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경엽/평가 (문단 편집) === 단점 === >염 감독은 6일 우승 인사차 서울 중구 중앙일보 본사를 찾았다. "한국시리즈 우승 팀 감독을 맡았네요"라고 인사를 건네자, 염 감독은 바로 '''"제가 바보죠"'''라며 농담처럼 말했다. >---- >[[https://news.joins.com/article/23187155|염경엽 SK 감독 "우승 팀 감독 맡은 제가 바보죠"]][* 물론 농담조로 말했었다지만, 이후 행보를 감안하면 '''말 그대로 바보였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전술했듯이 넥센 시절 장점이 다 사라지고 단점만 극대화되었다. 특히 염경엽의 SK 시절이 이런 저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김기태(1969)|김기태]]마냥 자기가 팀 만들어서 우승하고 부진하다가 몰락한게 아니라, '''본인이 단장직에서 선수를 고르고 힐만이 완성시키고 나간 우승팀을 단기간에 고꾸라지게 했기 때문이다.''' 2019년 막판을 말아먹어 연속 우승에 실패한 후, 2020년에는 10연패로 꼴찌를 기록했고, 10월 20일 삼성에게 패배하고 90패를 기록하며 골수팬들은 전년도 상반기에 1위를 찍었을 정도로 강팀이었던 것은 [[트레이 힐만]] 전임 감독, [[손혁]] 코치와 [[Griffin/리그 오브 레전드|선수진 빨이었다]]고 주장하고, 더 나아가 넥센 시절 팀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지도 못했으면서 고평가된 거품이 확 빠진거라 주장한다. 게다가 또다른 단점이 생겼는데, 성적이 안좋음에도 한용덕이나 김기태처럼 책임지고 사임조차 하지 않으며, 팀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감독이 계속 몸이 아파서 드러눕는다는 것. 다른 사람도 아닌 팀의 사령탑이 선수보다 자주 아프면 그것도 정말 골치아픈 일이다. 아픈거야 아프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니 인간적인 면에선 빨리 쾌차하길 바라는게 맞지만, 팀이 이 지경이 된 것은 감독 본인 책임이 매우 커서, 마냥 동정적인 시선만 있진 않다. 좀 충격적인 것은, 현대와 LG 시절에도 이렇게 스트레스로 쓰러진 경우가 종종 있었단 것이다. 좋게 말하면 책임감을 크게 느끼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자기 건강 관리가 그만큼 안된다는 것이기도 하다.[* 염경엽은 감독을 맡으면서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그를 해소하기 위하여 쇼핑과 엄청난 흡연을 한다고 알려져있다. 쇼핑은 뭐 돈만 있다면야 나쁘지 않은 해소 방법이지만 흡연의 경우는 몸에 좋을 게 없는걸 하루에 한갑 반, 원정때는 두갑까지도 피운다고하니... 게다가 워낙 성격이 예민해 조금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잠을 못 자고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한다고 하는 걸 보면 그동안 골초 수준의 흡연과 잦은 불면, 만성적인 영양부족을 달고 살았으니 이젠 나이도 나이인지라 아프지 않은 게 이상한거다.] 아프고 싶어서 아픈 사람이야 없겠지만, 팀의 수장이 계속 쓰러지는 걸 봐야 하는 선수단 분위기가 좋을 리는 없고, 박경완도 수석코치도 감독대행도 감독도 아닌 채로 포지션이 붕 떠버린다. 당장 언제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올지 모르는 감독을 기다리는 것도, 그 감독이 그리는 미래를 기다리는 것도 SK 팬들 입장에선 너무나도 고된 일이다. 결국 9월 6일 또 다시, 2020시즌에만 두 번을 건강 문제로 쓰러지며 시즌아웃 되었고, 결국 박경완 감독대행이 사실상 이번시즌을 끌고가게 되었다. 9월 13일 기준으로 박경완 감독대행의 승률은 정확히 4할. 2할 5푼 3리의 염경엽보다 성적이 훨씬 좋다. 심지어 경기수도 박경완 대행이 14경기나 더 치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