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상섭 (문단 편집) == 기타 == 말년에 이마 한쪽에 [[자두]]만 한 큰 [[혹]]이 생긴 것으로 유명하다. 이 혹이 당시 유명해서였는지, 대부분 과거 학습서나 교과서에 실린 염상섭 사진이나 그림은 혹이 난 채로 환하게 웃는 사진이나 그림으로 많이 실려 있다.[[http://img.hani.co.kr/imgdb/resize/2015/1224/00065177801_20151224.JPG|참조사진]] 종양으로 보이긴 하나 건강에 지장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가족들이 "[[의사양반]]에게 찾아가 [[수술]]이라도 받아 보라"고 하였지만 그럴 때마다 "병원 갈 필요 없다"며 그냥 넘겼다는 말도 있다. 생전 술을 좋아해서인지 술을 너무 좋아해서 이마에 혹이 생겼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본래는 [[불자#s-1|불자]]였으나 18세 쯤에 [[천주교]]로 [[개종]]했으며, [[세례명]]은 [[바오로]]이다. [[주당]]에 [[골초]]이기도 해서 하루에 [[담배]]를 피우는 데만 [[라이터]] 2개를 쓴 적도 있다고 한다. 다만 그 당시의 라이터가 기술적으로 조잡하여 빨리 망가지는 것은 고려해야 한다. [[김동인]]의 단편 소설 [[발가락이 닮았다]]에서 문란한 성생활로 얻은 성병으로 성불구자가 되고 결혼 뒤 아내가 [[불륜]]을 저질러 자식을 얻게 되는 주인공의 모델이다. 염상섭의 단편 [[표본실의 청개구리]]에서 김동인을 모델로 집안 몰락하고, 아내가 가출하자 미쳐버린 김창억이란 인물을 등장시키자 이에 맞대응하려고 쓴 소설이 이것. [[나혜석]]과 친하게 지냈는데, 한때 나혜석을 흠모해서 그녀를 모델로 한 중편소설 <해바라기>(1923)를 쓰기도 했다. 관료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유년 시절은 아무런 어려움 없이 살았지만, [[6.25 전쟁]] 이후에는 경제적으로 좀 어려웠다고 한다. 물론 전쟁 직후에는 누구든 그랬다는 경우가 흔했다는 것도 고려해야겠지만, 어쨌든 가난 탓에 죽을 때까지 월셋집에서 살았다고 한다. 염상섭과 함께 [[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소설가들 중에서, 장편소설로서 성공한 경우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다. [[무정(소설)|무정]], [[흙]], [[사랑]] 등을 남긴 [[이광수(소설가)|이광수]]는 국문학의 선구자로 높은 평가를 받지만, 문학적 완성도에선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김동인]]은 '젊은 그들'이나 '운현궁의 봄' 등 역사소설들로 인기를 얻었지만, 장르적 재미와 별개로 문제작으로서의 성격은 약한 편이다. [[현진건]]은 일제의 압력으로 제대로 연재를 못해서 '무영탑'을 제외하면 주목받는 장편소설이 없다. [[이태준(소설가)|이태준]]이나 [[이효석]]은 장편을 여러 편 썼지만, 서사를 묵직하게 끌고가는 능력이 부족해서 단편에서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유정(소설가)|김유정]]과 [[이상(작가)|이상]]은 요절했다.('12월 12일'을 이상의 장편이라 볼 수 있겠으나 대표작은 아니다.) <[[백치 아다다]]>로 유명한 [[계용묵]]은 과작 성향이라 집필 속도가 느렸고, 특히 장편은 거의 안 썼다. [[계용묵]]은 장편소설을 딱 하나 쓰긴 했으나, 원고를 분실하여 발표하지 못했다. 염상섭을 제외하고 장편소설로 높은 평가를 받은 일제강점기 소설가는 [[태평천하]]와 [[탁류]]를 남긴 [[채만식]], [[고향]]의 [[이기영(소설가)|이기영]], <천변풍경>의 [[박태원(소설가)|박태원]] 정도다. 1948년에는 만필의 만화시비라는 수필에서 활자를 사용하는 작가의 입장에서 만화를 비판하기도 했다. 사실 만화를 저급한 것으로 취급하고 활자나 문학만을 우월한 것으로 취급하는 풍조는 그 뿐만 아니라 문인들에게서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풍조였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삼대, version=2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