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비군 (문단 편집) == 편성과 역할 == 예비군 편성은 자신이 전역한 연도의 다음 연도부터 예비군 편성이 된다. 1월에 전역을 한 경우 그해 동안은 예비군 동원 소집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자신보다 늦게 군대 다녀온 사람과 예비군 연차는 동기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생긴다. 전시 상비군과 동등한 지위를 보장받고 대다수의 상비 사단과 감편 사단에 편성되어 있다. 부대별로 차이는 있지만 상비 사단의 경우 평시 현역 대 예비역 비율은 9:1에서 8:2 정도로 편성되어 있으며, 예비역 본인이 예비군 소집 시 받는 편성이 상비 사단에 속해 있다면 편성이 유지되는 한 자신은 전시에 해당 사단에 편성되어 현역과 동등한 지위를 보장 받으며 현역과 같이 적과 싸워야 한다. 그리고 지역방위사단(구 향토)이나 동원사단의 경우 상비 사단에 비해 적은 현역 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시에 부족한 병력은 예비역들로 보충되어 전시에 나라를 지키게 된다. 초전에만 후방에 있으며 전쟁 중후반에는 어차피 전방 부대의 재편성시에 후방에서 근무하던 동원 사단이나 동원지원단이 전방을 지키게 된다. [[1.4 후퇴|또한 전황이 급변하거나]] [[전멸|일부 전투 사단이 편제를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위기에 처할 경우,]] 후방사단이 그 자리를 대신 하거나 보충하러 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지역예비군, 다시말해 동원되지 않은 예비군 대부분은, 별다른 군사훈련이나 군사지식이 필요 없고, [[예비군 지휘관]]의 명령을 받아 최소한의 지역 주요 시설 경비 임무를 맡는다. 대표적으로 주요 [[지방관청|관공서]], [[교량|다리]], [[변전소]], [[송전탑]], [[상수도|상수원]] 등이 있다. 후방 지역의 기본 [[치안]] 유지 기능도 한다. 동원과 달리 집에서 쉴 수 있는 건 덤이다. 대한민국 예비군의 실정은 군사훈련 자체는 거의 의미가 없는 형식적인 수준이었으나, 최근 해를 갈수록 강력한 훈련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대한민국 육군]] [[제50보병사단]]의 예비군 훈련장에서는 '''오전 시간 안에''' 분대 전투, 각개 전투[* 낮은 포복을 포함한다], 시가지 전투, 목진지 전투, 실탄 사격 등을 시키고 평가점수를 매겨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들은 조기퇴소를 시켜주는 방식으로 훈련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덕분에 조기퇴소에 눈이 먼(?) 예비군들이 적극적이고 열의적으로 훈련에 참여함으로써 예전과 같이 게으른 예비군의 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한편으로는 나도 땀흘리며 훈련 열심히 받았는데 왜 조기퇴소를 시켜주지 않는가 하는 이의도 많이 제기된다는 문제가 있다. 평가에 대한 건 모두 교관이 주도하고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 근데 그래도 정말 불성실하게 예비군훈련을 받는 게 아닌 이상은 웬만하면 정해진 일과보다 꽤 일찍 모든 훈련과 평가를 다 받고 조기 퇴소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훈련 별 평가의 난이도와 기준 점수가 정말 고의적으로 불합격하려고 하지 않는 한은 다 합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동미참이나 5-6년차 훈련의 경우라면 더더욱. 생각해보자 이유 없이 예정된 훈련시간보다 일찍 보내는 건 윗선에서 싫어할 가라가 되겠지만 훈련을 잘받아서 포상으로 일찍 보내주는 건 나름 그럴 듯한 명분이 있지 않은가. 훈련하고 평가를 했더니 더 훈련을 시킬 필요가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란 명분. 훈련평가가 --떨어지기가 더 힘들 정도로-- 쉬워 점수가 너무 잘 나왔건 아니건 간에. 예비군부대 기간병과 간부도 사람인지라 예비군 데려다 놓고 18:00까지 고지식하게 꽉 채워 훈련 시키긴 싫을 수밖에 없다. 특히나 훈련일이 마침 금요일이라면 더욱 일찍 내보내고 싶을 거다.] 이 외의 목적은 피복류 개인소지 상태 점검, 거주지 주소 파악과 소집 점검이다. 즉, 예비군의 [[직장#s-1|직장]], [[학교]], 거주지 등 전역자의 신상을 추적 파악하는 것을 국방부 차원에서 계속 유지함으로써, 유사시 빠르게 강제 징집이 가능한 예비 전력을 확인/점검하고 구축하는 데 있다. 또한 현역에서 손실되는 병력의 충원 수단으로도 유용하다. 그래서 미국도 예비군이 존재하는 것이며 아예 [[ROTC|예비군 장교를 선발하는 제도]]까지 존재한다. 보통 한국에서 예비군 하면 군대 갔다 왔다가 편성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병력을 최대한 모집하기 위해 군에서 복무한 이력이 전무한 사람도 예비군으로 선발하여 훈련시키는 국가가 많다. 민간인을 예비군 훈련만 시켜 전투력을 유지하다가 전시상황에 현역으로 전환되는 것. 한국은 징병제이기에 그런 제도를 운영할 필요가 상대적으로 낮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