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연방 (문단 편집) === 호주 === 현재의 호주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건너온 유럽계 이민자나 이후의 유입인구가 거의 절반이고, 호주는 영국계 백인들이 절대 다수인 나라다. 원래는 영국과 한 나라라는 의식이 강했지만 [[제1차 세계 대전]]은 호주의 국가 의식이 싹트는 계기로 작용했다. 영연방의 [[ANZAC]] 자격으로 대전에 참전한 호주 군인들은 1915년 [[갈리폴리 전투]]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기도 했다. 전쟁이 끝날 때에는 인구 500만 명 중 약 6만 명이 죽거나 실종되었다.[* 당시 호주 인구의 약 1.2%] 사실상 대부분의 호주인들은 이 전쟁에서 가족 중 한 명을 잃었다고 볼 수 있다. 1930년대 대공황의 여파로 찾아온 불경기와 제2차 세계대전의 참전[* 영국이 홍콩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빼앗기며 인도 본토와 인도양 사수에 매달리는 바람에 호주 북부 지역이 일본의 폭격에 노출되었다.], 그리고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 호주와 달리 영국과 캐나다는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전하기를 거부했다.]의 참전으로 국민들은 자신이 호주인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호주는 영국과 친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영국 국왕인 [[찰스 3세]]가 호주 국왕이기도 하다. 1942년 웨스트민스터 헌장을 채택하고 후인 1986년에 영국 의회의 명목적 호주 헌법 개정 권리를 호주에게 양도함으로써 완전한 주권국가가 되었다. TV 시청률 상위권에 영국에서 제작되는 일일드라마 코로네이션 스트리트, 애머데일, 캐주얼티가 몇십년간을 버텨오고 있으며, 닥터 후, 셜록 등 최신 영국 드라마를 즐겨 보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문화적 영향력 때문에 영국을 평생 가보지 않은 호주인들도 영국을 잘 안다. 영국 정치 소식이 거의 매일 방송이 될 정도[* 이에 대한 안 좋은 일화도 있는데, 2012년 호주의 한 라디오 방송 매체에서 영국 왕실 관계자 흉내를 내며 왕세손빈인 [[캐서린 미들턴]]을 담당하고 있는 병원 간호사를 속여 정보를 빼내는 사건이 터졌다. 죄책감과 압박감에 시달리던 해당 간호사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호주와 영국 모두에서 큰 문제가 되기도 했다.]이며, 영국 경제와 문화, 사회에 대한 소식도 호주 주요 언론 매체들이 곧잘 다루곤 한다. 현재도 영국에서 많은 수의 이민자들이 호주로 건너가고 있다. 뉴질랜드와 캐나다에 대한 공식 관계나 국민 감정도 매우 좋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