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어/문법/접속법 (문단 편집) === 접속법 미래? === 이 외에도 종속절에서 'should + inf.'나 'were to + inf.' 형식으로 쓰여 미래 사실에 대한 비현실성을 강조한 가정[* 한국어로 치면 '(그럴 리는 없겠지만) 행여나 ~한다면' 또는 '(그럴 리는 없겠지만) 굳이 ~한다 가정하면' 정도라고 볼 수 있겠다. 예를 들어, 'if South Korea were to choose either China or the U.S. to get subjected to one of them'라고 하면 단순히 '만약 한국이 중국과 미국 중에서 어느 하나에 예속되기 위해 택해야 한다면'이라는 뉘앙스가 아니라 '(그럴 리는 없겠지만) 행여나 굳이 한국이 중국과 미국 중에서 어느 하나에 예속되기 위해 택해야 한다고 가정을 한다면'이라는 뉘앙스가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글쓴이 본인도 그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으며, 한국인들 역시 절대 원치 않을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접속법 미래를 써서 '굳이'와 같은 비현실적 가정을 하는 것이다.]을 나타내는 접속법 과거 구성을 간혹 접속법 미래(future subjunctive) 또는 (한국에서) '''가정법 미래'''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별도의 접속법 형식이라기보다는 접속법 과거의 특수 용법으로 간주한다. 근세 영어 시대 이래 접속법 현재의 미래 시제형이라고 할 만한 것은 딱히 없고, 종속절에서 미래 조동사 현재형을 쓰면 직설법으로만 해석된다[* thou의 경우, 19세기 [[라틴어]] 교재에서 라틴어 접속법을 설명하기 위해 'thou wilt/shalt'가 아닌 'thou will/shall'을 쓰는 경우가 있기는 했다. 그렇지만 이런 경우를 제외하면, 근세 영어 시대에도 미래 조동사 'will/shall'의 접속법 현재형을 명시적으로 2인칭 단수에 사용하여 'thou will/shall' 꼴을 만드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접속법 현재의 미래 시제를 위해서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그냥 접속법 현재 기본형을 무시제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19세기까지 종속절에서 접속법 현재를 'be to + inf.' 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게 있었긴 하지만, 현대 영어에서는 지극히 고어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