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관광 (문단 편집) == 입국 == [[2010년대]]까지만 해도 입국심사가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엄격했다. 인적사항과 방문 목적, 숙소 등을 카드에 작성하여 제출해야 했으며, 그러고도 깐깐한 질문 공세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다 [[2019년]]부터 자동입국심사를 [[대한민국]], [[일본]],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국적자들에게 개방하면서 입국심사가 크게 간소화되었다. [[https://www.passport.go.kr/new/board/data.php?idx=3970&sel=1|#]] 따라서 위의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안내한 예외 대상을 제외하면 자동입국심사 부스가 설치된 영국 내 주요 공항들과 유럽 대륙의 유로스타 철도역들에서 대면 입국 심사 없이 여권 스캔 후 안면인식 등의 간단한 과정만을 거쳐 입국할 수 있다. 현재 가능한 영국으로의 입국 방법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로 [[비행기]]를 타고 [[히드로 국제공항]] 등 영국 내 공항들로 입국하면 된다. 직항으로는 [[대한항공]][* 주 7회 운항]과 [[아시아나항공]][* 성수기 주 7회, 비수기 주 3회]이 운항한다.[* 본래는 [[영국항공]]도 1일 1회 운항하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단항한 상태다. 복항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나 언제가 될지는 미지수다.] 당연히 가장 빠르게 영국으로 입국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가격이 제일 비쌀 확률이 높고, 다양한 곳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여행객의 요구 등으로 경유 항공 편에 대한 수요와 공급도 상당히 많다. 이런 경우, [[홍콩 국제공항|홍콩]]에서 [[스탑오버]]를 할 수 있는 [[캐세이퍼시픽 항공]]이나, [[싱가포르 창이 공항|싱가포르]]를 거치는 [[싱가포르항공]], [[나리타 국제공항|도쿄]]나 [[간사이 국제공항|오사카]]를 거치는 [[일본항공]],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나 [[뮌헨 국제공항|뮌헨]] 등에서 스탑오버가 가능한 [[루프트한자]] 등의 경유편의 인기가 많았고 현재도 많다. [[홍콩 국제공항|홍콩]], [[싱가포르 창이 공항|싱가포르]] 경유의 경우 1회 한도로 스탑오버가 무료다. 물론 일본이나 싱가포르 등을 거쳐 가게 될 경우 좀 돌아가서 비행 시간이 크게 늘어날 것을 각오해야 한다. 일본은 반대 방향이고 싱가포르는 서남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같은 서편인 홍콩은 1~2시간 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긴 한다. 최근에도 [[영국]] + [[홍콩]]으로 묶어서 아예 1타 2피를 생각하고 [[홍콩]]을 거치거나 [[영국]] + [[싱가포르]]로 묶어 싱가포르를 거치거나, [[영국]] + [[일본]]을 묶어 일본을 거치는 항공편들의 인기가 제법 좋다. 가격 메리트는 여러 유럽 항공사들보다 밀리지만 분명 유럽 항공사들과는 또 다른 메리트가 있다. 냉전 종식 이전 [[1990년대]]까지 영국 직항이 없을때 [[홍콩 국제공항|홍콩]]을 거쳐서 영국으로 [[한국인]]들이 가곤 했었으며, 일본 국적 항공기들 역시 [[소련]]/[[중국]] 영공 통과가 제한되었기에 [[홍콩]]을 거쳐 [[영국]]을 가는 [[일본인]]이 많았다. 현재도 수 많은 [[한국인]], [[일본인]], [[대만인]]들이 스탑오버 등의 혜택을 보려고 홍콩 경유를 많이 택한다.[* 지금도 [[양안관계]] 특성 상 [[대만인]]들은 [[홍콩 국제공항|홍콩]], [[싱가포르 창이 공항|싱가포르]]를 거쳐서 [[영국]]에 간다.] 반대로 [[싱가포르인]]들도 미국에 갈 때 저렴하게 홍콩을 거쳐서 가고 미국에 간 김에 홍콩에 들려서 일을 처리하기도 한다. [[싱가포르]] 또한 이러한 이유로 인기가 많다. [[영국-홍콩 관계|홍콩 - 영국]], [[영국-싱가포르 관계|싱가포르 - 영국]]의 관계는 [[한일관계|한국 - 일본]], [[한국-대만 관계|한국 - 대만]], [[대만-일본 관계|일본 - 대만]]이나 한국/대만/일본 - 미국만큼 밀접해서 항공편이 자주 뜬다. [[홍콩 국제공항|홍콩]]이나 [[싱가포르 창이 공항|싱가포르]]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런던]]을 가는 항공기는 [[인천국제공항|서울]], [[김해국제공항|부산]]에서 [[나리타 국제공항|도쿄]], [[간사이 국제공항|오사카]],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타이베이]]를 가는 비행기만큼 자주 뜨고 많이 오갈 정도이다. 항공권 값은 유럽 타 국가를 거치는 것보다 비싸 메리트가 없지만 여행과 관련한 메리트가 많다. 최근에는 중동 및 유럽 항공사들의 한국 진출이 늘어나면서 시간적인 면과 특색 그리고 비행 편의를 잡기 위한 다양한 코스들이 개발 중이다. [[루프트한자]]의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 [[뮌헨 국제공항|뮌헨]] 경유 루트나 [[KLM 네덜란드 항공]]의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암스테르담]] 경유 루트는 고전적인 루트로 명성이 높다. 최근에는 [[핀에어]]의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헬싱키]] 경유 루트, [[LOT 폴란드 항공]]의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바르샤바]]/[[부다페스트 리스트 페렌츠 국제공항|부다페스트]] 경유 루트, [[터키항공]]의 [[이스탄불 공항|이스탄불]] 경유 루트가 유럽 경유 루트에서 떠오르고 있다. 중동에서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두바이 국제공항|두바이]] 경유 루트가 각광 받고 있으며, [[카타르 항공]]의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도하]] 경유 루트와 [[에티하드 항공]]의 [[아부다비 국제공항|아부다비]] 경유 루트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루프트한자]], [[터키항공]], [[에어프랑스]], [[KLM 네덜란드 항공]], [[LOT 폴란드 항공]], [[핀에어]] 등의 [[유럽]]권 항공사들을 이용할 경우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 [[뮌헨 국제공항|뮌헨]],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암스테르담]],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바르샤바]], [[부다페스트 리스트 페렌츠 국제공항|부다페스트]],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헬싱키]], [[이스탄불 공항|이스탄불]]에서 스탑오버가 가능하다는 엄청난 이점이 있다. 그리고 [[독일]], [[네덜란드]], [[튀르키예]], [[프랑스]], [[폴란드]], [[핀란드]] 등 유럽 여행을 같이 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영국]]과 [[독일]], [[네덜란드]], [[튀르키예]], [[프랑스]], [[폴란드]], [[핀란드]] 간 항공기 편수도 많아서 일정 잡기가 까다롭지도 않다. 더불어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를 거칠 경우 영국 직항 루트와 비슷한 항행 경로를 타기 때문에 비행 시간 면에서도 경유 루트 중에서 가장 메리트가 있다. 사실 [[독일]], [[네덜란드]], [[튀르키예]], [[프랑스]], [[폴란드]], [[핀란드]] 등 유럽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일단 한국 발 목적지를 런던이 아닌 유럽 내 국제 공항으로 정해놓고 현지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낸 후 유럽 대륙에서 영국으로 가는 [[라이언 에어]], [[이지젯]] 등 저가항공사 항공편을 타도 된다. 영국과 유럽 대륙 사이를 오가는 항공편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시간과 돈이 된다면 이쪽도 메리트가 있는 편이다. 지나치게 좁은 이코노미석 앞뒤 간격을 유지하고 있는 [[KLM 네덜란드 항공]]을 제외하면, 나머지 유럽 항공사들은 키가 큰 유럽인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좌석을 배치해 놓았고, 기내 서비스 또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한민국 국적기들에서 제공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해당 국제공항들의 시설도 쾌적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고, 간편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해당 항공사 경유편도 인기가 있다. [[터키 항공]] 또한 스탑오버 지역이 유명한 관광지인 [[이스탄불]]이고, 기내 서비스나 공항 서비스 둘 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이런 관광객들을 노리고 [[이스탄불 공항]]에선 [[영국]] 등 유럽 행 스탑오버 승객을 위한 [[이스탄불]] 당일 관광상품과 호텔상품 등의 패키지 상품들을 마련해두고 있다. 마찬가지로 중동 국적인 [[에미레이트 항공]]의 [[두바이 국제공항|두바이]] 경유 루트나 [[에티하드 항공]]의 [[아부다비 국제공항|아부다비]] 경유 루트도 쾌적한 공항 시설과 동아시아 선진국 메이저 항공사들에서 제공되는 수준의 질 높은 서비스, 그리고 UAE 각지와의 활발한 연계 관광 사업으로 인기가 많다. [[카타르 항공]]의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도하]] 경유 루트 또한 [[카타르]]를 둘러싼 정국 불안에도 불구하고 이런 서비스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요가 제법 있다. 물론 [[중국국제항공]] 등 [[중국]] 국적기를 이용해도 된다. 물론 [[북한이탈주민]]들은 중국 항공사 항공사는 절대로 이용하면 안 된다. 하지만 직항이나 [[홍콩 국제공항|홍콩]], [[싱가포르 창이 공항|싱가포르]], [[나리타 국제공항|도쿄]], [[간사이 국제공항|오사카]],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 [[뮌헨 국제공항|뮌헨]],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암스테르담]],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바르샤바]], [[부다페스트 리스트 페렌츠 국제공항|부다페스트]],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헬싱키]], [[이스탄불 공항|이스탄불]], [[두바이 국제공항|두바이]], [[아부다비 국제공항|아부다비]],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도하]] 경유에 비하면 굉장히 불편하고 열악하다. [[홍콩 국제공항|홍콩]], [[싱가포르 창이 공항|싱가포르]]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항들이니 말할 거 없고 [[수완나품 국제공항|방콕]]이나 [[이스탄불 공항|이스탄불]], [[두바이 국제공항|두바이]], [[아부다비 국제공항|아부다비]] 등 경유 허브로 유명한 공항들도 이제는 시설이 편리하게 되어 있지만 저 나라들은 아직까지 사람 뒷목잡게 만드는 면이 있다. 특히 베이징 경유는 아예 [[방화장성]]으로 인해 VPN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서 갑갑함이 배가 된다. 두 번째 방법은 기차로 입국하는 방법이다. [[유로스타]]를 이용하면 [[파리 북역]]이나 [[벨기에]] [[브뤼셀]]에서 [[세인트 판크라스역]]으로 입국하게 된다. 시간 면에서는 유럽과 영국 사이를 오가는 저가항공편에 비해 크게 메리트가 없고, 가격도 싸지는 않지만, 그래도 세계 최장 해저 터널을 지난다는 의의도 있고, 기상 상황의 영향 없이 대륙에서 영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서 제법 인기가 있다. 세 번째 방법은 배로 입국하는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프랑스에서 영국을 갈 때 [[칼레]]에서 [[도버]]로 가는 페리선을 타는 것이다. 이외에도 영국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소도시 페리가 몇 항로 더 있다. 다만 이쪽은 두 번째, 즉 유로스타에 비해서도 시간이나 가격 면에서 별 메리트가 없다. 때문에 선상 여행의 낭만을 즐기는 게 아니면 그다지 인기 있는 루트는 아니다. 다만 영국과 대륙을 잇는 국제선 [[시외버스]]를 이용할 경우, 많은 경우 버스째로 [[유로스타]] 화물열차에 실리나, 간혹 버스째로 페리에 실려서 도버 해협을 건너게 되는 경우도 있다. 선상 여행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배편으로는 영국의 [[뉴캐슬]]과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을 연결하는 DFDS 페리 정도가 있다.[* 오슬로-코펜하겐을 연결하는 배를 운영하는 선사로도 유명하다.] 하룻밤을 배 위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방마다 침대가 있고, 등급도 각양각색이며, 선내에 여러 시설도 있다. 마지막 네 번째 방법은, 이론상으로는 영국으로 위의 입국심사 과정도 없이 가장 쉽게 입국하는 방법이다. 바로 [[아일랜드]]으로 넘어가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의 국경을 넘는 것이다.[* [[더블린]]에서 비행기를 타고 [[런던]] 등의 영국 내 도시로 이동해도 똑같이 출입국심사가 없다.] 이쪽은 영국과 아일랜드 양국 간 협정으로 국경이 완전히 개방되어 있고, 이에 따라 입국심사 없이 영국에 입국할 수 있다.[* 아일랜드가 [[솅겐 조약]]에 가입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일랜드가 솅겐존이 되면 [[독일]]에서 입국한 사람이 아일랜드를 거쳐 [[브렉시트|유럽연합 회원국도 아니고 솅겐존도 아닌]] [[북아일랜드]] 땅에 입국심사 없이 들어갈 수 있게 되며, 결과적으로 [[런던]]에도 무혈입성(!)할 수 있다. 물론 그 역 또한 가능하며, 이렇게 되면 이민정책이 [[개판 5분 전]]이 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애초에 아일랜드 국경에는 국경 출입국심사대가 없으니 입국심사 자체가 있을 수 없다. [* 단, 선편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밀입국 시도가 빈번한 탓인지 하선할 때 외국인처럼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여권을 요구하는 경우가 잦다.] 다만 이 쪽이 이런 메리트에도 인기가 없는 이유가 너무 크다. 일단 대부분의 사람들이 별로 가고 싶은 생각이 없는 [[아일랜드]]를 반드시 가야하고 한국 기준으로 아일랜드에 입국하는 게 영국에 입국하는 것보다 지리적인 부분이나 교통편 부분 때문에 더 어렵다.[* 사실 아일랜드도 볼거리나 치안 면에서는 상당히 관광하기 좋은 곳이나 아무래도 인지도가 밀리다보니 이런 현상이 생긴다.] 또한 무엇보다도 아일랜드는 영국과 영국의 왕실 직속령들과 함께 CTA[* Common Travel Area]로 묶여있어 영국과 비슷한 수준의 입국심사를 하기 때문이다. 영국으로의 입국심사는 크게 완화됐지만 아일랜드로의 입국심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는 굳이 입국심사 면제만을 위해 이쪽을 거칠 이유가 없다. 한국에서 네 번째 방법을 이용하려면 먼저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파리]],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 [[뮌헨 국제공항|뮌헨]],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헬싱키]],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바르샤바]], [[이스탄불 공항|이스탄불]] 등 유럽의 중대형 이상의 공항에 갔다가 거기서 [[더블린 공항|더블린]]이나 [[섀넌 공항|리머릭]] 등 아일랜드의 공항으로 간 후, 거기서 자동차나 기차 혹은 도보로 북아일랜드로 가야 한다. 덧붙이자면 항공편을 통해 아일랜드에서 영국으로 입국할 때는 영국 내 공항에서 별도의 입국 게이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입국심사가 없다. 물론 아일랜드에 처음 입국할 때의 입국 심사를 염두에 둬야 하겠지만 말이다. 더불어, 브리튼 섬에서 북아일랜드로 가거나 반대로 북아일랜드에서 브리튼 섬으로 갈 경우, 영국 내에서 운항되는 국내선으로 취급되기는 하지만, 비행기나 페리 탑승을 위한 보안 절차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요구한다. 때문에 영국이나 아일랜드 신분증을 가진 게 아닌 경우 여권을 지참하는 게 좋다.[* [[대한민국|한국]]의 경우도 김포-제주 노선 등 국내선 여객기 탑승을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요구한다. 웬만한 국가들의 국내선이 다 이렇게 운영되기 때문에 해외에 나가서 그 국가의 국내선을 탑승할 때도 유효한 여권을 지참하는 게 좋다.] 더불어 영국과 비자 면제 협정이 맺어지지 않은 국가 여권을 가지고 있을 경우 [[북아일랜드]] 국경을 넘을 시 입국심사 여부와 관계 없이 반드시 유효한 영국 비자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비자 면제 협정이 없는 국가의 국민이 비자 없이 국경을 넘어 머무는 건 엄연한 불법 행위이며, 영국에서 문제가 생겼을시 비자가 없는 [[불법체류자]]이기 때문에 영국에서 추방당해 다시는 영국에 들어갈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이 문제는 [[중화인민공화국]] 후커우를 보유한 [[조선족]]들이나 [[러시아]] 국적인 [[고려인]]들이 걸린다. 한국 국적자가 한국 여권을 소지한 경우 한국이 CTA 국가들과 비자 면제 협정을 맺어 놨으므로 무비자 여행 기간 내에는 CTA 내에서 마음대로 돌아다녀도 된다. 다만 아일랜드에 대한 선호가 떨어지는 것은 한국을 비롯해 영국으로 향하는 항로가 동에서 서로 이동하는 경우에 한한다. 서에서 동으로 이동하는 항로가 영국으로 향하는 항로인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특히 [[앵글로아메리카]] 국가들인 [[미국]], [[캐나다]]의 경우 영국으로 향하는 항행경로에 [[아일랜드]]가 위치한 경우가 많고, 문화적으로나 혈연적으로나 아일랜드가 친숙한 국가이기 때문에 아일랜드를 경유하여 영국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이나 아일랜드계 캐나다인들이 이 루트를 이용하여 아일랜드와 영국을 여행하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