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러관계 (문단 편집) === 19세기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영국-러시아 제국 관계)]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그레이트 게임)] 19세기 초 [[나폴레옹 제국]]이 몰락한 이후 [[대영제국]]과 [[러시아 제국]]은 둘 다 방대한 식민지를 둔 유럽의 양대 [[강대국]]이었다. 이미 19세기에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영토가 매우 거대하고 방대했다. 러시아 제국도 당시 동유럽과 핀란드, 시베리아, 알래스카까지 진출했을 정도로 영토가 대영제국 못지 않게 거대했다. 이 두 나라가 세계 육지의 1/3 이상을 차지했다.[* 지금도 러시아는 세계 육지의 약 10분의 1을 차지하는 대국이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영국이 대외무역의 30%를 차지하는 주요 교역국이었고 영국 역시 러시아 흑토지대에서 수출되는 밀이 필요로 하였으나, 이른바 [[그레이트 게임]] 와중에 벌어지는 정치외교적인 긴장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19세기에 러시아가 [[중앙아시아]]지역을 차지하고 [[인도]] 진출을 위해 [[아프간]]에 영향력을 끼치고 동시에 아프간과 연합하면서 영국 견제 및 인도로 진출하려고 하자 영국은 아프간과 [[영국-아프가니스탄 전쟁|전쟁]]을 벌였다. 그리고 나서 이후에 러시아와 영국은 [[듀랜드 라인]]을 그어놓으면서 지금의 아프간과 파키스탄 국경이 생겼고 동시에 지금의 아프간과 타지키스탄 국경이 생겼다.[* 하지만 듀랜드 라인이 [[파슈툰족]]의 영토를 두 곳으로 나누면서 지금도 아프간과 파키스탄은 탈레반의 테러로 인해 상황이 심각하고 양국의 사이가 좋지 못하다.] 러시아가 [[한반도]]에 진출하려고 [[제주성 위협사건]]을 일으키자 영국은 [[거문도 점령 사건|거문도를 점령했다.]] 게다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영일동맹]]을 맺었다. 러시아는 [[크림 전쟁]]으로 패하자 영국을 견제하기 위해 당시 러시아의 영토였던 [[알래스카]]를 [[미국]]에다 팔았다.[* 하지만 [[제1차 세계 대전]]때 미국이 러시아를 견제하자 미국도 적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당시에도 적대적인 것과는 별개로 영국 빅토리아 여왕과 러시아 왕실 사이의 혈연관계가 있었고[* 빅토리아 여왕의 차녀인 [[앨리스 모드 메리]]의 시고모는 [[헤센의 마리|마리야 알렉산드로브나 황후]]였고, 차남 [[알프레드 어니스트 앨버트|작센코부르크고타 공작 알프레드]]의 부인인 [[알렉산드르 2세]] - 마리야 알렉산드로브나 황후의 딸인 [[마리야 알렉산드로브나 여대공]]이었고, 차녀 앨리스 공주의 딸들중 차녀 [[헤센의 엘리자베트]]는 알렉산드르 2세의 5남인 세르게이 대공과 결혼했으며, 4녀인 [[헤센의 알릭스]]는 [[니콜라이 2세]]의 황후였다.] [[조지 5세]]와 [[니콜라이 2세]]는 서로 사촌관계였다.[* 거기에다 둘다 서로 외모가 매우 비슷했었다. 왜냐하면 어머니끼리 자매지간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5세의 어머니는 [[덴마크의 알렉산드라]], 니콜라이 2세의 어머니는 [[덴마크의 다우마]].] 그리고 러시아가 나폴레옹의 대륙봉쇄령에 반발해서 영국과 밀무역을 한 적도 있었다. 또한, 영국과 러시아 제국은 [[삼국 협상]]을 진행하기도 하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