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미복 (문단 편집) === 군복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1801_Antoine-Jean_Gros_-_Bonaparte_on_the_Bridge_at_Arcole.jpg]] || ||<:> 해당 [[초상화]]의 주인공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언뜻보면 [[프록 코트]]와 상당히 유사해 보이는데, 왜냐하면 이 당시의 테일코트는 [[프록 코트]]에서 갈라져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사람들에게 테일코트는 [[프록 코트]]의 변형 정도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거의 [[프록 코트]], 테일코트를 구별하는 방법은 '앞자락이 잘려 있느냐, 잘려 있지 않았느냐'다. 참고로 이 당시는 모닝 코트가 나오기 전의 시기여서 드레스 코트가 곧 테일코트와 마찬가지였다.] || ||<:> [[파일:external/thinkingouttabox.files.wordpress.com/wellingtons33rd.jpg|width=550]] || ||<:> [[나폴레옹 전쟁|나폴레옹 시대]]에 영국군 [[레드코트]]들이 입던 군복. 드레스 코트에 바탕을 둔 군복이다.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renadier-a-pied-de-la-Vieille-Garde.png|width=550]] || ||<:> [[프랑스 제국 근위대]]의 [[고참 근위대]]의 모습. || ||<:> [[파일:external/images.printsplace.co.uk/Louis_Philippe_I_1.jpg|width=400]] || ||<:> [[루이 필리프 1세]]의 [[정복(의복)|정복]] 차림 초상화. || 의외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테일코트는 [[군복]]에서 그 특유의 형태를 드러내며 사용되기도 했다. 사실 의외라고 할 것도 없이 [[17세기]] 후반과 [[18세기]]에는 [[전열보병]]과 [[기병]], 그리고 다른 병과에 소속된 병사들 대부분이 [[프록 코트]]를 바탕으로 한 군복을 만들어 입었으니 프록 코트를 계승한 테일코트를 군복으로 입는 것은 유럽인 입장에서는 딱히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 당시의 군복은 [[프록 코트]]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군복으로 입는 경우에는 모닝 코트가 아니라 드레스 코트의 모습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사용되었으며[* 사실 이 당시에는 모닝 코트가 탄생하지도 않았다.] 일반 사병뿐만 아니라 장교들도 많이 입었다. 이 쪽으로 유명한 것은 역시 [[나폴레옹 전쟁|나폴레옹 시대]]의 유럽 각국의 군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군|프랑스 대육군]], [[영국군]] [[레드코트]], [[독일군/역사|프로이센 왕국군]], [[오스트리아군|오스트리아 제국군]], [[러시아군/역사|러시아 제국군]] 등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유럽 국가의 군대 대부분이 드레스 코트를 바탕으로 한 군복을 입었다. 장교들이 입은 군복의 경우에는 끝의 테일 부분이 양갈래로 나뉘어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멋진 장식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승마]]할 때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실용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중세]]와 비교할 때 [[근대]]의 [[기병]]은 평민들도 많아졌지만 아무리 그래도 기병은 귀족적인 느낌이 많이 있는 병과였기 때문에 군복도 멋을 중시한 편이었다.] 이렇게 드레스 코트를 바탕으로 한 군복의 모습은 시대가 지나가면서 점점 단순해졌는데 특히 뒤 쪽 테일 부분이 점점 짧아졌다. 그리고 [[미니에 탄]]과 [[머스킷|강선 머스킷(Rifled-musket)]], 그리고 [[후장식]] [[소총]]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샤코]]와 같이 흔적만 남기고 사라졌다. 적어도 [[보불전쟁]]이 시작되기도 더 전에 전장에서 사라진 것만은 확실하다. 그 이후에는 [[프록 코트]]가 다시 군복의 자리를 차지하는데, 시대의 한계 때문에 [[전투복]]으로는 활약하지 못하고 [[정복(의복)|정복]]의 역할만 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