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프독 (문단 편집) == 이탈리아의 포함 여부 == 유럽의 핵심 국가로 [[이탈리아]]는 들어갔다가 빠졌다가 한다. E3(EU/Europe Three)는 원래 [[유럽연합]]의 전신인 유럽경제공동체(EEC) 창설 멤버이자 강국인 프랑스, [[서독]], [[이탈리아]]를 뜻하는 표현이었다. 이후 1973년 영국이 가입하면서 이탈리아를 밀어내고 E3가 영프독으로 재정립되었다. 2020년 영국이 [[브렉시트|유럽연합을 완전히 탈퇴]]한 이후엔 이탈리아가 E3의 일원이 되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E3는 기준이 유럽이냐 유럽연합이냐에 따라 영프독을 뜻할 수도, 프독이를 뜻할 수도 있는 표현이다. 이탈리아는 20년 전만 해도 영프독과 함께 [[빅4]]라고 분류될 정도로 강한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었고, 지금도 [[G7]] 회원국에 [[강대국의 최소]] 기준이 되는 국가인 만큼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결코 낮지 않으나, [[PIGS|남유럽발 경제위기]]의 여파로 인해 현재는 영프독 3국과 같은 선상에 놓고 거론되기엔 여러모로 부족한 상황이며 현재는 독일과의 GDP 격차가 2배 이상으로 벌어지고 영불과도 1.5배 가량 벌어졌을 정도로 과거에 비해 상대적 국력이 추락한 것은 사실이다. 아무래도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똥을 거하게 싸놓은 것이 크다. 그리고 사실 역사적으로도 현대 세계의 국제정세에 가장 직접적으로 강력한 영향을 미친 [[19세기|19]]-[[20세기]]에, 이탈리아는 상술한 나라들에 비해 [[국력]]상으로 좀 처지는 1.5-2급 열강이었던 점이 부정하기 힘들다. 민족국가로서 통일이 늦은건 이탈리아나 독일이나 매한가지라 해도 통일 이전부터 [[프로이센]]은 18세기부터 유럽의 열강에 속했던 반면 이탈리아계 국가의 주축인 [[사르데냐-피에몬테]]는 그만한 위상을 가지지 못했고, 중세에 강력한 국력을 가졌던 다른 나라들은 대부분 [[이탈리아 전쟁]]과 그 이후 16-17세기 근세에 몰락했다. 이렇듯 애매한 면이 있어 서유럽 3대 강국으로 꼽힐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지만, 그렇든 어떻든 이탈리아가 프랑스나 독일의 주요 관심 대상국이라는 것은 사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