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립정부 (문단 편집) == 패배자 연정 == 일반적으로 연정은 원내 1당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원내 1당의 의석이 과반에 미달할 경우, 원내 1당을 제외한 나머지 정당들, 예를 들어 원내 2, 3당 등 2당 이하의 정당들이 연대해 과반수를 넘겨 연정을 구성하는 경우도 간혹 나타난다. 이를 흔히 패배자 연정(coalition of losers)이라고 부른다. 패배자 연정이라는 말의 어원은 [[캐나다 보수당]]이 2008년 캐나다 총선에서 1당이 되었는데 다른 야당의 연합으로 당수이자 총리인 [[스티븐 하퍼]]가 불신임 표결을 당하자 공개석상에서 반발한 것으로, 캐나다에서 2008년 이 패배자 연정의 집권시도를 두고 하퍼 총리의 반발로 1년 넘게 갈등하며 법정을 오가야했다. 국민들도 하퍼의 집권과 연정의 집권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대부분 동률로 나왔다. [[https://en.wikipedia.org/wiki/2008%E2%80%932009_Canadian_parliamentary_dispute|관련 영어 위키피디아 문서]] 결과적으로는 의회 집행정지 처분을 받아내며 캐나다 야당의 패배자 연정 집권은 실패했다. 일본에서는 이보다 15년 전인 [[1993년]]에 패배자 연정이 출범한 적이 있다. 연이은 부패 스캔들을 이겨내지 못하고[* 대표적으로 [[록히드 사건]], [[리크루트 사건]]이 있다.] [[자유민주당(일본)|자유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차지하는 데 실패하자 제1야당인 [[일본사회당|사회당]]을 포함한 무려 7개 정당이 연정을 구성하면서 정권 교체에 성공한 것. 하지만 선거제 등을 둘러싼 연정 정당 간의 의견차와 총리로 지명된 [[호소카와 모리히로]]의 부패 스캔들로 오래 유지되진 못했다. 현직 내각 중 이 "패배자 연정"으로 집권한 내각은 벨기에의 [[알렉산더르 더크로]] 내각[* 제1당인 N-VA와 제3당(플란데런 내에서는 제2당)인 플람스의 이익을 배제하고 집권한 내각.], [[스웨덴]]의 [[울프 크리스테르손]] 내각, [[스페인]]의 제3차 [[페드로 산체스]] 내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