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좌 (문단 편집) === 병원치료 === 발의 부상은 평생 걱정이니 제발 돈 아끼지 말고 전문병원을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병원을 가게 되면 [[한의원]]이냐 [[정형외과]]냐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한의원에서는 기본적으로 [[물리치료]]와 침 치료를 해주는데 침을 잘 놔주는 한의사를 만나면 3~4번의 방문 만에 증상이 확 좋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붓기가 심하거나 멍이 들면 부항을 같이 할 때도 있다. 한의사가 추나를 잘 하는 경우 간단한 추나 요법을 병행하기도 하는데 당연한 말이겠지만 꽤 아프다. 가끔 친절한 곳은 테이핑을 해주기도 한다.[* 이는 개인이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기본 처치라 [[의료법]] 위반이 아니다.] 정형외과를 가면 일단 엑스레이를 찍어서 뼈에 금이 갔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의사에 판단에 따라 인대가 늘어난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Stress X-ray라는 것을 찍을 때도 있는데 염좌가 발생한 관절을 구부린 상태에서 엑스레이를 찍는 것으로 보통 비교 대조를 위해 반대쪽 팔/다리도 같이 찍는다. 정상적인 인대의 경우 관절이 꺾여도 뼈가 벌어지는 것을 인대가 단단히 잡고 있어서 관절을 이루는 두 뼈가 수평으로 벌어지게 되는데 인대가 늘어난 경우 이 기능이 약화되어서 가위처럼 뼈가 쐐기 모양으로 벌어지게 된다. 심할 경우 뼈끼리 닿는 경우가 생기는데 물론 환자는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게 된다.[* 물론 뼈가 벌어지는 모양 같은 것은 관절 부위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그냥 스트레스 엑스레이는 비싼 MRI를 찍지 않고 인대 손상 정도를 알아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엄밀히 말해 인대는 엑스레이 상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말 인대의 상태를 보려면 MRI를 찍어야 한다.] 검사 이후에 다친 정도에 따라 간단한 테이핑부터 깁스에 수술까지 다양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 관절에 인대 강화 주사라는 것을 놔 주는 경우도 있다. 고농도 포도당과 같이 인체에 적당한 자극을 줄 수 있는 물질을 관절부에 주사해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치료법이다. 염증 반응이 면역 반응의 일종으로 조직의 활발한 재생을 유도한다는 원리를 이용한다. 그러나 이는 안정성이 아직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으로서 주사를 놓는 의사나, 주사를 맞는 환자나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분류:골격계]][[분류:질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