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경엽/평가 (문단 편집) ==== 투수 혹사 ==== 팀의 미래를 생각하면 오히려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문제점이다.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고우석 4월 말에 3연투에 멀티이닝으로 굴리다가 허리 통증으로 다시 한번 이탈하게 만들고, 이정용은 연투하면 성적이 좋다는 이유로 계속 올리고 있다. 팬들은 이미 넥센 감독 시절에도 [[한현희]]와 [[조상우]]를 이렇게 갈아넣어 조상우가 14년, 15년의 혹사 여파로 수술까지 한점을 들어 고우석이 조상우처럼 수술대 오르는거 아닌가 걱정하는 중. 특히 가장 걱정되는건 [[함덕주]]인데, [[함덕주]]는 최다 출장에 이닝도 최상위권에 위치한지라 83이닝 페이스로 달려가고 있다. 심지어 [[함덕주]]는 두산 시절부터 지속적인 혹사로 인한 '''부상으로 재활까지 했었다.''' 작년 어린이날을 마지막으로 등판하지 못 했었다. 다른 좌완 불펜들이 사람 구실을 못 한다는 이유로 굴려지는데 5월 20일에는 멀티이닝을 소화했다. 문제는 이게 '''[[넥센 히어로즈/2014년|2014년]], [[넥센 히어로즈/2015년|2015년의 히어로즈]]와 매우 비슷하다.''' 특정 투수만 미친듯이 굴리는 것, 순위, [[임찬규]]가 없으면 외국인 에이스에 기대간다는 점도 비슷하다. 이는 시즌을 진행할수록 잦은 불펜 데이와 이기는 상황에서도 투수 가용을 과하게 하는 점에서 팀의 순위는 높지만 팀의 미래를 매우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재활에 좀 더 기간이 필요한 [[이민호]]를 급하게 끌어올려 썼다가 선발 투수진이 더 붕괴되는 결과를 초래[* 이런 상황은 이 후 후반기 재활에 좀 더 기간이 필요한 [[박명근]]을 예정보다 빨리 콜업하는 무리수를 다시 반복하는 상황이 나오게 된다. 심지어 이민호는 급하게 올려쓴 여파로 결국 팔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게 되고 말았다.]하자 [[이정용(야구선수)|이정용]]을 선발투수로 변경하면서 불펜데이를 더 치루며 [[이우찬]]과 [[박명근]]을 과하게 기용하고 [[고우석]]과 [[정우영]]은 필승조인지 추격조인지 모를 기용을 하면서 팀의 순위는 만족스럽지만 경기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비정상적으로 투수를 과소모하여 혹사시키는 경기가 시즌 내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최원태의 영입과 다른 불펜투수들을 활용하는 변수를 보여주고는 있지만 결국 이닝이터의 부재가 선발,불펜에 모두 존재하고 있기에 어떤 상황이던 사실상 매일 불펜의 소모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현재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팀의 미래와 포스트시즌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결국 전반기 핵심 투수던 박명근을 한국시리즈에서 쓸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런데, 지난해에 비해 팀 불펜 사정이 많이 나빠졌고, 무조건 1위를 해야한다는 팀 상황 속에서 가장 승산이 높았던것이 박명근과 함덕주 카드였기에 혹사는 비판받아 마땅하더라도, 어쩔수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거기다가 LG는 최근 몇년간 계속해서 윈나우를 노리는 팀이었고 염경엽이 부임한 이번이 제일 적기라는 평가 속에서 투수진의 과부하는 어느 정도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그나마 이 문제도 염경엽 본인이 인식을 하는지, 후반기 들어 전반기에 많은 투구를 한 박명근을 휴식을 위해 당분간 아예 배제시킨 뒤 다양한 투수들을 불펜투수로 내보내는 등 불펜을 터뜨리는 수준까지는 가지 않았다. 또한 최원태의 영입으로 불펜에 여유가 생긴 부분도 있어 이 부분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려는 듯.[* 하지만 이는 플럿코의 부상과 더불어 최원태의 부진까지 추가되면서 현재로썬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다. 그나마 켈리가 부활하며 반만 해결됐다.] 결국 9월 20일 [[함덕주]]는 정규시즌 아웃 판정을 받고 포스트 시즌 등판을 노리는 가닥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염경엽 감독이 부상 복귀한 선수를 무지막지하게 써먹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지만 트레이드 이후 딱 반 년정도 활약했다는 사실에 LG팬들은 선수와 감독&코치진에게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