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포자 (문단 편집) == 원인 == 대부분의 영포자는 학생시절에 대입이나 취직에 필요한 영어만을 공부하였고, 이후에 영어를 접할 길이나 필요를 느끼지 못하여 그 상태로 퇴보한 경우이다. 사회가 그 동안 변한 만큼 이제 와서는 살면서 영어를 말하거나 읽어야 일이 많이 일어나지만, 영어 능력이 퇴보하다시피 떨어졌다보니 이런 경우에 빨리 포기부터 하고 보는 것. 이 때문에 아주 간단한 영어만 하더라도 이를 구사하지 못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는 한국의 영어교육은 문법이나 독해와 같은 것에 집중해있어 실제로 활용할 때 필요한 회화나 작문이 안 되는 것 역시 영향이 있다. 언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상대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 만큼, 영어 역시 상대가 하는 말을 이해하고 상대에게 내 생각을 전달하는 데 쓰이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여야 하는데, 교육이 이런 부분들을 무시하고 상대적으로 평가하기 쉬운 문법이나 독해 등에만 집중되어 있다보니 막상 '영어를 쓰는' 단계에서는 어려움을 느끼는 것. 영포자를 학창 시절에서부터 겪는 경우에는 상대적인 실력차와 언어라는 것의 특성에 기인한다. 학창시절에 단순 공부를 못하는 것을 넘어, 국어, 수학, 한국사, 과학 등 다른 과목은 잘 하거나 그래도 어느 정도 하는데 유독 '''영어만''' 안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영어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언어라는 특성상 단기간에 빠르게 익히기가 매우 어려우며, 어린 시절에 시작할수록 훨씬 유리하다. 이 때문에 공부를 놓고 있다가 고등학생에 닥쳐서 하려하는 경우, 다른 과목에 비하여 매우 따라잡기가 어려운데다 어린 시절에 시작하여 워낙 잘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느껴지는 박탈감이나 자신감 부재가 매우 크게 된다. 이 때문에 아무리 공부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것처럼 보이며, 이 영포자의 길로 빠지게 되는 것. 가끔, 특히 이과 중에 공부는 잘하는데 영포자라고 신세 한탄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건 본인은 시험 점수나 잘 나올 뿐, 주변 사람들이 너무 영어를 잘해서 상대적으로 못하는 것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한국은 한자어 문화권에 속하기 때문에 영어와는 바탕부터가 다르고 영어권 나라들을 포함한 서양과는 문화 자체도 달라 익히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한국인이 비교적 수월하게 익힐 수 있는 일본어나 중국어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똑같이 노력을 들이더라도 발음이나 문법 구조 등에서 유사한 일본어, 중국어를 빠르게 배울 수 있으며, 문법 구조나 발음, 글자 등이 상이하게 다른 영어는 노 베이스 상태에서는 정말 어렵게 느껴는 경우가 많다. 제2외국어, 특히 일본어 한자 중국어는 빠르게 배우면서 잘하는데 영어만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미국이나 영국 사람들이 같은 유럽 언어인 스페인어, 프랑스어를 빠르게 익히면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는 안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