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화관 (문단 편집) === (한국 한정) 가격 문제 === 본래 2010년대 초중반에는 5~7천원이었고, 2010년대 후반에는 1만원대인 등,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유행으로 영화관에 발길이 끊기자 그 상승도가 급격히 올라, 2022년부터는 성인 '''15000원'''으로 올랐다. 이는 코로나 관련한 과도한 규제 적용과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물가 상승에 맞물려 서민에 대한 부담으로 다가왔으며, 자연스럽게 영화 관람 수 전체를 줄여버리는 현상을 초래했다. 실제로 [[한산: 용의 출현]], [[올빼미(영화)]], [[헤어질 결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페이즈 4]] 영화들을 비롯해 2022년 후반~2023년에 개봉한 작품은 대부분 부진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한산의 경우, 천만 영화 명량의 후속작으로서 차기 천만으로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결국 800만도 불러오지 못한 채 손익분기점을 넘은 데에서 만족할 수밖에 없었고, [[아바타: 물의 길]]과 [[범죄도시 2]]을 제외하면 [[천만 관객 돌파 영화]]조차 나오지 못했다. OTT 서비스를 선택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OTT 서비스가 한마디로 말하면 영화관 업계를 도태시키는 적으로 볼 수 있다.] 표값도 비싸고 나가기도 귀찮은데, 굳이 극장까지 가서?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이로 인해 평이 안 좋거나 재미없는 작품들은 더더욱 선택받지 못하면서 흥행의 양극화현상이 심화되었다. 예전이라면 극장 온 김에 보러 온 작품 외에 한 편 더 보고 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가격이 오른 후 15000원씩 주고 볼 작품으로 생각이 안 되면, 그냥 거른다는 것. 매우 부적절하면서도 안타까운 시대상을 보여준다. 당장 2022~2023년에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을 보면 대화면으로 보는 극장만의 경험을 강조한 [[탑건: 매버릭]], [[아바타: 물의 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나, 입소문이 좋았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범죄도시 3]]라는 걸 봐도 알 수 있다. 결국 급격한 요금인상이 오히려 수익을 줄어들게 하는 소탐대실을 일으킨 셈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