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열 (문단 편집) == 잠열 == 물을 끓이는 경우, 물의 온도가 섭씨 100도일 경우 더 이상 물의 온도가 오르지 않고 끓기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처럼 공급된 에너지가 물질의 온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물질의 [[상전이]]에만 쓰이는 경우가 있다. '''잠열''' 또는 '''숨은열'''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math(L \equiv {Q\over \Delta m})] 여기서 [math(\Delta m = m_\text{f}-m_\text{i})]로, 높은 상 물질(예를 들어 얼음과 물의 경우 물이 높은 상 물질)의 나중 질량에서 처음 질량을 뺀 값이다. 잠'열'이지만 열과는 차원이 다른 변수라는 것을 알아두자. [[파일:external/wordpress.mrreid.org/specific-latent-graph.png]] 위의 도표에서 물의 온도가 0℃인 곳과 100℃인 곳에서 에너지가 계속 공급됨에도 불구하고 온도 변화가 없는 평평한 구간이 물의 상전이가 일어나는 구간이다. 공급된 에너지가 물의 상전이에만 쓰이는 것이다. 융해열 [math(L_f)]는 고체에서 액체로 상태 변화 시의 잠열을, 기화열 [math(L_ v)]는 액체에서 기체로 상태 변화 시의 잠열을 나타낸다.[* 액체에서 고체로 변할 때의 응고열, 기체가 액체로 변할 때의 액화열은 각각 융해열과 기화열과 같은 값이다.] 만일 계에 에너지가 공급되어 물질이 낮은 상 물질에서 높은 상 물질로 변화 시 [math(\Delta m >0)]이므로 [math(Q > 0)]이다. 반대로 높은 상 물질에서 낮은 상 물질로 변화하며 [math(\Delta m < 0)]이므로 [math(Q < 0)]이다. 즉 에너지가 계에서 빠져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1.00kg의 -100℃의 얼음을 100℃의 수증기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열은 얼음의 온도를 올리는 데 필요한 열, 얼음을 물로 바꾸기 위한 열, 물의 온도를 올리는 데 필요한 열, 물을 수증기로 바꾸기 위한 열을 모두 더해서 구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