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주시차 (문단 편집) == 지동설의 근거 == '''[[지동설]]이 사실임을 증명하기 위해''' 사용된 개념이기도 하다.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코페르니쿠스]]도 [[지동설]]에 근거하여 별에 대한 시차를 측정하려고 시도하였으나, 당시의 관측 기술로는 측정할 수 없었다. [[티코 브라헤]] 역시 이 연주시차의 개념을 밝혀내려고 시도했으나 그가 살던 당시에는 연주시차를 측정할 수 있을 만큼 천문학 관측 도구가 발달하지 않은 상태였다. 참고로, 이 당시에는 [[망원경]]이 없었다.[* 망원경이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은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의해 개량된 이후이다.] 그의 시력이 아무리 뛰어났다고 해도 맨눈으로 연주시차의 존재는 감지할 수 없었다. 그래서 연주시차를 증명할 방법이 없었고 티코 브라헤는 지동설과 [[천동설]]을 절충한 과도기적 천문관을 내놓기도 했다. 그 후 [[프레드릭 윌리엄 허셜|윌리엄 허셜]]도 1781년 발표한 논문에서 시차에 관한 내용을 밝힌 바 있다. 1838년 베셀에 의해서 연주시차가 최초로 관측되었다. 그리고, [[천동설]]은 지구의 위치가 변하지 않는다는 걸 전제하기 때문에 연주시차의 개념과 모순되는 이론이었고, 연주시차가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즉시 폐지가 확정되었다. 참고로, 연주시차가 얼마나 작은 값이냐면, 태양을 제외한 항성들 중 가장 가까운 별인 [[프록시마]], 2번째로 가까우면서 맨눈으로 볼 수 있을만큼 밝은 별인 [[알파 센타우리]]의 연주시차가 각각 약 0.768"과 0.747" 인데, 이는 대략 '''10000분의 2도'''[* 0.768 * (1/60) * (1/60) = 약 0.0002133 = 대략 2 / 10000 ]이다. 그리고, 태양을 제외하고 가장 밝은 별인 [[시리우스]]의 연주시차는 약 0.38"로 대략 10000분의 1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