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상의학 (문단 편집) == 여담 == 의사 사회에서도 사설 학원 같은 강좌가 있어서 초음파 진단법을 가르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다. 경추, 요추, 어깨, 팔굼치/손목/손, 엉덩이/무릎, 발목/발 6과정을 배우려면 6일 48시간 듣는 데 340만 원이나 내야 한다. 대조적으로 영상의학과 의사가 영상의학회에서 시행하는 교육을 들을 때는 하루 10만 원 미만이 소요된다. 북한에서는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5042500001|엑스레이 인화 비용이 없어서 X선을 맞아가면서 영상을 '''직접 그려서''' 판독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유리건판'''에 찍힌 영상을 손으로 따라그리고, 그 건판에 묻은 감광제를 제거한 후 다시 발라 몇 번이고 [[재활용]]하는 방식이어야 가능한 방법이다.[* 사실이라면 북한의 영상의학 수준은 [[1945년]] 해방 당시의 의료 여건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남한에서는 물자가 부족하던 1960년대까지나 유리건판을 썼지, 오늘날에는 필름 인화 방식은 고사하고 진작에 형광물질이 도포된 건판을 컴퓨터에 읽혀 영상을 얻는 CR이나, 반도체 센서를 이용한 DR로 교체된 지 오래다. 물론 북한이라도 [[평양산원]]처럼 중앙의 관심을 많이 받는 의료기관에서는 CR이나 DR 기반 촬영장비를 사용하며, 외국인이 이용 가능한 병원은 [[지멘스]]에서 '''1990년'''경에 생산한 Heliodent를 X선 촬영에 사용한다. 그 외의 의료기관은 상상에 맡긴다. 왠지 의사들도 땡보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공부해야 할 양이 많고 업무량도 많은 편이다. 방사성 물질이나 방사능에 노출될 위험도 (직접 환자들을 지도하고 촬영을 담당하는 방사선사들에 비할 바는 아닐지언정) 다소 높다. 특히 좁고 어두컴컴한 공간에서 홀로 일을 한다는 게 꽤 큰 스트레스다. ~~ 물론 임상의사들 진상 환자나 보호자들한테 받는 스트레스에 비할 바 아니다. ~~ 또한 판독 결과지를 작성할 때 [[한영혼용체]]를 사용하는 관행이 있는데, 의사들 중에서도 여기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문법이 틀린 판독지를 쓰는 의사도 많다고 한다.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322786773_Radiologic_Reports_Attitudes_Preferred_Type_and_Opinion_of_Referring_Physicians|#]] 임상과 입장에선 판독이나 시술을 영상의학과에 부탁하는 입장이다 보니 종종 마찰이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임상과가 부탁하는 을의 입장에 있다 보니, 영상의학과에 대한 각 과의 분노는 상당하다. 농담삼아 영상의학과를 영상대감이라 부르기도 한다. 다만 영상의학과도 일이 상당히 많으며, 그 나름대로의 고충도 있다. 임상과 입장에서는 어째서 자기 흉부 CT 판독 하나를 못해주느냐고 의아해하지만, 병원에는 그 과만 있는게 아니고, 모든 과의 레지던트들에다가 교수님들이 푸쉬를 한다고 생각하면 꽤나 많은 양이다. [* [[마취통증의학과]] 역시 [[수술]]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과이다 보니 수술과들에게 원성을 많이 듣는다. 다만 마취통증의학과든 영상의학과든, [[대학병원]]을 벗어나 [[종합병원]]에 취직하면 환자를 직접 보는 의사들이 대개 원장을 하다 보니, 을의 입장에 서게 되는 경우가 많다. ~~종합병원은 원래 원장 아니면 다 을인걸~~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