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풍그룹 (문단 편집) === 영풍 석포제련소 환경 이슈 === 2014년 환경단체가 경북 봉화군에 있는 영풍 석포제련소를 낙동강 상류 오염의 원인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하였다. 환경단체는 제련소에서 나온 각종 중금속 물질로 인해 주변 토양과 낙동강 상류에 있는 안동호의 퇴적물이 오염되고, 안동호 일대에서 매년 물고기와 왜가리가 폐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4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민주당)이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대책을 요구하며 환노위 차원에서 제련소 주변 지역 환경조사 및 주민건강 조사 예산 25억을 배정하기도 하였다. 환경부는 2017년 국회 환노위에 조사 결과를 최종 보고하였고, 주민설명회를 진행한 뒤 대기, 토양, 수질, 산림복구, 보건 등 종합 대책을 수립하였음. 대책은 대부분 완료하였고, 일부는 계속 진행 중. 그러나 제련소 주변 토양 및 수질, 안동호 퇴적물 오염이 모두 영풍 석포제련소 때문이라고 몰아가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과거 낙동강 상류 경북 봉화과 강원 태백 일대는 100여 개의 광산이 존재하는 지질적 특성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자연배경의 중금속 농도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 광산 개발 과정에서 광석의 이동과 광산 부산물에 의해 주변 지역에 토양, 수질 오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편이다. 실제 2016년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의 '석포제련소 주변지역 환경 영향' 조사 결과 제련소 반경 4km 내 오염기준 초과 토양 중 약 90%가 지질 등 자연적 원인이며, 제련소의 기여도는 10%로 나타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