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경엽/평가 (문단 편집) ===== 선수단에 대한 지나친 간섭 ===== 타자와 투수들에게 필요 이상으로 관심을 가지는 모습도 보인다. 2019년 6월 4할타율을 치던 최정이 7월들어 부진하자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459720|최정에게 타격코칭을 하는 모습이 잡혔다.]] 이후 2020 시즌 전에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0&aid=0000688657|로맥에게도 타격코칭을 하였다.]] 비단 최정과 로맥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여러 선수들에게 타격코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649547|#]] [[명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선수시절 실력으로 코칭능력까지 비판하는건 비약이지만,]] 타격코치의 권한을 침범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특히 로맥의 경우는 [[이진영|새로운 타격코치]]까지 영입한 상태임에도. 그리고 팀이 9경기차를 뒤집히며 맞이한 플레이오프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연습시간이 필요한 선수들에게 [[장정석|상대 팀 감독]]은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13502|이색적인 훈련법으로]]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있을 때[* 결과가 나빴다면 모를까, 이 훈련을 받은 김규민은 2루타 2번(각각 산체스와 소사)으로 플레이오프에서 날아다녔다.] 염경엽은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0&aid=0000634536|선수들과 4시간 동안 개별면담을 했다.]] 팀의 분위기도 매우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너무 오바하는 것이었다는 평가들이 대다수. 만약 며칠 뒤에 있을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단순한 훈련을 대신한 다른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면 면담 보다는 휴식이 필요했다. 40분 연설도 듣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4시간 미팅을 개별적으로 진행한다는 것은 고문이나 다름없다. 그게 또 선수들에게 득이 됐으면 모를까, [[살려조|선수들도 정말 힘들어했다며 후일담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도 본인은 그것 덕분에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믿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 입장에선 어이가 없을 따름.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kwyverns&no=9072573&exception_mode=recommend&page=1|이후 면담 썰은 솩갤과 해야갤, 그리고 펨코에서 염경엽을 깔때 쓰이는 요소로 등극했다.]] [[https://m.fmkorea.com/index.php?mid=baseball&document_srl=2958648004&search_keyword=%EB%A9%B4%EB%8B%B4&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25|???: 자 이 영상에서 무엇이 잘못되었지?]] 기사 내용을 보다시피, 정작 훈련 중 분위기가 좋았던 곳은 플레이오프 상대팀인 키움이었다. [[김규민(야구)|김규민]]과 [[김혜성(야구선수)|김혜성]] 같은 선수들이 웨하스 물고 웃으면서 훈련하고 코칭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띄워줄 정도. 4시간 면담 끝에 축 처져서 지친다고 한 SK 선수들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이러한 상황은 이번 한번만이 아니다. 투수 [[강지광]]은 정규시즌이 1/4정도 진행된 6월 초[[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11&aid=0001001284|감독님과 20번은 면담을 한 것 같다고 말했고,]][* 기사에서 알 수 있듯 강지광은 23경기를 등판했다. 거의 한 경기를 나올 때마다 한번 꼴로 면담을 했다는 것. 사람마다 다른 부분이겠지만 이런 잦은 면담이 적어도 본인 성적에 대한 확신이나 진로에 대한 망설임을 걷어주는데에는 도움이 거의 안됐는지 강지광은 이 이후에도 야수 전향을 한 번 더 시도하게 된다. 어쩌면 야수 전향을 부추긴 원인이 되었을 수도 있는 부분.] 투수 [[하재훈]]도 시즌 도중 부진할 때 감독님과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 때 말하기를, 다른 선수들도 부진할 때 2~3시간씩 면담을 했다고 한다. 걱정하고 들어갔는데 본인은 일찍 끝나서 다행이었다고. 감독이 모든 선수를 잘 관리하기란 불가능하기에 코칭스태프가 부분별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 코칭스탭은 각각 고유 권한이 있다. 감독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총괄하는 역할이긴 하지만, 코칭스태프의 영역은 침범하지 않도록 존중하고 조심하는 것이 예의이다. 그러나 선수들과의 지나친 타격코칭, 시도때도 없는 미팅은 코칭스태프는 물론이고 선수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동이다. 특히 장시간의 잦은 면담은 오히려 안 풀리는 선수들에게 부담감과 피로를 더 안겨주기 십상이다. 더 나아가 트레이 힐만 감독 시절에도 단장으로서 현장에 간섭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https://www.google.com/amp/s/m.chosun.com/news/article.amp.html%3fsname=news&contid=2018101400072|힐만과 염경엽이 서로 종종 충돌을 일으켰다는 기사가 있으며]], 엄연히 훈련은 코치와 감독의 권한임에도 불구하고 단장 시절에 수비 훈련을 주관한 적이 있다. 수비 쪽에서는 그래도 현역시절에는 나름 했으니 답답해서 한번 이야기 정도는 해 볼 수 있다 치자. 그런데 한 시즌 최고 타율 .212, 통산 타율 1할대 후반의 멘도사 라인에 불과한 형편없는 타율을 기록한 이가 통산 330개 홈런을 넘게 날린 SK 최고의 홈런타자에게 타격 코칭을 하려는 것은 능력에도 맞지 않을뿐만 아니라, 멀쩡한 타격코치의 역할까지 침해하는 월권 행위다. 그 결과는 SK 타선 전체가 염경엽의 현역 시절을 연상시키는 형편없는 빈타, 유격수 최다 실책으로 대표되는 개그야구로 변화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