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토 (문단 편집) ==== 장점 ==== 일단 영토의 크기가 큰 나라는 '''기후 조건만 맞아준다면''' 농경지를 개척할 땅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므로 작은 나라에 비해 자급자족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고대~중세 농경사회에서는 국가의 재정수입을 대부분 농사짓는 농민에게 세금으로 거둬들였기 때문에 국가의 돈줄은 농사를 지을수 있는 영토의 크기에 직결되어 있었다. 또 기계문명이 발달하지 않았던 그 시대에 국가의 인구수는 그 나라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사실상 결정짓는 요소였는데 국가의 인구수 또한 그 인구를 먹여살릴 수 있는 농지의 크기에 의해 좌우되었으니 영토의 크기=경제력과 군사력=국력이나 마찬가지였다. 이러니 그 시대의 국가 지도자들은 영토를 한 뼘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다. 다만 근대 이후 토지를 기반으로 하는 농업 중심의 농경사회에서 벗어나 그냥 공장 지어서 돌리면 되니 굳이 넓은 땅을 필요로 하지 않는 상공업 중심의 산업사회로 이행되고 교통수단의 발전으로 인해 영토가 작아 농업생산량이 적은 나라라도 무역을 통해 농산물을 수입하여 영토의 수용능력 이상으로 더 많은 인구수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과거에 비해 무조건 '땅이 크다 = 좋다'는 아니게 되었다. 그래도 현대에도 아직 넓은 영토의 장점은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넓은 영토에는 필연적으로 어마어마한 부존 자원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일단 사막이나 동토 등 주거나 농업용으로는 쓸모없는 땅이라 할지라도 그 면적 자체가 넓다면 드넓은 땅 어딘가의 지하에는 자원이 묻혀있을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석유 매장량 1위의 [[러시아]]나 나무만 팔아도 300년동안 먹고 살수있으며, 최근 [[셰일가스]] 개발로 재미를 보고 있는 [[캐나다]]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땅은 넓은데 인구는 적으면 그만큼 지원으로 수혜받는 인구도 소수에 집중돼서 발전하기 쉽다. 국경선이 길어 인접국의 침입을 방어하는 데 용이하지 않지만 광대한 후방 지역을 확보하고 있어, 적의 침입에 반격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으며, 장기전, 소모전으로 흐를 경우 국토 내의 자원을 활용하여 적국을 [[역관광]]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독소전쟁]] 당시 [[소련]]이 있다. 설령 자원도 없고 농지로 활용하기 힘들더라도 일단 인프라만 깔수 있다면 사람이 거주하는데 문제만 없다면 어떻게는 활용은 가능하다. 사우디의 [[네옴]] 계획이 여기에 해당되며 일단 비용이 많이 깨지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일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일단 '''시도라도 할수 있다.'''라는게 중요하다. 게다가 면적이 큰 국가는 같은 경제력에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국제 정치적으로 존재감을 무시당할 일이 적다. 간단히 말하면 일단 영토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자원이기 때문에 일단 가지고 있다면 국가로썬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이득이다. 거기에 소모성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관리할 역량만 된다면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