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평부대 (문단 편집) == 상세 == 1996년 11월 1일에 제6여단에서 분리되어 해병대사령부의 직할부대가 되었다. 지휘관은 해병대 보병의 대령이 보임된다. 전시 주 임무는 연평면 일대에 상륙하는 조선인민군 감시 및 수비. 평시 임무는 연평도와 우도를 경계하고 수비하며 적군을 감시하여 국지도발을 대비한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연평도와 [[백령도]]는 사실상 대한민국과 연관성을 찾기 힘들 정도로 거리가 먼 섬이다. 당장에 [[북방한계선]]이 대연평도 바로 위이고, 북한의 군사시설이 설치된 갈도와의 거리는 불과 4.5km이다.[* 연평도와 [[인천항]] 간의 뱃길은 122㎞나 되지만, 북한 강령반도의 육세미까지의 거리는 12.7km밖에 되지 않는다.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육세미뿐만 아니라 38km 거리의 [[황해도]] [[해주]] 땅까지 맨눈으로 또렷이 관측할 수 있다.] 한마디로, 북한 바로 턱 밑에 '''[[비수]]'''와도 같은 존재이자, 눈엣가시 정도가 아니라 아예 눈에 박힌 가시가 연평도이자 [[서해 5도]]이다. [[북한]] 입장에서는 [[불침함]] 5척[* 우도를 포함하면 6척]이 항상 앞바다에 둥둥 떠다니고 있는 셈. 거기다 서해 5도와 맞닿은 황해도 해안선들은 하나같이 방어하기가 까다로운 환경을 지니고 있다.[* 장산곶이나 옹진반도는 해안선이 복잡하고, 지형도 좁고 긴 데다가 절벽이거나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노출형 진지를 구축하기가 매우 어렵다. 거기다가 설령 구축했다고 해도 공중 및 지상 사격에 의해 쉽게 파손되며, 유사시 도주로가 1개 밖에 없어서 예측 사격에 당하기 쉬운 난점을 가진다. 북한은 이러한 불리함을 감수하면서 절벽을 파고 연평도를 겨냥한 [[해안포]]를 설치해야 했고, 반강제적으로 다량의 군사를 배치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입지를 지니고 있으니 전쟁이 나면 조선인민군이 백령도와 연평도로 병력을 전개할 가능성은 거의 100%라고 보면 된다. 북한이 서해안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연평도를 째고 들어가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반대로 전시에 연평도 및 서해 5도를 방관하면 북한 땅에서 바로 코앞에 있는 서해 5도에 주둔해 있는 수천 명의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 [[상륙작전]] 병력이 바로 [[황해도]]로 밀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북한이 전개할 가능성이 높은 작전은 마치 일전의 [[연평도 포격전]]과 같이 [[해안포]] 포문을 열고 연평도 일대를 쑥대밭을 만들고 난 후, 현재 세계 최대 규모로 보유한 [[공방급]] [[공기부양정]] 250여 척으로 [[서해 5도]] 상륙 후 점령이다.] 이렇기 때문에 연평부대의 [[해병#s-2]]들은 각종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섬을 수비하여야 하며, 반대로 격퇴에 성공했다면 개머리 진지로의 [[상륙작전]]도 상정하여야 한다.[* 만약 [[연평도]]가 열세로 밀리고 있다면, [[해병대 제1사단]] 병력이 구원하러 올 것이고 그때까지 치열한 수비전으로 섬을 지켜내야 한다. 만약 반대로 일 잘 풀려서 반격의 여지가 있다면, 북한 황해도 일대(속칭 개머리 진지) 상륙 후 거점 형성 및 [[해병대 제2사단]]과 합류하게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