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좌 (문단 편집) == 설명 == 흔히 염좌를 당한 경우 '삐끗했다', '접질렀다'라고 한다. 인대를 다친 것이기 때문에 인대가 존재하는 부위라면 모두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이지만 발목에 당하는 [[발목 염좌|경우]]가 가장 흔하다.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한데 대부분 발목 염좌 사고를 당하면 걷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럽진 않지만 걸어다니기는 힘들어 다리를 절룩거리게 된다. 하지만 심하게 관절이 꺾임과 동시에 그쪽으로 넘어져 몸무게가 거기 한순간 실리게 되면 내일 아침 발을 질질 끌면서 다니게 될지도 모른다. 사고 당시 안 아프다고 가만 있지 말고 무조건 집에 가서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거나 [[물리치료#s-2.2.2|얼음 찜질]]을 해주자. 만약 너무 아파서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면 정형외과나 한의원, 통증의학과에 가는 게 좋다. 그래야 통증과 증상이 덜하다. 잠깐 놀랄 정도로만 가볍게 삔 경우라면 약간의 통증이 잠시 느껴지다가 짧으면 수 시간, 길어도 1~2일 이내에 가라앉고 별다른 고통이나 후유증 없이 그냥 넘어가기도 하지만, 심하게 삐면 아주 큰 고통을 동반한다. 재수가 없어서 인대가 심하게 손상되거나 뼈까지 다치면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염좌의 증상 정도는 통증이 지속되는 시간에 따라 알 수 있다. 점프 등을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발이 꺾이면 약간 심한 것으로 통증은 수 일 정도 지속될 것이다. 가장 심각한 것은 접지르는데 바로 반응하지 못하고 뿌드득하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다. 그때는 인대가 끊어진 것이니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발목 염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목 주변의 근력을 길러 주고 유연성을 늘려야 한다. 운동을 할 때엔 쿠션감이 좋고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기능성 운동화가 좋다. 참고로 염좌는 본 문서에 나와 있듯 엄연히 소견이 존재하는 외상이지만 군대에서는 '''군의관을 위한''' 빨간약처럼 쓰이는 증상이다. 군생활 중 다치거나 부상을 당했을 경우 대충 검안과 촉진 후 소견이 안 나온다며 염좌랍시고 소염진통제와 항생제를 던져주곤 한다. 문제는 일반적으로 대대 당 한 명 배정되는 군의관의 전공은 매우 다양해 자기 전공과가 아닌 내외과 전공지식은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기 전공도 아닌 증상을 수련의와 군생활로 쌓은 경험 및 지식으로 진단한다는 데에 있다. 따라서 군의관이 염좌라고 진단했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적어도 상급부대 병원[* 사단 병원부터는 적어도 증상에 따른 전공의가 진료를 하거나, 군단 이상 병원 외진을 보내 주는 편이다.] 외진 신청을 하거나, 가능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청원휴가라도 얻어 민간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자. 군대에서 얻은, 혹은 입대 전 얻은 질환이 군생활 중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807010003192410|오진과 방치로 눈덩이처럼 불어 장애인이 되거나 사망하는 일은 현재에도 비일비재하다.]][* 이 외에 팔이 부러진 X레이조차 제대로 판독하지 못한 사례, 무릎 슬개골 파열을 단순인대염증으로 진단한 사례 등 셀 수가 없을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