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동면 (문단 편집) == 다른 지역과의 관계 == [[충청남도]] [[연기군]] 시절에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미호천]] 동쪽에 위치한 지역이었다. 지금도 세종시 권역 중 미호천 동쪽 면은 흔치는 않지만 세종시 설립 과정에서 미호천 동쪽의 청주시 [[부강면]](당시 [[부용면]])이 세종시로 넘어왔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외천리는 청주에 잔류하였다.] 2개가 되었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과 육지상으로 붙어있고 바로 경계를 이루고 있지만 그 점만 보고 청주 생활권이라고 단정하여 보기에는 애매한 점이 많다. 우선 강내면부터가 청주 중심지와는 상당히 먼 편이기도 하고, 강내면 역시 중심지가 연동면과는 먼 [[가로수로]] 북부 지역이다. 그래도 강내면 남서부 3개리는 세종시 편입 계획이 있었던 적도 있고, 만약 시행됐더라면 연동면으로 편입되었을 것이다. 그중 당곡리는 현재도 연동중학교 진학이 가능한 리이다. 부강면과는 [[경부선]] 연선으로 길이 이어지는 등 꽤 밀접한 사이인데, 서로 이웃 면이었던 청원군 부용면이 외천리를 남이면에 흡수하고 부강면으로 개칭되어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되었다. 지금은 부강면 소속인 갈산리가 1995년 2월까지 연기군 동면 소속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그렇다. 1995년에 청원군 강외면 관할이었던 심중리를 전동면으로 넘겨받았으며, 갈산리는 청원군 부용면으로 넘어갔다. 역사 지리 기록에서부터, 연동면을 운행하는 [[대중교통]] 노선의 형태[* 도로교통이 발달하기 전에는 철도가 뚫려있는 대전 방향으로의 생활권 의존이 더 강했다고 한다.] 그리고 동면 시절부터 충북 청원과 붙어있는데도 청원군에 편입시켜달라고 요구하는 부분이 적은 등을 보면, 오히려 이전에 속해있던 [[충청남도|충남]]의 지역색과 정체성이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는 지역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전에는 다른 연기군 지역과는 미호천으로 갈라져 있으며 부용면과도 가까운 위치이기에 연기군 시절에 동면 청원군 편입을 주장하는 측도 있었다. 당시 연기군 [[금남면(세종)|금남면]]이 다른 연기군 지역과 금강으로 갈라져 있어 대전편입론이 나온 것과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지금은 부용면이 부강면이라는 이름으로 세종시로 편입이 성사되었기 때문에 연동면이 청주시로 편입될 일은 없게 되었다. 소지역 생활권으로 보면 조치원읍, 부강면, 청주시 [[현도면]]처럼 대전 생활권과 청주 생활권이 겹치는 지역이라 보는 것이 더 맞다. 세종시의 기존 중심지인 [[조치원읍]]과 붙어있지만, 두 지역을 서로 바로 이어주는 길이 없어 오송읍 서쪽을 매번 넘어다녀야 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근대기에 발행된 이 일대 지도를 보면 조치원 쪽에 그나마 가까운 지금의 서평삼거리가 아닌 오송리에 좀 더 가깝게 진입 도로가 이어져 있었다는 사실. 현재의 세종오송로와 어느 정도 비슷한 방향으로 놓여있었다. 그런 이유로 조치원과 내판에서는 이제우린(대전충남 지역소주)과 시원한 청풍(충북 지역소주) 이 두 가지를 모두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이제우린 밖에 안보인다. 더 예전에는 동네 구멍가게에서 [[천연사이다]]를 흔히 볼 수 있었다. 물론 그당시 지역소주는 선양소주. 월산교와 아람찬교가 본 면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이어주고, 내판로를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인 다솜리로 연결될 것이기 때문에 예전처럼 시청 소재지(행정 중심지)를 가기 위해 타 시도를 넘어다녀야 하는 일은 없게 되었다. 그래도 기존 중심지였던 조치원을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청연로를 통하여 충북을 넘나드는건 여전하다. 심지어 오송 서평리 미경동에 약국이 있어 급히 약을 사러가려면 부강 외에는 선택지가 이곳 밖에는 없는 상황. 예나 지금이나 이름이 비슷한 [[연서면]]과는 교류가 없다. [[미호천]]을 맞대고 붙어있지만 연서면과 연동면을 직접적으로 잇는 다리는 2019년 기준으로도 1개도 존재하지 않는다. 두 곳을 오가려면 북쪽 [[조치원읍]]이나 남쪽 [[행정중심복합도시]] 쪽으로 돌아서 가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