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보성 (문단 편집) === 개인리그에서의 16강 본능 : [[염라인(스타크래프트)|염라인]] === 개인리그에서 염보성이 걸어온 행보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계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이 단점. '염16'이라는 오명이 있었을 정도로 16강 또는 32강에서 툭하면 광탈했는데, 이 때문에 '''16강이 한계'''인 게이머들을 묶은 '''[[염라인(스타크래프트)|염라인]]'''이 만들어졌다. 물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염보성이 수장'''이다. 특히 염보성은 우승을 바라볼만한 기량을 보여주며 활약해온데다, 당대 최강 선수들과도 대등한 경기력을 내왔다. 하지만 16강에서 당대회 우승자를 만난다거나[* 인크루트 스타리그에서 [[송병구]],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을 만난다거나, 아레나 MSL에서 [[박지수(프로게이머)|박지수]]를 만난다거나...], 유난히 대 테란전에 강한 선수를 만나며 패한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첫 스타리그에서는 당대 최고의 테란 킬러 [[박명수(1987)|박치킨]]을 만나 혈전끝에 패했다.] 특히 염보성이 16강에서 대등한 접전을 펼쳤음에도 안타깝게 패한 경우가 많다. 대진운이 염보성에게 웃어주지 않은 셈이다. 하지만 이것도 곱씹어 보면 아닌게, 양대리그는 애초에 당대 최고의 실력자들만 모여서 목숨 걸고 좁은 문에 들어가려고 경쟁하는 자리이며 상위 진출을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강자를 꺾어야 한다.[* 역대 각 양대리그 대회 우승자 중에서 그저 그런 선수만 꺾고 우승한 사례는 없다.] 염보성은 데뷔 이래 30번 이상의 양대리그 도전기회가 있었음을 고려한다면 그냥 본인의 실력인 것이다.[* 특히 상술한 아레나 MSL에서 염보성을 16강에서 꺾고 우승한 박지수와 비교하면 더욱더 비교되는데, 박지수는 대회 내내 끔찍하다고 평가받는 대진들만 만났는데도 스스로 그 운명을 극복하고 우승했다.] 그리고 몇번의 사례[* 인크루트에서 송병구와 정명훈과 같은 조로 엮인것, 아레나에서 박지수와 토너먼트에서 만난 것 (다만 이것은 박지수의 우승으로 대진운이 나빠진 것이기는 하지만 염보성이 박지수의 천적임을 감안하면 반론의 여지가 있다), ABC마트 MSL에서 [[DSL|스타판 역사상 최강급의 죽음의 조]]에 휘말려 들어간 것 등은 대진운이 확실히 안 좋기는 했다.] 때문에 대진운이 나빴던 선수로 서술되고 있는데 사실 '''대진운이 나쁘지 않았는데도 탈락한 적이 훨씬 더 많다.'''[* 실제로 안 좋은 대진운에서 탈락한 경우가 비교적으로 많은 경우인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나 [[진영수]]와 비교하면 염보성의 대진운은 매우 평범한 수준이다.] 16강 토너먼트에서 2번이나 자기를 탈락시킨 [[박태민]]은 최상위권 저그이기는 하나 기량이 다소 하락세였기에 엄연히 해볼만한 상대였고[* 2006 프로리그 통합 챔피언전 마지막 경기에 나가서 박태민을 꺾고 결승전 MVP까지 받은 적도 있는게 염보성이다.] 자기의 팀 동료이자 실력도 엇비슷하다고 평가받은 이재호에게 진 것 역시 쉴드가 불가능하며 에버2008의 경우 조별리그가 이영호, 안기효, 김준영으로 냉정히 이영호가 있는것을 제외하면 쉬운 대진에 가까웠는데도[* 김준영은 이 시절에는 기량이 다소 하락했고, 안기효 또한 염보성보다 클래스가 높다고 보기는 어려운 선수이다.] 탈락했으며 상술한 박명수 역시 테란전에 강한 저그이기는 하나 염보성 역시 저그전에 나름 강한 선수이고 상성전임을 감안하면 그다지 쉴드칠 여지는 적다.[* 2006년 공식전 기준으로 염보성의 저그전이 66.7%, 박명수의 테란전이 54.2%로 염보성의 저그전이 오히려 승률이 더 높았다.] 그러나 드디어 2010년 8월, MSL 16강에서 [[김택용]]을 운영 싸움에서 '''2:0'''으로 이기면서 그 동안의 16강 오명을 씻고 양대 개인 리그 8강에 진출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에서는 잘 하다가도 개인 리그만 오면 새가슴은 없어지고 당시 포스는 일단 무적에 가까웠는데, '8강 테란'이 될지, '테란의 원탑'이 될지 스덕들의 전 시선이 염보성의 8강전에 모아졌다. --이제동도 잡았는데 이영호도 때려잡... 을 수 있을까?--[* 이영호 상대로 전적이 초라하다. 오죽하면 MSL 조 지명식에서 이영호가 있는 조에 속하자 제발 자기 다른 조로 보내달라고 자존심도 다 던지고 애걸복걸 사정을 했을까?] 하지만 결국 [[빅파일 MSL]]에서 [[이제동]]에게 1대3 이제동 스코어로 역전패 당하며 8강에서 광탈, 그리고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에서도 [[송병구]]에게 0대2로 지면서 8강에서 광탈. 그래도 16강 테란에서 8강 테란으로 진화했다. 이 때문에 --정리된 라인이 깨지는 것이 싫었는지-- 스덕들은 8강이 한계인 게이머들도 염라인에 가입하는 것을 허용했다.[* 사실 염라인의 양대 축인 [[신상문]]도 8강이 한계였기 때문에 매우 적합했다.] 그리고 '''[[고인규]]를 능가한 2대 [[서황]]'''이다! --사실 [[DSL|개인리그 4강 진출한 적이 있다]]! 이게 누락된 건 [[신동원|참치]]와 [[차명환|차이코패스]]의 음모다.-- 참고로 염16 본능은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소닉 스타리그]]에서도 없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건재해 8회 대회에서는 [[최호선]], [[구성훈]]에게 패배해 32강 탈락, 9회 대회에서는 [[진영화]]에게 최종전 패배로 16강에서 또 탈락하고 말았다. 이후 10회 스베누 소닉리그를 불참하고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with 콩두|콩두 스타즈 리그]] 16강에 참여했지만, [[임진묵]]과 [[윤용태]]에게 패배하며 16강 탈락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2015년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에서도 16강에서 재경기 끝에 또 탈락하였다. 최호선은 잡았으나 윤용태에게 시원하게 병력싸움에서 밀리고 졌다. 하지만 2016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1]]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하더니,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2|ASL 시즌2]]에서 무려 결승에 진출하면서 기나긴 16강 징크스를 깼다.[* 게다가 상대는 다름아닌 '''[[이영호]]'''였고, 그 이영호 상대로 지기는 했지만 1:3으로 나름 선전했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물론 그 이후로 귀신같이 염16 본능이 재발해 16강을 못 넘고 있다(...). * '''염보성의 개인 리그에서의 16강 발자취'''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박명수(1987)|박명수]]에게 1:2로 패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박태민]]에게 1:2로 패배 [[곰TV MSL 시즌2]] [[박태민]]에게 0:2로 패배 [[곰TV MSL 시즌4]]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에게 0:2로 패배 [[박카스 스타리그 2008]] [[이제동]], [[도재욱]]과 상위 3자 2승1패 재경기에서 탈락 [[Arena MSL 2008]] [[박지수(프로게이머)|박지수]]를 만남. 그동안 한 번도 안 져왔던 상대이나, 결과는 0:2로 [[정ㅋ벅ㅋ]].[* 현역 시절 상대전적이 10:3으로 압살하는 수준이나, '''그 3패 중 2패를 MSL 16강전에서 당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EVER 스타리그 2008]] [[김준영]], [[안기효]], [[이영호]]와의 한조에서 1승2패로 탈락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손찬웅]], [[송병구]],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과 한조에서 1승2패로 탈락[* 당 대회 우승자, 준우승자와 한조였다.] [[하나대투증권 MSL]] 16강에서 [[윤용태]]에게 1:2로 패배 [[빅파일 MSL]] 16강에서 '''[[김택용]]에게 2:0 승리''', 처음으로 개인 리그 8강에 진출했으나 8강에서 [[이제동]]에게 1:3으로 털리며 탈락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C조 1위로 8강 진출했으나 [[송병구]]에게 0:2로 털려 탈락 [[ABC마트 MSL]] 32강에서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과 [[DSL|같은 조로 엮이며]] --4강 같은-- 조 4위로 광탈 [[진에어 스타리그 2011]]에서 [[어윤수]],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에게 패배, 1승 2패로 16강 탈락.||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