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열혈초등학교 (문단 편집) === 여파 ===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결국 청소년유해매체로 지정되었는데, 여론의 질타와는 상반되게 웹툰작가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향한 질타가 쏟아졌다. 관련 피켓시위에는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법한 웹툰계의 거장들인 [[윤태호]](이끼)작가와 [[강풀]](순정만화)[* 강풀의 경우는 본작에서 동네 바보로 출연하기도 했다. 동네 바보로 출연한 강풀은 엄청 극도로 분노했는데 본인한테 가장 [[흑역사]]였다고 한다.], [[주호민]](짬, 신과 함께) 작가 등이 선두로 참여했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710458|관련기사링크]] 특히 해당 웹툰을 본 [[주호민]] 작가의 인터뷰를 보자. ><열혈초등학교>에 폭력적인 장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근데 <열혈초등학교>는 장르상 일종의 부조리극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등장인물은 모두 어른의 얼굴을 하고 있어요. 등장하는 '초딩'들은 부조리한 사회에 맞서 불합리한 구조를 드러내고, 웃음으로 무력화하는 역할을 하구요. 그래서 <열혈초등학교>를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로 보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 수위는 업계에서 19금으로 조절해 연재하면 되는데 방심위 쪽에서 일방적으로 연재를 중단하라고 통보했어요. 후에 작가가 [[https://blog.naver.com/tarboy/223239122295|이 당시의 일을 회고하길]] 언론 공격을 받은지 얼마 안 지나서 '''조선일보로부터 연재 제의를 받았었다고 한다.''' 조선일보 때문에 연재도 짤리고나서 이런 제의를 받았기에 이게 고도의 엿먹이기인지, 스카웃을 위한 큰 그림이였는지 착잡했다고.(...) 거기다 연재료도 턱없이 적었기에 결국 거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