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과 (문단 편집) === 의예과 === [[한국]]의 경우 [[의과대학]]에 재학 중이지만, 의학 지식은 사실상 전무하다고 해도 무방하다. 보통 예과 1학년때는 물리, 화학, 생물등의 기초과학과 글쓰기나 윤리나 철학같은 일반적인 [[교양과목]]을 수강한다. 예과 2학년때는 전국의 [[의과대학]]이 기초의학을 점점 예과로 내리는 추세여서 분자세포생물학, [[생화학]], [[생리학]], [[해부학]] 등의 기초의학과 의료 윤리, 의료 통계, 의사학, 의학개론, 의학용어 등의 과목을 배운다. 사실, 이런 어려운 교양과목은 어렵기 그지없는 본방으로 들어가기 전 기초 소양을 테스트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때에 배우는 물리, 화학, 생물, 특히 화학과 생물의 기초 지식은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본과에서 기초과목(특히 생화학, 생리학)을 공부할 때 화학과 생물학 지식이 많이 필요 혹은 도움이 된다.]. 필수라고 할 순 없어도 알아두면 생각보다 많이 좋다. 최근엔 많은 의대들이 본과 1학년 과정을 예과 2학년 1학기 또는 2학기로 내려서 예2때부터 생리학, 해부학, 생화학 등을 배우는 경우가 많다. 최근의 경우에는 커리큘럼 확장으로 이 기간에 원래 위에서 배우던 과목이 내려오기도 하고, 통계학이나 윤리학, 의학개론 등을 배우기도 한다. 서울대 의대는 예1부터 예과 끝낼때까지도 지옥이다. 정수론 듣고 시험을 다 봐도 F가 나오는 과고생도 있다고... 연세대 의대(신촌)의 경우 예과에서 82학점을 들어야 하며 예3마저도 넘으면 '''퇴학당한다.''' 연의는 송도에서의 추억으로 예과가 한학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연의는 예과를 거의 완전히 노는 편이긴 하다. 송도에서의 강의는 2019년부터 절대평가가 되었고, 예과 2-1의 피로가 있으나 2-2를 주로 쉬는 추세이기 때문. 성균관대 의대의 경우 예과에서 81학점을 들어야 하며 해부 실습을 예과 2학년 2학기에 실시한다. 해당 학교 예과생들은 이 때 첫 땡시를 경험하게 된다. 수련병원 지원시 예과와 본과 구분 없이 6년치의 성적이 합산된다. 예과 2년과 본과 1학년 1학기까지 2년 반을 수원의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보낸 후 삼성서울병원이 있는 강남구 일원동으로 이동해서 나머지 3년 반을 보낸다. 고려대 의대의 경우 예과 2년간 75학점 및 핵심교양들의 최저학점을 채워야되고 전공과목의 경우 의예과 1학년 때는 다음학기나 내년에 대체과목을 들으면 된다지만 2학년 2학기 때 전공과목에서 F받으면 1년 유급하는 건 마찬가지이므로 의외로 예과 졸업하기가 만만치 않아 예3하는 학생들이 나온다... 주로 학점을 부여하는 과목들보다는 PASS/FAIL 과목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는 '''의대생들끼리만 수강 가능한 교양과목으로 타 과 학생들은 원칙적으로 [[수강신청]] 자체가 불가능하다.'''[* 혹 신청되더라도 의대 학사지원부에서 '이건 의대생 전용 과목인데 왜 신청했냐, 우리가 직접 수강 삭제하겠다'고 전화온다.] 따라서 의대생들끼리 수강신청을 통해 교양과목 경쟁을 하는데 애초에 정원외 개념으로 T/O가 몇 없어서 이것도 수강신청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편은 아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의 경우 예과 92학점(재수강 없다는 가정하에 학기당 '''23학점''')이다. 예과라고 꿀빠는거 아니다. 일부 학교에는 공부와 학점에 목숨을 건 사람들을 '옵세', 열심히 노는 사람들을 '마구리'라고 칭하는 은어가 존재한다. 삼룡의([[순천향대학교]], [[한림대학교]], [[인제대학교]])가 좋은 이유 중 하나이다. 예과 때 분산해서 본과의 기초과목들을 배우고 등급으로 성적을 평가하기 때문에 예과 시절이 매우 힘들지만 그만큼 본과 과정을 다른 의대보다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편하게 보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