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경엽/평가 (문단 편집) ===== 코치 인선 실패 =====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1/2019012101268.html|홈런이라는 장점을 살리면서 거기에 디테일을 조금 더 가미해야할 것 같다.]]''' 시즌 초부터 2018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이었던 [[정경배]] 코치를 내치고 [[김무관]] 코치를 타격코치로 배치했다. 아마도 공인구 반발계수 조정으로 홈런 수가 급감할 것을 우려한 조치였던 것으로 예상되나, 김무관의 타격 지도 스타일이 어떤지를 고려해보면 무리수가 아니었냐는 지적이 있다. 기본적으로 김무관의 타격 이론은 당겨치기 보다는 밀어치는 타격으로 스프레이 히팅을 중시하는 이론이다. 이런 타격 이론은 타율 말고 출루율, 장타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타율보다 OPS가 더 중요한 현대 야구와는 맞지 않은 구시대적 야구이론이다. 차라리 발사각도를 중시하고 어퍼스윙을 주문 했던 정경배의 타격 이론이 훨씬 더 현대 야구 이론에 맞는다. 실제로 우승을 차지했던 2018년 SK의 타율은 리그에서 7위에 불가했지만 OPS는 2위 였고 WRC+는 4위로 높은 생산력을 보여줬다. 이런 OPS형 타선에 밀어치는 타격을 주문하니 타율은 올라도 생산성은 오히려 급락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김무관 코치의 타격지도는 2019 시즌에도 형편없었고, 투수력을 극한으로 소모해 겨우 이기는 경기가 반복되었으며, 몇년에 걸쳐 우승팀 타선을 만든 정경배만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두산으로 보내버렸다. 여기다가 [[김성갑]] 코치까지 나갔다. 결국 부진한 타격의 책임으로 코치직을 얼마 수행하지도 못하고 4월 19일부터 김무관이 1군 타격코치를 그만두고 보직이동했다. 김무관 코치가 물러나면서 타격코치직이 공석이 되었지만 염경엽 감독은 새로운 타격코치를 임명하지 않고 수석코치였던 박경완에게 타격코치를 겸업시켰다. 수석코치가 상당히 바쁜 보직인걸 알면 정말 어이없는 행보이다. 박재상을 보조 타격코치로 임명하긴 했지만 코치 연수조차도 안가고 2018년부터 바로 1군 수비코치를 했던 박재상이 얼마나 잘할지는 미지수다. 그 해 6월~7월 사이 타격을 정상급 수준으로 끌어올리나 싶었지만... 8월~9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타자들의 타격이 다시 폭망하고 올라올 기미가 없어졌다. 애초에 김무관 타격 코치의 방식으로 스프링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하므로, 아무리 유능한 타격 코치여도 중간에 와서는 폭망한 타선을 뜯어고치기가 그리 쉽지 않다. 후에 염경엽 감독이 '''직접 최정에게 타격 지도를 하는 모습까지 포착되었다.'''[[http://naver.me/xH2KQ3R4|#]][* 당연히 팬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네이버 스포츠댓글이 폐지되기 전 해당 기사의 베스트 댓글은 '최정 : 아니 이 xx가 나한테 뭐라하는 거지?' 였을 정도로 염경엽의 행보를 조롱하는 의견이 대다수였다.--그걸 지켜보는 최정 표정이 더 압권-- --사실 2029년 SK 타격코치 최정이 신인선수 염경엽에게 타격 지도를 해주다가 하도 못치니까 답답해하는 장면이라 카더라--] 감독, 수석코치, 수비코치가 모두 겸업으로 타격코치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코치간의 분업화가 전혀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0년에는 그나마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코치 연수를 다녀온 바 있는 팀 프랜차이즈 출신 [[이진영]]이 1군 타격코치로 영입되었다. 타격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던 2020년의 와이번스였지만 이진영은 후반기 로맥의 타격폼 교정에 성공하며 2021년에도 타격코치를 연임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