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사회 (문단 편집) ==== 전통 엘리트(세습 [[귀족/영국|귀족]]) ==== 전통 [[엘리트]]는 영국의 유서 깊은 유산층으로 [[영국 왕실|왕족]]과 왕족 방계도 여기에 속한다. 예로부터 [[장교|군 장교]]는 이들 [[계급]]만이 할 수 있었고 [[영국 귀족원|상원 의원]][* 현재는 상원의 권력이 많이 약해진 상황.] 또한 이들만의 고유 [[직업]]이며, 그 외의 기업 [[CEO]], [[관료|고위관료]], [[정치인]] 등 전통적인 최상위층 직업도 현대의 신흥 엘리트들이 탑을 쌓고 올라오기 전까진 이들이 좌지우지하고 있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도 장교 선발에 있어서 이들 계층은 타 서민계층보다 공식적으로 우대받으며 수많은 귀족 출신들이 진출해있다. 참고로 재정적 뒷받침 없이 빈손으로 귀족 지위를 유지할 수는 없다. [[남작]] 이상(소위 하이본) 계급은 '''대지주'''로 토지에서 나오는 부를 가지고 귀족다움을 유지한다. 비싼 [[퍼블릭 스쿨|사립학교]] 비용이나 [[승마]] 같은 돈 드는 취미, 고급 복식이 기본인 사교계 활동은 당연히 돈이 들어가고 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핏줄에 부여된 권리인 토지의 [[상속]]이다. 영국은 귀족의 상속 풍습인 '적장자 상속의 법칙'을 [[현대]]까지 유지하고 있어 [[가문]]의 토지를 지킬 수 있다. [[정실]]의 [[장남]]이 작위와 토지의 권리를 전부 이어가므로 상속이 거듭되어도 [[재산]]을 유지할 수 있다.[* 장남을 제외한 아들들은 귀족임에도 불구하고 재산을 물려받을 수 없었다. 장남의 배려로 분배하는 재산을 받으면 운이 좋은 편이었고, 아예 재산분배를 받지못한 아들은 [[젠트리]]가 되어 의사나 법관, 군인, 성직자 등의 직업을 가지고 직접 돈을 벌어야했다.] 분할상속제로 자손들에게 재산이 분할된 [[국가]]의 귀족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본가]]들에게 지위가 역전당했지만 영국은 상대적으로 그런 영향이 적었다. 토지는 귀족들에게 중요하기 때문에 영국은 귀족들이 세금을 적게 내거나 아예 내지 않고 토지와 가문의 성을 유지할 수 있는 법이 존재한다. 가령 가문의 토지를 일정 기간 대중들에게 공개하면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다. 또한 가문의 자산을 [[트러스트]]로 전환할 경우, [[상속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영국 왕실]]도 왕실 자산 대부분이 트러스트에 기속되어 있기 때문에 상속세를 내지 않아도 법적 문제가 없다. 애당초 자산이 계속 줄어들자 왕실이 의회와 타협해서 시행한 제도다. 더 큰 문제는 엄연히 왕실이어서 그런지 왕족의 사유 재산도 상속세 없이 상속되는 경우가 흔하다. [[엘리자베스 2세]]도 아무런 상속세를 내지 않고 어머니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의 토지를 물려받았다.] 실제로 [[웨스트민스터]] 공작은 90억 파운드에 달하는 자산을 세금 한 푼도 내지 않고 장남한테 물려줬다. 귀족들은 이런 방대한 자산을 이용해 현대 사회에서도 정계와 재계에 진출하고 있고 특히 [[보수당(영국)|보수당]] 의원들 중에 귀족의 방계 출신들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