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쇄살인범 (문단 편집) === 조선시대 & 일제강점기 === * [[임해군]] 이진(李珒) [[선조(조선)|선조]]의 장남으로 [[순화군]]의 형. 동생과 마찬가지로 별 시답지 않은 이유로 사람들을 꽤나 죽여댔다. 살인 이유도 가관인데, 피해자의 아내를 빼앗거나 피해자의 금품을 갈취할 목적 등 상당히 악질적이었다. 정승 및 장군과 같은 문무백관들도 꽤 죽여댔다. [[선조(조선)|선조]]의 비호 때문에 목숨이라도 어떻게든 부지했지만, 동생인 [[광해군]]이 즉위하자마자 바로 유배당했다. 이 인간의 악행과 살육이 얼마나 도를 넘어섰는지 '''[[임진왜란]] 당시 백성들은 순화군과 함께 이 자를 [[가토 기요마사|적의 장수]]에게 갖다 바칠 정도였고, 대신들조차 당파를 뛰어넘어 모두가 하나된 목소리로 죽이라고 했을 정도.''' 조선시대에 왕의 친족에게 이런 발언을 한다는 것은 여차하면 역모죄로 몰릴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위험한 죄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입을 모아 말했다고 할 정도니 그 악행이 얼마나 심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유배당한 임해군은 결국 38살에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 정황상 광해군이 사사한 것으로 보이는데, 나중에 인조 반정의 명분인 '폐모살제'도 [[영창대군]]만 문제삼았지 임해군을 죽인 것을 전혀 문제삼지 않았다. * [[순화군]] 이보(李𤣰) [[선조(조선)|선조]]의 6남. 살해한 사람만도 두 자리 숫자에 달하는 극한의 살인마이다. 살인은 물론이고 강도, 강간도 심심치 않게 저질렀다. 왕자의 신분을 이용해 사람을 장살[* 곤장으로 때려 죽이는 것.]하기도 하였으며, 직접 칼로 극악무도하게 베어죽인 경우도 많았다. [[선조(조선)|선조]]의 비호 때문에 수십 번 죽을 죄를 감하여 유배되었음에도 유배지에서 온갖 행패와 살인극을 벌여 사람들이 공포에 떨었을 정도. 이 인간의 악행과 살육도 얼마나 도를 넘어섰는지 '''[[임진왜란]] 당시 백성들이 알아서 임해군과 함께 이 자를 [[가토 기요마사|적의 장수]]에게 갖다 바칠 정도'''였다. 결국 유배지에서도 제 버릇 못 고친 탓에 다시 한양으로 소환되어 단단히 가택연금당했고 결국 28살에 사망하였다. * [[사도세자]] 이선(李愃) [[영조]]의 아들. 세자 시절 참혹한 살인극을 많이 저질렀다. 일설에 희생자가 백여 명[* 이와 관련해서는 의견이 나뉜다. 당시 백(百)은 주로 '많음'을 표현하는 한자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백방(百方)으로 노력했다.'와 같이. 즉, 그저 "많다"는 뜻일수도 있고, 진짜로 백여 명을 죽였을 수 있다. 하루에 여섯 명을 죽이기도 했기에 진짜로 백여 명일 가능성도 있으며, 못해도 두 자릿수이긴 할 것이다.]에 달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일반 사대부의 자손이라면[* 다만 역적죄나 강상죄와 같은 특정한 범죄를 제외하면 당사자만 처벌하였다.] 재판에 넘겨 사형에 처했겠지만, 왕족이기 때문에 그럴 수는 없었고 대신 왕의 직권으로 사형을 내리고 뒤주에 가둬 죽였다.[* 사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인 이유는 사도세자의 친아들인 세손 이산([[정조(조선)|정조]])이 정상적으로 왕위를 계승할 수 있도록 위해서였다. 사도세자가 공식적인 처형 방식으로 처형되면 정조는 법적으로 죄인의 아들이 되기 때문에 정조의 왕위 계승에 차질이 생기므로 영조는 손자인 정조의 왕위 계승을 위해 아들인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인 것이다. 쉽게 말하면 부왕이 잘못을 저지른 세자를 훈계하다 발생한 사고사로 처리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세손의 정통성이 훼손될까봐 사도세자를 세자 신분으로 죽이지 않고 폐서인시켜 평민 신분으로 죽게 했다.] 물론 사도세자가 많은 죄를 지었긴 하지만, 일단 공식 기록상으로도 정신질환이 심각했음[* 고작 옷을 입는 것도 못 견뎌서 심한 발작을 했다는 기록이 있고 그 과정에서 옷을 입히려는 나인이나 궁궐 사람들을 살해했었으니, 사실 영조가 정상적인 사람이었다면, 살인을 일삼는 지경이 되기전에 장기휴양이라도 보내던지 살인을 저지른 걸 인지하자마자 빨리 폐세자를 하고 궁궐 밖 먼 곳에서 유배라도 살게 했어야 했다.]이 자명한데다가, 성장 배경을 살펴보면 그가 정신질환에 걸리게 만드는데 영조의 책임이 크다고 볼 수 있다. * [[홍윤성]] * [[이관규]] * [[이판능]]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