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예대상 (문단 편집) === 불문율 === * KBS 연예대상은 2002년 신설된 이래 2014년,[* [[SBS 가요대전]](12월 21일)과 [[KBS 가요대축제]](12월 26일)가 KBS 연예대상(12월 27일)보다 먼저 개최되었다.] 2017년,[*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 여파로 개최 무산.] 2020~2022년[* 이 기간에는 KBS 가요대축제와 SBS 연예대상이 먼저 개최됐다.]을 제외하고 매년 연말 시상식 중 가장 먼저 개최되고 있다. * 연예대상 MC는 생방송 진행자가 마땅히 갖춰야 할 매끄러운 진행과 시간 조절 능력 외에 특유의 화기애애하면서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적절한 유머'''가 있어야 한다. 연예대상 MC로서 좋은 평가를 받은 사람으로는 [[이경규]], [[김용만]], [[신동엽]], [[이혁재]], [[김성주]], [[전현무]], [[문세윤]] 등이 있고, 혹평을 들은 사람으로는 [[박수홍]], [[이휘재]], [[신현준]] 등이 있다.[* 전현무도 첫 연예대상 진행인 2015 SBS 연예대상에서 경솔한 언행으로 비판을 받았다가 이후 점차 나아진 케이스. 전현무는 이를 두고 웃겨보려고 무리수를 뒀다고 인정했다.] * 특히 신동엽은 KBS 연예대상에서만 MC를 10번(2002~2003, 2007~2008, 2010~2015) 맡으면서 '''"연말 시상식 시즌의 전령사"'''라는 별명을 얻었고, 2020년에도 연말 시상식의 스타트를 끊는 SBS 연예대상 MC를 맡게 되었다. * 이혁재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회 연속 '''단독으로''' MBC 방송연예대상의 진행을 맡아 차질 없이 깔끔하게 진행을 해 큰 호평을 이끌어낸 바가 있다. 2007년에는 대상 후보로 점쳐지던 인물들[* 이순재, 유재석, 강호동, 박명수, 정준하.][* 대상 후보로 점쳐지던이라고 서술한 이유는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당시에는 대상 후보가 따로 발표가 나지 않은 채로 시상식이 진행되어 각종 추측이 난무했기 때문이다.]을 대상 시상 직전에 짧게 개인 인터뷰를 나눴는데 이게 또 큰 화제가 되어서 이후 방송 3사에서 대상 후보 인터뷰가 고정 코너로 자리잡히게 됐다. 그 때마다 대상 후보들의 어록이 탄생하는 것은 덤. 특히, 이경규, 김구라. * 반면 범국민적 인지도와 진행능력을 갖추었음에도 유재석은 2023년 현재까지 2004년과 2006년에 [[MBC 연기대상]]에서 진행한 것을 제외하면 한 번도 방송 3사 연예대상의 MC를 맡은 적이 없다. 특히 KBS의 2018년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 인터뷰 코너에서 신동엽과 보인 활약은 왜 그가 국민 MC인가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주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 2010년 이후부터 지상파 방송 3사를 불문하고 첫 시상인 신인상 시상은 대체로 [[유재석]]이 맡고 있다. 이는 평소 유재석이 신인상 시상에 큰 애착을 갖고 있고, 신인들도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MC인 유재석이 주는 신인상을 가장 선호하기 때문에 PD들도 신인상 시상자는 유재석으로 내정할 정도라서 최근에는 관례를 넘어서 하나의 전통이 되어가고 있는데, 2020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당시 유재석이 진행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없음[* 그나마 하고 있었던 '[[해피투게더(KBS)|해피투게더]]'도 2020년 4월을 끝으로 종영했다.]에도 불구하고 신인상을 시상하러 나왔고, 심지어 본인이 [[유재석/유산슬|손수 받기도 했다]].[* 여담으로, 그렇게 많고 많은 상들을 탔던 유재석이 딱 하나 놓쳤던 상이 바로 연예대상 신인상이었다. 데뷔 이후인 1993년(당시에는 KBS 코미디대상)에 신인상 후보에 나왔지만, 불발되었고(당시 신인상은 [[양원경]]이 수상했다.), 이후 26년이 지나서 데뷔 28년째가 되었던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부캐'로 신인상을 받은 것이다.] * 그런데, 2021년 [[SBS 연예대상]] 시상식을 며칠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상식에 불참해 이에 따라 [[지석진]]과 [[차은우]]가 유재석을 대신해 시상자로 나섰다. 또한 그 여파로 [[KBS 연예대상]]에서는 완치 판정을 받긴 했지만, 모두의 안전을 고려[* 여기에 2020년 이후 유재석이 KBS 내 활약이 미미했던 것도 불참 사유로 풀이할 수 있다.]해 역시 불참하게 됐고 [[박명수]]와 [[솔라(마마무)|솔라]]가 대신 시상자로 나섰다. 그래도 활약이 대단했던 그 해 [[MBC 방송연예대상]]은 참석했는데, 전년도 대상 수상자이기 때문에 대상 시상자로 사실상 낙점되어 있던 상황이라 신인상 시상은 유재석 대신 [[박나래]]와 [[아누팜 트리파티]]가 진행했다.[* 여기에 MBC는 2016년부터는 유재석 대신 다른 사람들이 신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그래서 2021년에는 2010년 이후 '''연예대상 최초로''' 유재석이 방송 3사에서 모두 신인상을 시상하지 않게 됐다. * 3회 연속 같은 사람이나 프로그램에 대상을 주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있다. 만약 3회 연속 같은 프로그램에서 대상이 나오면 그 방송국은 그 프로그램만 잘 나간다는 인식이 박히기 때문이다. 2008년 MBC에선 [[강호동]]이 2회 연속(2006, 2007[* 이순재, [[무한도전]] 팀과 공동 수상.]) 대상을 받았던 유재석을 제치고 대상을 받았고[* 이 때 유재석이 받았다면 2006~2010, 즉 5회 연속으로 대상을 받을 뻔했다.], 2010년 KBS에서도 2회 연속(2008, 2009) 대상을 받은 강호동 대신 [[이경규]]가 대상을 받았다. 가장 노골적으로 나타난 것은 2011년 MBC로, 기존 방식대로였으면 3회 연속 대상이 유력했던 유재석 대신 [[나는 가수다|특정 프로그램]]에게 대상을 주기 위해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대상으로 만들기도 했다.[* 그 결과, 유재석은 대상 대신 최우수상을 받았고, 최우수상 수상이 유력했던 정형돈은 무관에 그쳤다. 사실 이 때는 대상 3회 연속 불문율도 있지만 당시 MBC 사장과 방송통신위원회가 노골적으로 무한도전을 공격했던 것도 있었다. 유재석은 2005년 KBS에서 처음 대상을 받은 이후로는 대상을 안 받았으면 안 받았지, 최우수상을 받은 적은 없었다.] SBS의 경우, [[미운 우리 새끼]]에서 2016년[* 신동엽.]과 2017년[* 미우새 어머니들.] 연예대상이 배출되었는데, 2018년에는 미우새 대신 [[집사부일체]]의 [[이승기]]가 대상을 받았다. 2021년에는 [[유재석]]이 2019년에, [[김종국]]이 2020년에 대상을 수상한 [[런닝맨]] 대신 [[미운 우리 새끼]] 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 불문율이 생긴 건 2004년 MBC에서 이경규가 2회 연속 대상을 받았던 김용만을 제치고 대상을 받아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이경규의 수상작을 보면 이경규의 [[느낌표(MBC)|느낌표]]의 모 코너가 있는데, 2004년을 기준으로 한 달밖에 안 된 신생 코너라 사실상 [[대단한 도전]]과 [[전파견문록]] 2개로 수상한 것인데, 대단한 도전은 김용만도 하고 있었다. 반면 지금까지도 김용만의 최고 히트작인 [[브레인 서바이버]]는 엄연히 2004년을 완주했고, 또 다른 히트작인 느낌표의 코너 중 하나인 [[느낌표(MBC)#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는 5월 1일까지 방영했었기에 김용만이 3회 연속 수상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 한 사람이 한 해 3사 연예대상을 석권하지 못하는 것도 일종의 불문율로 여겨진다. [[강호동]]이 2008년[* KBS, MBC.], [[유재석]]이 2009년[* MBC, SBS(이효리와 공동 수상).]과 2014년[* KBS, MBC.], [[이영자]]가 2018년[* KBS, MBC.]에 한 해에 두 방송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적은 있지만, 한 해 3사 그랜드슬램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08 강호동과 09 유재석은 남은 한 곳의 경쟁자가 너무 강력했고,[* 2008년의 강호동은 KBS [[1박 2일]], MBC [[무릎팍도사]]가 있었으나 SBS의 [[패밀리가 떴다]]가 그 1박2일과 일요일 저녁 예능 시청률 1,2위를 놓고 경쟁할 정도였던 터라 3사 석권에 실패했다. 2009년의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SBS 패밀리가 떴다가 있었지만 KBS의 1박 2일이 최전성기에 달해 인기가 워낙 막강했기에 3사 석권에 실패했다. 그렇다고 해서 08 MBC와 SBS가 마냥 확실한 강-유의 대상이라고 할 수는 없었던 게, 각각 무한도전과 [[놀라운 대회 스타킹|스타킹]]이라는 막강한 경쟁 프로그램이 있었다.] 18 이영자는 SBS에서 프로그램을 하지 않았기에 3사 석권은 기대되지 않았다. 14 유재석은 잘하면 3사 석권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기도 했지만, SBS 대상을 이경규가 가져가면서 달성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