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희영웅담 (문단 편집) ==== +편 ==== +편이긴 하지만 내용은 전부 촉이야기. 실질적으로 촉편의 내용 추가라고 보는 게 좋다. * '''그야말로 에이 파파, 거기다 유에 마마''' 촉에서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카즈토.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어느 새 숨어들어왔는지 남만왕 [[맹획(진 연희무쌍)|미이]]를 비롯한 [[남만병(진 연희무쌍)|남만병 삼총사]]가 주방에서 식료품을 먹어치우고 있었다. [[가후(진 연희무쌍)|에이]]는 영 못마땅해 하지만 [[동탁(진 연희무쌍)|유에]]는 은근슬쩍 촉에 눌러앉아버린 미이 일행을 상냥하게 돌봐준다. 그런데 잠시 후, 카즈토가 유에의 빨래일을 거들어주고 있으려니 미이가 어디서 얻어왔는지 화려한 머리장식을 하고 나타난다.[* 일러스트에서 드러난 적은 없지만 아마 [[진 연희무쌍]]에서 정복 차림의 유에가 이마에 차고 있던 서클렛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것을 본 유에가 전에 없이 당황하며 미이에게 달려들고, 놀란 미이와 남만병들은 그 자리에서 도망친다. 유에의 본 적 없는 모습에 당황한 카즈토는 곡절을 묻고, 그 머리장식이 과거 낙양에서 지낼 시절, 유에가 처음으로 조정의 요직을 맡았을 때 에이에게 축하선물로 받은 것임을 알게 된다. 한 술 더 떠서 반동탁연합군 침공 이후, 유에와 에이가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비밀리에 토우카의 보호를 받게 되었을 때, 낙양에 있던 소지품들은 모조리 불살라져 유에에게 남은 추억의 물건이라곤 그것뿐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는데... * '''맹획, 가출하다''' 남만은 평범한 사람은 갈 수 없는 열대지역에 지형도 험준한 곳이다. 때문에 군사를 파견해 조사할 방법이 없던 카즈토는 미이와 남만병 세명에게 부탁해 남만 시찰을 부탁한다. 본토인답게 미이는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조사를 마치고 돌아온다. 그런데 보고를 들을 카즈토는 위에서 열리는 국주회의에 참석한지라 토우카와 함께 촉을 비운 상태. 미이는 고생하고 돌아올 카즈토를 위해 뭔가를 해주고 싶어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카즈토는 지친 바람에 보고회의에서 잠들어버리고 [[유비(진 연희무쌍)|토우카]]가 방까지 데려다 준다. 그런데 방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남만병(진 연희무쌍)|남만병 삼인방]]. 카즈토에게 고생했다면서 미케는 엿을 선물하고, 토라는 나쁜 녀석을 이걸로 숙청하라며 나무몽둥이를(!), 샤무는 예쁜 돌을 선물해준다. 그런데 마지막에 선물을 준 것이 샤무라서 샤무를 쓰다듬어줬더니 미케와 토라가 날뛰며 자기 쓰다듬어달라고 카즈토에게 달라붙는다. 수인이라 털이 많아서 카즈토도 어느틈에 푹신한 느낌이 들어 정신이 풀려 헬렐레거리고(...) 있을 때 미이가 그 모습을 보고 따돌림받았다고 생각해 충격받고는 그대로 성을 뛰쳐나와 '''고양이박스''' 안에 들어가버린다. 그런데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공손찬(진 연희무쌍)|파이렌]]이 그녀를 발견하게 되는데... * '''그 달콤한 나날을 다시 한번''' 카즈토와 처음 만난지도 벌써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에게 솔직해지지 못하는 [[위연(진 연희무쌍)|엔야]]. 어느날 [[유비(진 연희무쌍)|토우카]]와 [[엄안(진 연희무쌍)|키쿄우]]에게 "명색이 여자이니 여자다워져서 주인님께 귀여움 받을 동기를 만들어봐라"는 충고를 듣고 마을의 장식품가게로 간다. 그러나 엔야가 차림새를 챙긴다는 말에 심지어 가게 주인마저도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마침 근방에 장을 보러 나왔던 카즈토와 [[조운(진 연희무쌍)|세이]]가 가게에 들어서고, 액세서리를 고르던 엔야와 마주치게 된다. 허둥지둥하는 엔야에게 "그 [[하후돈(진 연희무쌍)|슌란]]조차도 이젠 혼자 나가서 옷을 사다 입는데"라며 달랜다.[* 카즈토 曰 '어차피 카린 피규어한테 입히려고 사는 옷이겠지만 말이지'] 하지만 엔야는 뒤에서 비웃고 있는 거라며 지레짐작하고는 되려 화를 내는데 세이가 "전장에서는 두려울 것 없이 돌격하는 위문장이 결과가 두렵다고 멈춰있는 건 답지 않다"라고 일침을 가하자 충격을 받고는 키쿄우가 말릴 정도로 술을 대판 퍼마신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아직도 영문을 모르던 카즈토는 토우카와 만나 얘기를 나눈다. 그리고 토우카는 "지금 한 나라에 계속 머물러 있지 않는 처지라 엔야가 초조해 할 테니 촉에 있는 동안에라도 엔야를 신경써달라"는 말을 남긴다. 한편 엔야는 다시 심기일전하여 새 옷을 고르러 간다. 그런데 이번엔 마4자매와 마주치게 되는데... 어펜드 스토리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