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월역 (문단 편집) === 영월화력발전소와 그 전용지선의 존재 === ||[[http://theme.archives.go.kr/R/photo_contents/photo2012/gallery/9392002000/0014503942.JPG]]|| ||1965년 영월화력발전소 제2호기 준공식 당시의 사진.[* 하술했듯, 사진에 보이는 발전소 건물은 1998년에 활용이 중지된 후 각종 부속 등이 해외로 재매각되었고 최종적으로 2007년에 폭파해체되었다. 일제 시대 말기와 6.25를 치른 제1호기는 1970년대 초중반에 수명이 다해서 일찌감치 해체. 오늘날 저 자리에는 LNG를 사용해서 발전하는 새로운 영월복합화력발전소가 들어와있다.] 건물 뒤편에 보이는 철길이 해당 지선이다. - [[국가기록원]] 출처|| 이 역을 기점으로 해서, 동남쪽으로 3.4km 뻗어있는 철길이 있는데 한국남부발전 소속 영월화력발전소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는 전용지선으로, '''화력'''발전소가 '''영월'''군 '''정양'''리에 위치해 있었기에 편의상 '''영월화력선''' 혹은 '''정양선'''으로 부른다. 발전소 자체는 1943년 일제 당시부터 본격적으로 발전을 시작했지만 6.25 전쟁으로 대파된 뒤 제1호기로 복구하여 굴리다가, 이후 만성적인 전력부족에 시달리다 못해 1965년에 제2호기를 새로 준공하여 운용함에 따라 여기에 조달할 무연탄 등의 수송의 필요성이 생겨나 영월역에서 발전소까지 잇는 노선이 신설되었다.[* 참고로, 발전소 바로 옆에 붙어있는 계족산에 올라가면 삭도(索道) 흔적이 남아있는데, 영월역과 발전소를 잇는 철도노선이 신설되기 전에는 영월 인근의 탄광과 이 발전소를 그 삭도로 이어서 무연탄을 수송했다고 한다. 쉽게 풀이해서 이야기하면, 탄광과 발전소 간 무연탄 수송에 케이블카를 썼다는 이야기.[[흠좀무]] ] 하지만 묘하게도 정양선에 관련된 기록이 별반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노선 운용 현황, 역의 존재 유무나 화물착발현황 등에 대한 자료가 전무한 상황이다. [[http://terms.naver.com/imageDetail.nhn?cid=46631&imageUrl=http%3A%2F%2Fdbscthumb.phinf.naver.net%2F2644_000_9%2F20150328111933863_0C7A3WH8U.jpg%2F4daa7da5-e13f-49.jpg%3Ftype%3Dm935_fst_nce%26wm%3DY&categoryId=46631&docId=567638|영월화력발전소가 아직 존치되고 있을 당시의 사진]]의 가운데 웅장한 발전소 시설과 그 왼편의 건물 뒤편 산자락에 조그맣게 하얀 간판을 올리고 있는 듯한 모습에서 정양역의 존재를 추정할 수 있을 뿐. 하지만 1998년 12월에 발전소가 가동 중단되어 더 이상의 용도는 없어진데다, 그마저도 2007년 초에는 남아있던 일련의 시설마저 폭파해체되어 사라졌다. 더욱이 그 자리에 새로 건설된 발전소는 LNG를 쓰기 때문에 무연탄을 수송하기 위한 목적이었던 이 철길은 더 이상 쓸 일이 없어졌으며, 최근에는 하술할 관광자원화 계획과 맞물려 부분적으로 계속 철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5년 간격을 둔 두 답사기에서 여하한 상황을 대강 짐작할 수 있다. [[http://yonugoo.tistory.com/163|2007년, 어느 철덕의 답사기]], [[http://cafe.naver.com/korailslr/42869|2012년, 어느 철덕의 답사기]] 영월군의 태양에너지 발전단지 계획과 맞물려 이 구간의 공원화가 2008년에 결정되어, [[서울대학교]]에도 관련 연구용역을 의뢰하는 등 영월군 측에서 나름의 의욕을 가지고 계속 추진하였다.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0806180009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6191826205&code=950304|#]] 이미 흔하디 흔한 아이템이 되어가고 있던 [[레일바이크]] 대신, 일반적인 자전거도로 등으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택지지구 조성 및 도로, 공원화할 계획이 있었지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271180|2012년 영월군수 신년사]]에서도 계속 떡밥으로 언급될만큼 지지부진했다. 이후 유야무야 흐지부지되어 잠잠해졌나 싶을 무렵, 2015년 들어와서는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5012100151|당해 1월 22일자 강원일보 기사]]에 보면 기왕 개발하는 김에 바로 옆에 붙어 있던 군사용지[* 비주둔 군사시설로 육군에서 관리했던 덕포비행장이 근처에 있다. 이 지선철도를 답사한 철덕들의 답사기에서 으레 보이는 '비행장 건널목'의 유래가 바로 이것.]와 덤으로 묶어서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어 다시금 추진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국방부로부터 토지매입을 비롯하여 사업추진에 필요한 각종 사항들에 대해 지난한 협상을 거치느라 많이 늦어진 듯. 그리고 당해 6월에 매입과정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 계획은 물밑에서 계속 추진되어 오다가 2016년이 되어서는 덕포비행장에 드론 관련 사업체를 유치하는 한편 이것과 연계하여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6062000075|#]] 영월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정양선]]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