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필깎이 (문단 편집) == 종류 == * 칼: 주로 [[커터칼]]이나 [[도루코]]에서 만드는 작은 접칼('새마을칼')을 쓴다. 어린이가 다루기엔 위험하고, 어른들도 예쁘게 깎기는 어려운지라 필기용으로 연필을 쓸 때는 그냥 연필깎이도 함께 사는 게 보통이지만 칼로 깎을 때 나오는 모양 혹은 칼로 깎는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연필깎이를 두고 칼로 연필을 깎기도 한다. 깎을 때 대개 연필의 옆면이나 모서리를 따라서 깎기 때문에 나무껍질을 떼어낸 것과 같은 모양의 연필밥이 나온다. * [[사포]]: 나무를 칼로 깎은 뒤 연필심이나 연필촉[* 흑연으로 된 부분과 나무의 속살이 드러난 부분을 말한다.]을 문질러 다듬는다. 용도에 따라 심을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쓰기도 하는(예컨대 직선을 그을 때는 일자 드라이버 모양으로) 제도용 연필은 제도 자체가 [[CAD]]의 보급으로 대체되기까지 오랫동안 이 방법을 사용했다. 제도용으로 심의 굵기가 얇은 연필을 원한다면 연필을 손에서 굴리면서 갈면 된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휴대용 연필깎이.jpg|width=100%]]}}} || || {{{#fff ''' 소형(또는 휴대용) 연필깎이 '''}}} || 원뿔 모양 홈의 한 면에 칼날이 붙어 있어, 이 홈에 연필을 넣고 돌려 깎는 것. 전동이 아닌 기계식도 수동이지만 보통 '수동' 연필깎이는 이것을 말한다. 크기가 작아서 '휴대용'이라고도 부른다. 정말 '휴대용'으로 쓴다면 관리를 잘 해주어야 흑연 가루나 연필 부스러기 때문에 주위가 더럽혀지는 일이 없다. 연필밥은 소용돌이 모양으로 길게 나오는데, 깎는 도중에 이를 끊고 빼면 종종 연필촉의 한 면이 거칠어진다. 칼날이 무디거나 연필이 시원찮으면 잘 안 깎인다고 연필을 힘주어 밀어넣다가 심을 부러뜨리기 쉽다. 처음 샀을 때는 날이 지나치게 잘 드는 탓에 심을 갈아버리면서 과하게 깎이는데 한다스만 깎아도 상당히 무뎌진다. 나무 재질이 아닌 연필([[스테들러]]의 WOPEX나 Noris eco, [[Bic]]의 evolution 등)은 특히 칼날을 갈아먹는데, 이런 연필은 아래의 기계식 연필깎이에는 더 안 좋아서 그냥 휴대용 연필깎이로 깎는 편이 낫다. * 기계식(또는 회전식) 연필깎이 연필을 넣고 손잡이(크랭크)를 돌려 깎는, 일반적으로 '연필깎이'라 하면 연상하는 것. 개량형으로 칼날을 조정해서 깎고 난 뒤의 연필심을 제도용, 필기용, 미술 스케치용 등으로 각각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달린 기기도 있다. 제대로 된 제품은 튼튼하기도 하고 조금 날이 무뎌졌어도 손잡이를 더 많이 돌리면 큰 문제 없이 쓸 수 있어서 수명이 꽤 길다. 다만 연필심을 정 가운데 넣지 않은 편심으로 만들어진 연필을 넣으면 비틀리게 깎여 심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 것이 문제. 원통형의 새 연필을 깎을 때 비틀림이 두드러진다. 연필밥은 연필깎이가 외날이냐 양날이냐에 따라 다른데, 외날은 회오리 모양으로 나오고 양날은 뭉툭한 지우개똥과 비슷한 모양으로 나온다. 종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연필이나 색연필을 넣으면 고장나니 주의하자. * 전동 연필깎이 연필을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깎아준다. 연필을 넣으면 이걸 인식해서 자동으로 깎는 것과, 연필을 넣은 뒤 따로 스위치를 작동시켜야 하는 것으로 나뉜다.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이 없는 것은 잘못하면 연필을 죄다 깎아버려서 새로 산 연필을 순식간에 몽당연필로 만드는 기적을 발휘한다. 속도가 매우 중요한 애니메이션 제작현장에선 100% 이걸 쓴다고 보면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