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좌제 (문단 편집) === 제도는 없지만 행태는 있다 === 앞서 언급됐지만 제도상으로 연좌제가 없는 것과는 별개로 [[일본]] 특유의 [[작은 사회]], [[메이와쿠]] 문화 때문에 심하면 가족 전체가 아예 사회에서 매장 되기도 하는 경우가 심하고, 그 정도가 지나쳐서 범죄 가해자 가족이 자살하는 일까지 벌어져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현대 일본의 [[부라쿠민]] 관련 문제가 그렇다.] 특히 일본은 범죄자의 얼굴과 이름 등 신원을 공개하고 있고,[* 살인범이나 강간범 등의 중범죄자뿐만이 아니라 비교적 죄질이 가벼운 편에 속하는 절도범 등의 경우도 예외없이 방송 등을 통해 얼굴과 이름을 공개한다. 미성년자의 경우 소년법상 원칙적으로 언론의 실명 보도가 금지되었으나, 2021년 2월 19일자로 소년법이 개정되면서 만 18~19세의 미성년자라도 기소 후에는 실명 보도가 가능하게 되었다.] 성씨가 같은 사람이 적다는 일본인의 특성 상 범죄자와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이 눈에 띄기 때문에 범죄자 가족들이 그 사실을 숨기고 살기 어려운 실정이라 더더욱 문제.[* 심지어는 범죄자와 전혀 관련이 없는데도 우연히 성씨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괴롭힘을 받거나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발생한다. 물론 범죄자가 [[사토]](佐藤)나 [[스즈키]](鈴木)처럼 흔한 성씨를 가진 경우에는 진짜 해당 범죄자와 친인척이거나 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사건]]의 경우 사건의 가해자들이 대부분 중산층 이상에 몇몇은 지역내에서 사업으로 어느 정도 성공한 집안들이었고 자녀들을 도쿄대, 와세다대 같은 명문대로 보내서 지역 내에서 자식 농사에 성공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으나, 이들 역시도 해당 사건 이후로 지역 사회에서 그 가족들까지도 아예 사회적으로 매장해버리거나 그 여파로 사업이 도산하게 되는 등 그 이후로 가해자의 부모들이나 가족들은 성공한 집안에서 하루 아침에 숨어사는 비참한 처지로 추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그 가해자들도 사형이 집행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고, 가족들까지도 순식간에 패가망신에 이르게 되어버렸다. 일본의 문학작품이나 대중매체를 보면 아무 죄없는 범죄자의 가족들이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하거나 자살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데 전부 이러한 극단적인 사회적 특징에서 비롯된 묘사이다. 그나마 현대에 들어서 이러한 연좌제인식이 굉장히 희박해지고 '가해자 가족이 고통받아야 한다' 라는 인식이 전반적으로 사라지긴 했다. [* [[https://www.joongang.co.kr/article/1578529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