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계도사 (문단 편집) == 설명 == 도술사를 조작해서 현대에(?) 되살아난 [[강시]]들을 격파하는 게임이다. 수공예로 만든(당연히 봉제는 아니다) 인형들을 여러가지 자세로 잡아 디지타이즈 스캔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다만 이 디지타이즈 그래픽이라는게 아무리 봐도 [[불쾌한 골짜기]]를 연상시켰던 데다가, '''패배하는 상대는 주인공을 포함한 대다수가 [[마미루|목이 잘리는]]''' 연출로 인해 매우 무시무시하고 괴악하게 비쳐졌다. 스트리트 파이터 2 이전의 몇몇 대전형식으로 된 게임들처럼 싱글 컴까기를 중심으로 게임 디자인을 하였기 때문에(ex. [[스트리트 파이터]], [[이얼 쿵후]]) 화면만 대전형식일 뿐 점점 강력한 상대를 격파하는 게임성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보스는 직접 등장하기 전에 졸개 몇 마리를 소환한다든가의 기믹이 있다. 이 게임은 이기고 전진하기 위해서는 3스테이지 상대를 제외한 나머지 상대에게 [[참수]]라는 치명타를 가해야한다. 그렇지 않고는 아무리 쳐서 피통을 빨피로 만들어도 죽지 않는다. 시간 제한은 있는데 플레이어에게 일말의 도움이 안 된다: 이 게임은 판정승이라는 개념 자체가 전무해서 카운터가 0이 되면 피통의 격차 그딴거 없이 무조건 플레이어의 패배다. 그래서 이 게임은 시간이 0이 되기 전에 반드시 상대를 TKO시켜야한다. 게다가 조작감과 움직임도 다소 뻑뻑했던 데다,[* 당연하겠지만 1992년작인 [[모탈 컴뱃]]보다 훨씬 조악하다.] 난이도까지 높아서[* 그래도 원코인 할 사람은 한 것 같다. 한국에서만 해도 이 게임 제목으로 검색해보면 현역가동당시 원코인을 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보이긴 한다.] [[불쾌한 골짜기]]로 인한 시각적 임팩트는 줬을지라도 불합리한 게임성이 3박자를 이루어서 나중에 쥐도 새도 모르게 아케이드 키드 대중들에게서 잊혀진 졸작이다. 의외로 한국 오락실에도 은근히 풀렸었는데(상당수는 복제기판일 가능성이 높다), 당시 중화권(홍콩, 대만)에서 제작된 [[강시]]영화가 유행이었고, 영환도사를 소재로 하였기에, 오락실 주인들은 제목을 붙일때 '영환도사'라고 붙였고 국딩들도 이 이름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공교롭게도 영환도사 역시 일본쪽에서 강시선생 영화를 보고 붙인 고유명사라, 제목의 '영계도사'는 영환도사에서 한글자만 슬쩍한 걸로 추정된다. 물론 강시소재만 썼을뿐 [[강시선생]]과 본작 이 둘은 전혀 관련이 없다. 하여튼 이 게임의 미친 존재감~~에 트라우마를 입었던~~을 기억하는 올드 아케이드 키드들도 좀 있긴 하다. 배경이 배경인데다 캡션들도 가나를 배제하고 [[중국어]]처럼 써놔서 중화권에서 제작된 게임으로 착각하기 대단히 쉽다. 하지만 3스테이지에 당도하는 시점에서[* 스테이지 이름에 일어인 'の'가 들어가 있다.] 이미 중화권 게임이 아니다. 랭킹 화면에서 얼마나 진행했는지에 따라 ○○도사 이런식으로 타이틀이 붙여진다. * 묘인도사(猫人導士) - 1, 2스테이지 * 낭인도사(狼人導士) - 3스테이지 * 성인도사(猩人導士) - 4스테이지 * 표지도사(豹地導士) - 5스테이지 * 호지도사(虎地導士) - 6스테이지 * 사천도사(獅天導士) - 7스테이지 * 상천도사(象天導士) - 8스테이지 * 용신도사(龍神導士) - 1CC 다만, 중간에 죽어서 이어서 하게되면 타이틀이 처음으로 리셋된다. 따라서 위의 호칭들은 이어서 하지 않고 왔을때에만 부여된다. 그래도 명색이 대전 격투게임이라서 그런지 숨겨진 필살기가 존재한다. 커맨드는 "→←↙↓↘→+ABC동시입력"인데, 이것을 키보드로 쓰기에는 좀 곤란하다. 위에 진술한 대로 조작감이 매우 뻑뻑하며 움직임이 괴악하기 때문에 거의 나가지 않는다. 그나마 쉽게 하려면 조이스틱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성공할 시에는 플레이어가 서 있는 방향의 상단에서 벼락이 떨어진다. 이 벼락은 일자로 떨어지지 않고 대각선으로 비스듬히 떨어지므로 적의 위치에 따라서 잘 써먹어야 삑사리가 나지 않는다. 명중시의 위력은 상당히 좋다. 일반적인 공격의 몇 배는 강하다. 그러나 이 공격자체로는 적의 목이 날아가지 않으므로 이기려면 플레이어가 직접 타격해서 날려야 한다. 이 게임은 후반부로 갈수록 적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심히 괴랄한 수준이 되므로 이 기술은 사실상 시간내에 적의 라이프를 빨리 없애고 최후의 막타를 노려서 승리하는데 꼭 필요한 조건과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