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경엽/평가 (문단 편집) ==== 작전 구사 비율 증대 ==== 굳이 작전 지시 없이 타격 능력으로 희생플라이를 칠 수 있는 상황에 뜬금없는 스퀴즈 번트 사인으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박동원의 번트 실패 이후 박해민에게 스퀴즈 번트를 또 지시한다던지 타격감 좋은 문성주에게 번트를 지시한다던지 번트 잘 못 대기로 소문난 정주현에게 번트를 지시해서 2스트라이크를 만들어놓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지난 류중일, 류지현 체제에서 비교적 자율야구에 젖어있던 선수들에게 깐깐한 수준의 매경기 작전 및 도루지시는 심각한 주루실패, 실책, 보크 등 총체적 난국상황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2022년 주루 2위, 수비 1위였던 팀이 23년 4월 한달간 실책 1위, 수비 6위,주루 10위로 대폭 쳐지는 결과로 나타났다. NPB와 같이 리그 성향이 투고타저가 강하거나, 팀 타격이 도저히 답이 없다면 참작 요소가 되지만 LG 불펜은 지난 몇 년간 쌓인 후유증으로 인해 매우 불안해져 한두점의 리드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고, LG 타선은 역대 프로야구에서 손꼽히는 불방망이다.[* 2위인 SSG의 타율이 .260 후반대인 반면, LG는 무려 0.290대이다. 처참한 타격의 서건창을 끼고서 말이다.] 선수 시절에서의 스타일을 논하자기엔 류중일과 류지현도 똑딱이 올드스쿨형 유격수에 가까웠고[* 물론 류지현은 15홈런도 쳐본 적 있지만, 이 때는 X-존처럼 펜스의 좌우측을 약간 앞당긴 때였다.] 두 감독 다 완전한 빅볼 야구는 아니어도 필요할 때만 작전야구를 구사하고 그 외에는 선수들의 판단에 맡기는 등의 자율적인 야구를 펼쳤다. 매 경기 안타는 많이 치지만 주루사나 도루자, 실책등이 쌓이며 수준낮은 경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오죽하면 시합중 김현수가 선수들을 모아놓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gtwins_new&no=10252267&exception_mode=recommend&page=1|야구는 우리가 하는거야"]]라고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세세한 잘못을 떠나 작전실패가 반복되고 선수단이 전체적으로 경직되어 있다면 감독에게 책임이 돌아가는 부분이다. 후반기 [[최원태]]의 트레이드 영입을 기점으로 7연승을 기록하면서 2위와 게임차가 벌어지면서부터 당장 7연승이 끊겼던 2023년 8월 4일 대구 삼성전에서 8회 2사 2,3루에서 무리한 더블 스틸 실패 이닝종료로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들면서 역전패를 이끌더니 포스트시즌 대비라는 명목으로 1회부터 희생번트를 대며 스스로 빅이닝 가능성을 낮추면서 팬들의 혈압을 올리고 있다. 8월 18일 문학 SSG전에서도 비록 LG는 연장 12회 끝에 2사에서의 홈런 3방으로 이겼지만 앞선 10회 1사 1,3루에서 무리하게 더블 스틸을 시도하다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덕아웃에서 샷건을 시전하며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타팀 배터리에 지옥같던 8-9-1-2 라인, 즉 테이블세터 홍창기-문성주와 하위타순의 박해민-신민재가 LG 타선의 최대 강점이었는데 염경엽은 고타율에 고출루율을 자랑하는 문성주가 번트를 못 댄다는 이유로 2번에서 8번으로 강등시키고 신민재를 2번으로 내는 기용으로 장점을 희석시켰다. 작전의 비율이 증가한 시점부터 빠르게 후반기 8할 승률 kt와의 게임차가 줄고 있다. 후반기 성적은 kt가 압도적 1위지만 득실과 피타고리안 승률에서 KT와 LG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좋은 분위기일 때 변화를 최소화하는 이강철의 운영과 염경엽의 이상한 운영의 차이가 두 팀의 차이를 가르고 두 팀의 큰 게임차가 줄어들면서 KT에 쫓기게 만들고 있다. 전문 대주자에 대한 집착 때문에 대주자 요원 [[최승민]][* 최승민이 트레이드로 LG에 오기 전 전문 대주자 요원 신민재가 2루수 주전으로 도약했을 때도 LG의 순항에는 이상이 없었다.] 대신 후반기 호투하던 롱릴리프 [[이지강]]을 2군에 내렸고 창원 NC전에 특히 강한 이지강의 부재는 8월 27일 [[임찬규]]의 헤드샷 퇴장으로 인한 제로퀵 때 불펜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하며 창원 NC전 피스윕 대참사로 이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