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희영웅담 (문단 편집) ==== 2탄 위편 ==== * '''프롤로그 - 일도입위[* 一刀入魏 : 카즈토, 위에 입성 이라는 뜻], 돌파할 비책은 나에게 있다''' 위에서 열릴 다음 삼국회의가 다가오자 오에 있던 [[혼고 카즈토|카즈토]]는 낙양으로 향하고, 오의 참석 멤버와 오에 잠깐 와있던 [[유비(진 연희무쌍)|토우카]] 일행도 같이 따라나서게 된다. 하지만... 카즈토는 [[순욱(진 연희무쌍)|케이파]]가 보낸 출입금지 경고문 때문에[* 위 항목 조운임신소동 참조.] 걱정이 태산. 아니나다를까, 위의 국경에서 '토우카, [[손권(진 연희무쌍)|렌파]] 및 일행들은 입국, 카즈토'''만''' 통행금지'라는 벽에 부딪힌다. [[마대(진 연희무쌍)|탄포포]]가 전에 봐뒀던 샛길도 케이파의 함정으로 전부 막혀있고, 결국 [[마초(진 연희무쌍)|스이]]가 급조한 가마에 카즈토, 렌파를 같이 태워 넘어가려는 시도도 해봤지만 가마가 너무 좁고 렌파가 힘들어 하는지라 실패, 결국 합의 하에 카즈토를 통과시킬 방법은... * '''패왕의 결혼식''' 우여곡절 끝에 낙양에 도착해 무사히 회의를 마친 카즈토, 하지만 위에서 비단의 수요량이 급증하기 시작했다는 얘기가 나오자 [[손권(진 연희무쌍)|렌파]]는 카즈토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원인은 카즈토로 인해 웨딩드레스가 유행하기 시작했기 때문. 또 웨딩드레스 얘기가 나오니 금방 결혼 문제로 바뀌고, [[조조(진 연희무쌍)|카린]]은 어떠냐는 질문에 별로 흥미 없다는 태도로 일관한다. 하지만 어디서 얘기가 샜는지 점점 소문이 왜곡되어 퍼지면서 사태가 커지고, 결국 [[하후돈(진 연희무쌍)|슌란]]과 카론이 카즈토를 방에 납치해 와서(?) 카린과 카즈토의 결혼계획을 상담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식장은 고사하고 준비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주먹구구단계. 일단 시찰을 나간 카린이 돌아올 때를 날로 잡고 서프라이즈 계획을 짠다. 하지만 바보와 바보가 섞여버렸고 입조심 못하는 두사람 때문에 이미 계획은 사방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마는데... * '''케이파의 츤츤 가족계획''' 카즈토는 집무실에서도 경비대장으로서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진짜 싫어하는''' 카즈토의 아이를 임신한 [[순욱(진 연희무쌍)|케이파]]. 그녀는 지금 [[조조(진 연희무쌍)|카린]]의 허락도 없이 독단명령을 내린 벌로 근신 중.[* 프롤로그 참조] 뭐, 임산부한테는 좋은 휴가가 될 것이었다. 하지만 근래 들어 케이파의 임신소문이 퍼지면서 점점 하수상해지는 정국에 케이파의 근신지를 주요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다들 고군분투한다. 또 카즈토는 내심 케이파가 근신을 받고 우울하게 지내는 건 아닌지 걱정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잠시 케이파가 잘 있는가 방을 엿보던 카즈토. 케이파가 떨리는 손으로 약을 따르는 걸 발견하고 순간 사고가 정지하고 만다. 당장 달려들어 약을 창 밖으로 집어던지고 케이파를 끌어안고는 근신이 힘든 건 알지만 약해지지 말라며 그녀를 말린다. 그런데 알고보니 약의 정체는 [[화타(진 연희무쌍)|화타]]에게 받아온 '''입덧 가라앉히는 약'''(...). 열받은 케이파는 각오는 돼 있냐며 곧 비명을 질러 병사들을 부른다. 결국 재판이 열리고 원고 케이파는 말할 것도 없이 극형을 요청한다. 하지만 [[곽가(진 연희무쌍)|린]]은 피해가 적은 것과(약 1봉지, 그릇 1개 파손) 고의성이 없었다는 것을 감안하여 낙양에서의 강제노동을 제안하고, 그걸 수락한 카린은 피고 카즈토에게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 케이파 옆에서 봉사할 것'''을 명령하는데... * '''최강의 일반병''' 어느 날부터인가, [[하후돈(진 연희무쌍)|슌란]]이 부쩍 기운이 없어졌다. 시무룩한 얼굴로 자기한테도 별 잔소리조차 안하는 모습이 걱정스러워진 카즈토. 하지만 원인은 금방 밝혀졌으니, 싸우지 못해 안달이 난 것이었다. 당연지사. 삼국동맹이 결성되고 바야흐로 대륙에 태평성대가 찾아왔는데, 간간히 나타나는 도적들 말고는 소란이 일어날 일이 별로 없던 것이었다. 슌란은 간간히 나타나는 야적 퇴치에도 자원하지만, [[조조(진 연희무쌍)|카린]]은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쓰는 격"이라며 번번이 불허한다. 어찌어찌 간신히 나선 변경 도적퇴치. 신나서 나갔지만 웬일인지 예상과 다르게 기가 팍 죽어 돌아왔다. 걱정되어 질문하는 카즈토에게 "조금 생각할 게 있어서"라고 하는데, 심지어 모처럼 카린이 제안한 침대봉사마저 사양하고(!!!) 물러나기에 이른다. 한술 더 떠 카린에게도 사양한 밤일을 직접 카즈토 방에 찾아와 한바탕 저지르고 나서야 고민을 털어놓는 슌란. 요약하자면 세상이 평화로워진 바람에 싸울 일이 없으니 이제 자신은 뭘 하면서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이번 도적 토벌에서도 풀죽어 돌아온 이유가 싸우기도 전에 도적들이 슌란을 보고 겁먹어 뿔뿔이 흩어지는 바람에 싸우질 못해서라고. 싸움이 없는 세상은 카린이 바라던 세상이니 자기도 기쁘지만, 동시에 자신은 싸울 일이 없어져 버렸다는 것. 결국 그 날도 해결을 못하고 방에서 슌란과 슈란을 재운 카즈토. 그런데 다음 날, 경비대 조회시간, 슌란과 [[하후연(진 연희무쌍)|슈란]]이 츄리닝을 입고 '초심을 찾기 위해 신입 훈련병으로 혼고대에 입대했다'는 말과 함께 나타나는데... 케이파의 임신 상태로 보아 각 루트의 시간적 순서는 카린(임신 중)-케이파(출산)-슌란과 슈란(출산 이후)으로 보인다. 어펜드 스토리로는 [[여포(진 연희무쌍)|렌]]이 메인으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