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합뉴스TV (문단 편집) == 역사 == || [[파일:뉴스Y 로고.png|width=85%]] || || 뉴스Y 시절 로고 || 전 [[YTN]] 대주주인 연합뉴스의 보도채널 진출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건 매각 12년만인 2009년, [[미디어법]] 개정안이 여-야 간의 격렬한 진통 끝에 통과되면서부터였다. 이 법안 통과로 신문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경쟁적으로 방송사업 진출을 선언했고, 연합뉴스 역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그해 8월부터 방송사업기획단을 구성하였다. 하지만 사업 추진 초기만 하더라도 과거 YTN 실패의 트라우마가 남아 있던지 사원들 사이에선 불안감이 적지 않았다. 그러니까 방송 사업이 실패하면 안정적인 뉴스통신 사업까지 흔들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었다. 더군다나 뉴스통신사업법 조항에서 6년 한시규정을 삭제하는 개정안이 의결된 터라 명실상부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의 지위를 부여받은 연합뉴스에 보도채널이 꼭 필요한가 하는 의문을 지닌 사원도 있었다. 그러나 경영진과 사원들은 스마트폰 출현으로 인한 모바일 뉴스시장의 급성장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으로 보아 텍스트와 사진을 뛰어넘어 적극적으로 장래의 영상 환경에 대응해나가야 한다는 선택을 했다. 애시당초 방송 사업 진출은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안개 속이지만 현재의 안정을 위해 어떠한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영상 주류인 뉴미디어 시대에 연합뉴스가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서 비롯되었다. 아울러 연합뉴스의 뉴스통신, 연합인포맥스의 경제금융정보 제공 서비스에 뉴스 채널을 더한다면 대규모의 시너지가 폭발할 것이라는 기대도 이 같은 결정을 내리는 데 한몫했다. 위와 같은 분위기에 따라 보도채널 사업에 뛰어든 연합뉴스는 [[2010년]] 12월 1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규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이 당시 경쟁자로는 [[서울신문]], [[헤럴드경제]], [[기독교방송]], [[머니투데이]] 등 만만치 않은 상대가 있었다. 이후 31일에 방통위는 보도전문채널 사업자로 연합뉴스를 선정하였다. 선정 결과에 따르면, 연합뉴스는 평가점수 829.71점을 얻어 유일하게 승인 최저 점수인 800점을 넘겼다. 연합뉴스TV는 방송의 공적 책임, 공정성, 공익성과 방송 프로그램의 기획, 편성 및 제작 계획의 적절성 등 5개 대분류 심사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타 경쟁 컨소시엄을 따돌렸고, 더 나아가 방통위 제출 사업계획서에도 국내 언론 중 최다인 60여 명의 연합뉴스 해외특파원망을 이용해 타 뉴스 채널과 차별화하고, 속보에 특화된 연합뉴스를 활용한 리얼타임 뉴스와 심층분석 뉴스를 강화해 전국 최대 지역 취재망과 지역 언론과의 협업으로 제작하는 지역뉴스 편성 등으로 새 보도 채널을 지향하기로 한 것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거기에 연합뉴스는 방통위가 제시한 최소 자본금 4백억 원을 웃도는 6백억 원의 자본금도 마련했다. 보도채널을 준비할 당시 연합 사원들 사이에선 한 가지 공감대가 형성되었는데, 이는 지상파 흉내내다 분사한 YTN의 전철을 밟지 말자는 것이었다. 박정찬 사장은 2011년 2월 8일 보도채널 출범 사원설명회에서 "과거 YTN의 사례를 되풀이하지 않겠다. 그때는 케이블 시장이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터라 과잉투자를 했다"며 외양보단 내실을 갖춘 '강소 방송'을 지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연합뉴스는 보도채널 신규 인력 채용을 최소화해 연합뉴스 사원들이 방송에 적극 참여하도록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2011년]] 1월 31일에는 창사준비위원회가 발족되었고, 3월 15일에 정식 창립하여 사장직은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이 겸하도록 하였다. [[MBN]]이 보도전문채널에서 [[종합편성채널]]로 바뀌면서 그 공석을 채운 셈. 이로써 한때 식구였던 YTN과 경쟁하게 됐다. 2011년 5월에는 사내외 공모에서 채널명(news Y)과 로고를 확정해 방송국 종특인 알파벳 작명에서 탈피하여 [[10월 17일]]부터 일반에 공시했고, 6월부터 아랍권 위성보도채널 [[알자지라]], 대만 [[TVBS]], [[러시아 투데이]] 등과 제휴하는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정식 방송을 시작했다. 첫날은 하루 5시간 방송에 그치는 정도였지만 12월 4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하루 16시간 방송을 실시하고, 드디어 12월 16일부터는 뉴스 채널의 공식이라 할 수 있는 '''24시간 본방송'''을 개시했다. 2012년 3월 말에 시청률 0.4%를 기록했으며, [[2013년]] 10월 19일부터 중구 수하동 을지로2가 근처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의 임시 사옥 시대를 마감하고 1대 주주인 연합뉴스 수송동 구 사옥 터에 새로 지은 신 사옥으로 이전했다. [[고려대]] 언론학부 명예교수 오택섭을 위원장으로 한 15명의 재승인 심사위원회가 2014년 3월 10~14일까지 진행한 심사에서 총 1천점 만점에 뉴스Y는 719.16점을 받았다.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4/03/17/0908000000AKR20140317086700017.HTML|기사]] 이후 3월 19일에는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78|조건부 재승인]]을 받았다. 2015년 1월 4일부터 리포트의 바이라인에 '뉴스Y'라는 이름 대신 '연합뉴스TV'가 쓰이기 시작했으며, 1월 5일부터는 하단 자막에도 '뉴스와이' 대신 '연합뉴스TV'로 표기한다. 2016년부터는 한국직업방송을 위탁 운영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