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희영웅담 (문단 편집) ==== 3탄 오편 ==== * '''프롤로그 - 출발, 환영은 엄숙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원래였다면 이제 위를 향해야 했던 카즈토. 하지만 촉에서 머물던 중 서신이 하나 도착하고, 무슨 일인지 급하게 순번을 변경하여 오로 향하게 된다. [[황충(진 연희무쌍)|시온]], [[리리(진 연희무쌍)|리리]], [[엄안(진 연희무쌍)|키쿄우]]와 함게 촉을 나선 카즈토. 다행스럽게도 야적들과의 교전같은 일도 없고, 시온의 걱정과는 다르게 리리도 지치지 않고 무사히 함께 오에 다다를 수 있었다. 평소와 다르게 성대하고 엄숙한 환영식. 이었으나 귀여운 리리를 보고 눈이 돌아버린 리안의 폭주로 결국 평소대로 요란뻑적하게 건업성으로 들어온 일행. 오랜만에 만난 [[황개(진 연희무쌍)|사이]]와 [[감녕(진 연희무쌍)|시슌]]. 또 마침내 처음으로 만나는 오의 첫째 딸 감술. 오에서의 장녀를 처음으로 만나 안아보는 행복함을 느낀 후, 이어서 발길을 옮긴 카즈토는 마침내 촉에 온 서신에 써 있던 이유, 그토록 고대하던 출산이 임박한 렌파를 만나게 된다. * '''렌파, 엄마가 되다.''' 메인 히로인은 당연히 [[손권(진 연희무쌍)|렌파]]. 임신은 물론 출산 이후에, 렌파가 엄마로서 왕으로서 분투하고, 그녀를 돕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임신한 렌파는 출산이 머지 않았다는 급보를 촉으로 보내 카즈토를 오에 부르고, 그 후로도 왕으로서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만삭의 몸을 이끌고 집무를 본다. 그러나 왕은 왕이라도 장차 손오의 후계자가 될 귀중한 생명을 품은 몸. 그러므로 더더욱 무리해선 안되는 것을 알고있던 카즈토를 비롯한 오의 뭇 연희들은 결국 집무실에서 렌파를 강제로 끌어내야 할 지경에 이르고 만다. 쉬면 쉴수록 반대로 기운이 빠지는 렌파. 결국 참다 못한 셰렌이 방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잡무들을 한 무더기 챙겨 [[여몽(진 연희무쌍)|아셰]] 편으로 렌파에게 보낸다. 렌파는 당연히 쌍수를 들고 환영. 그러다 잠시 휴식시간. 아기가 또 발로 찼나 했더니 웬걸, 진통이다. 렌파는 고통에 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자 않아 카즈토를 방에서 물린다. 그리고 하루 종일 길게 이어지는 산통. 그 끝에 드러난 축복 속에서 마침내 장녀 [[손등]]을 출산한 렌파. 그러나 행복도 그리 길지는 못하고, 산후에도 짧아도 1년 간은 휴식기를 가져야 한다는 시온의 충고에 일을 못하게 된다는 생각으로 힘이 빠진다. 안정을 취해야만 한다는 주변의 간청을 만류하고 끝까지 힘을 짜내서 집무를 보려한다. 그러다가 결국, 어느 날 조회시간, 렌파는 끝내 회의소에서 혼절하고 마는데... * '''어머니로서 장군으로서''' 메인 히로인은 [[감녕(진 연희무쌍)|시슌]], 시슌과 렌파의 출산으로 태평성대를 맞이하는 오나라. 그러나 평화로워지면서 싸움에 전념하던 사람들은 할 일이 없어지고, 그런 이들 중 하나인 오나라 수군의 장군으로서 수군기지에서 선박개조 작업에 여념이 없던 시슌. 시슌은 자기 아기 감술에게는 한없이 상냥하지만 한 아이의 어머니보다는 손오의 신료의 지위에 더 무게를 두고 더 임무에 박차를 가한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작업은 가면 갈수록 느려지고 시슌의 닦달은 더 심해지는 무한루프가 돌기 시작한다. 한편 그러던 중, 렌파는 수군기지의 상황을 살피기 위해 카즈토를 주축으로 [[주태(진 연희무쌍)|민메이]]를 호위 역, [[여몽(진 연희무쌍)|아셰]]를 기록 및 보고 역으로 수군기지로 보낸다. 그러나 카즈토 일행이 도착한 다음날 새벽, 선박의 고물 부분이 붕괴되어 작업중이던 군사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다행히 부상자가 15명에 사망자는 없었지만 시슌은 자신이 좀더 군사들을 잘 이끌지 못한 탓이라며 심하게 자책하고, 보고를 맡은 아셰에게 상부에 빠짐없이 보고할 것을 명령한다. 결국, 렌파의 호출로 시슌은 아기를 시녀에게 맡기고 카즈토와 민메이와 함께 건업 본궁으로 귀환하고, 약 한 달간의 근신처분을 받는다. 그리고 그 대신 수군을 감독할 임시 역으로 [[황개(진 연희무쌍)|사이]]가 수군기지에 파견된다. 그런데 병사들이 감술을 인질로 잡고 선박 하나를 점거해 반란을 일으키는데... * '''숙녀장군들의 여자회'''[* 비슷한 또래의 여성들끼리의 모임을 이렇게 부른다.] 촉과 오의 숙녀 4천왕이 모여서, 욕구불만을 폭발시켜 카즈토를 쥐어 짜는(…) 이야기. 카즈토의 호위로 오에 머물고 있던 [[황충(진 연희무쌍)|시온]]과 [[엄안(진 연희무쌍)|키쿄우]]. 손등의 돌을 맞아 [[황개(진 연희무쌍)|사이]]와 스이레이는 그 둘을 데려와 4인 여자회를 조직하고 한바탕 술판을 벌린다. 그러다 결국 필연적으로(?) 카즈토가 말려들게 되고, 처음에는 시온, 다음날은 사이, 그 다음날에는 스이레이, 또 그 다음날에는 키쿄우에게 돌아가면서 밤마다 거의 고문 수준의 푸닥거리를 당하는 카즈토. 4일 연속으로 쥐어짜이고 완전히 탈력된 카즈토는 결국 [[워커홀릭|그]] [[손권(진 연희무쌍)|렌파]]에게 업무 중단 및 휴식명령까지 들어야 할 지경이 되고, 4명의 여자들을 피해 복도에서 만난 [[리리(진 연희무쌍)|리리]]에게 자신을 숨겨줄 것을 요청하게 되는데... 촉편, 위편과는 다르게 시간 순서가 조금 꼬여있다. 렌파의 임신 상태와 촉나라 장군들의 오나라 입국 상태를 볼 때, 루트의 시간 순서는 '렌파(출산 전) - 사이 - 렌파(출산 이후, 촉나라 장수들 귀국) - 시슌'으로 보인다. 렌파 루트 중간 쯤에 촉나라 장수들이 돌아간다. 어펜드 스토리로는 리안이 메인으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