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도대교 (문단 편집) == 도개교 == [[파일:external/news20.busan.com/20130424000152_0.jpg|width=400]] 다리를 절반으로 갈라서 한 쪽만 들어올렸다. --[[타워 브리지]]처럼 양쪽에서 /\ 이렇게 들어올리는게 아니다-- 한 쪽만 들어올리기 때문에 형식 면에서는 일엽형 [[도개교]]라고 하며, 기술적으로는 래크 앤 피니언 [[기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개형 도개교로 분류된다. 항목 참조. 사람 좀 모이면 6만명이 한 번에 모였을 정도. 214m 가운데 육지 쪽 31m를 전동식으로 들어올려 그 밑으로 1천t급 [[선박]]이 드나들 수 있게 돼있었고, 당시 도개시간은 하루 7회로 각 20분씩이었으나 [[1935년]] [[6월]]부터는 하루 15분으로 줄었고 횟수도 하루 2회로 줄었다. 그러나 [[1966년]] [[9월]] 다리 밑으로 상수도관을 매달면서 '도개(跳開)'를 완전 중단했다. [[파일:external/news20.busan.com/20131126000100_0.jpg|width=400]] 이후 영도대교 해체와 재건을 거쳐 47년만인 [[2013년]] [[11월 27일]], 영도대교 재개통과 함께 '''도개를 재개했다'''. 사진은 26일 새벽 시험 가동 모습. 하루 1회 도개를 진행하며 오후 2시에 진행한다. 국내 유일의 도개교인 만큼 [[관광]]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개시 1천톤급 선박이 운행가능하긴 하나 실제 이용될지는 미지수. 영도대교를 거치지 않고 [[태종대]] 앞 [[바다]]로 우회하려면 '''정말 멀기''' 때문에 이용 가능성도 크다. --그래야 멋지기도 하고-- 또한 영도대교 재개장에 발맞춰 인접한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부산)|남포역]]에서도 '''[[대한민국]] 유일의 도개교'''라는 점을 강조하는 쪽으로 안내방송이 바뀌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없어졌다.-- [[파일:attachment/영도대교/quick.jpg|width=900]] [[파일:186_3205.jpg|width=100%]][* 2015년 11월 이전의 사진으로 현재 [[세진여객]]은 영도구에서 완전히 철수하였다. 물론, 이 사진에 나오는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뉴 슈퍼 에어로시티 (2004 ~ 2008)|동글이 버스]]도 지금은 볼 수 없는 버스이다.] 하지만 관광객들이나 중구 상인들은 도개를 좋아하지만, 정작 영도 주민들은 이런저런 불편을 겪고있는 듯 하다. 말이 15분이지 영도 주민들 입장에서는 엄청 긴 시간이며[* 그 15분은 차로 갈 경우 영도대교 기준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사상IC]]까지 갈 수 있는 시간이다. 당연히 막히지 않을 경우에만.. 막히면 15분은 커녕 30분도 더 넘게 걸린다.], 영도대교 도개로 인해 길이 가로막힐 때에는 부산대교 정체가 심해진다. 차를 가진 사람들은 목적지에 따라 [[남항대교]]와 [[부산항대교]]로 우회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도보 및 오토바이와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 당연히 자동차전용도로라서 이용할 수 없다. 영도구 기점 대부분의 노선들이 영도대교를 경유하고 있고 부산대교를 경유하는 노선은 드물다. 이런 불편을 그나마 해소하기 위해 영도발 [[부산 버스 85|철]][[부산 버스 508|도역]], [[부산 버스 8|버스터미널]]행 버스들을 부산대교로 우회시켰는데, 도개시간이 조정되는데다 다른 길로 다닌다는 영선동, 대교동 주민들의 항의로 원래 노선대로 환원되는 바람에 동삼동, 청학동 주민들도 꼼짝없이 갇히게 되어 또 다른 갈등을 낳고 있다. 원래 부산대교로 다니는 노선을 타도 정체로 인한 소요시간 증가로 짜증이 나는건 덤. [[남항대교]]와 [[부산항대교]]로 가는 버스는 2015년 11월에 개통한 [[부산 버스 1011|1011번]]과 2018년 2월 초에 개통된 [[부산 버스 1006|1006번]]이 유이한데, 영도에서 남구 [[대연동]], 해운대구 [[센텀시티]], 혹은 사하구 지역 등으로 가는 장거리 이용객들에게는 유용하겠지만 [[남포동(부산)|남포동]], [[부산역]]행 등 단거리 이용주민에게는 아무런 소용도 없다. 게다가 이 두 노선은 급행버스라 다른 버스에 비해 요금을 더 내야한다. 이마저도 [[광역버스 입석금지 제도|만석이라면?]] [[답이 없다]].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로 가는 두 좌석버스 노선들의 배차간격 또한 상당히 긴 편인데, 해운대 방면으로는 통합 배차간격이 5 ~ 15분 정도라 그나마 낫지만 강서구, 사하구 방면이라면 1011번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20분이 넘어간다. 다리를 도개하는 중에 딱히 다리를 들어올려야만 다닐 수 있는 배가 일부러 지나가지는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하루에 한번뿐이라... 가끔 특별한 날 이벤트성으로 항만소방서에서 소방정을 지원해줘서 다리 밑을 지나는 경우가 있기는 하며, 운이 좋다면 해양경찰 항만경비정이 북항에서 남항 혹은 감천 경비구역으로 넘어갈 때 항해거리 단축을 위해 가끔 시간 맞추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을 수 있다. 2018년 7월, 태풍 [[쁘라삐룬]]이 오기 전에 해양경찰 측에서 남항에 있는 수많은 대형선망배들에게 모조리 북항으로 피항권고를 보내어 때아닌 영도대교 도개가 있었으며 수십수백척의 배가 영도다리 밑을 지난 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