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대장 (문단 편집) == 특징 == [[대령]]이 보임되는 직위이며, 일반적인 전투부대 지휘관으로서는 직속 하급자인 [[대대장]]과 한 [[계급]] 차이인 최초의 직위라 경우에 따라선 [[기수]] 역전이 일어날 수 있는 [[보직]]이다. 때문에 [[2010년]]까지는 대대장과의 짬 차이를 벌리기 위해 일부러 갓 진급한 대령은 보임시키지 않았다. 연대장이 대대장과 동기이거나 대대장보다 후임일 경우 지휘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령 진급은 확정되었으나, 아직 대령 계급장을 받지는 못한 '대령(진)' 상태에서 [[사단]], [[여단]]의 [[참모장]]이나 [[군단]]의 [[참모]] 또는 [[대한민국 국방부]]나 [[계룡대|육군본부]]에서 실무장교의 보직을 거친 후에 연대장에 취임했었다. 그러나 [[2011년]]부터는 반대로 연대장 보직을 끝낸 대령을 참모로 보임시킨다. 그동안 이 자리에 대령(진)이 다수 보임된 것이 이들의 개인 인사관리로 6개월 만에 교체되는 현상이 반복되어 지휘관과 부대가 어려움을 겪던 현실을 개선한 것이라고.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10412&parent_no=3&bbs_id=BBSMSTR_000000000004|국방일보 기사]] [[사단(군사)|사단]] 개념이 생기기 전까지는 연대가 가장 기본적인 전술제대였으나 나중에 사단에 그 자리를 빼앗기고 사단과 [[대대]]의 중간에 해당하는 위치가 되었다. 그래서 시대별로 위상이 조금씩 다르다. [[한국]], [[미국]] 등 현대적인 [[육군]] 체제에서는 위상이 낮은 편이다. 반면 과거의 [[영국 육군]]은 '연대 중심'의 군대였다.[* 영국의 육군이 연대 중심인 이유는 만성적인 인구 부족 때문이다. 18세기 말까지 겨우 본토가 1천만 인구였고, 1830년대에 본토 인구가 1300만명은 넘긴다. 18세기 말 프랑스는 2500만, 독일(신성로마제국)은 3천만, 네덜란드는 400만이었고, 지구 반대편 일본은 3천만, 조선은 1800만이었음을 생각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인구다.] 구 [[일본군 육군]]도 연대장의 위상이 높았는데, [[천황]]에게 수여받은 연대기를 갖는 연대장을 육군 보직의 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과거엔 후방 동원사단이 아닌 전방사단의 경우, 이 자리에 들어올 때는 [[직책 계급장]] 패용 대상자로 대령(진)이라도 중령이 아닌 대령 계급장을 패용했으며, 현재는 전/후방 구분 없이 연대장 보직자는 전부 직책계급장을 단다. 연대는 독립적인 '''지휘부와 참모부'''를 갖춘 최소단위의 [[부대]]이다. 대대에도 참모와 참모부는 존재하지만 편제상으로는 [[본부중대]]에 소속되어 있고, 특정 과의 경우는 장교 하나에 담당관 하나, 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하나의 부서라고 보기도 뭔가 애매하다. 그러나 연대의 경우는 각 참모부마다 제대로 된 직책들이 존재하며 각 참모부와 본부중대가 분리되어 있다. 연대 참모부는 소령급 [[참모]]([[과장]])와 그 휘하에 중/대위급 참모장교, 그리고 여러 명의 담당관들이 존재한다. 휘하에 대대장들을 거느리면서 이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위치이다. 아울러 보병부대는 연대장부터 휘하 장병들의 인사권을 갖게 된다. 단 포병부대는 각 포대장이 인사권을 갖는다. 연대장이 대대장과 구분되는 중요한 권한 중 하나가 바로 [[장교]]를 상대로 '[[현역 부적합 심의]]'를 개최할 자격을 가졌다는 것이다. 즉, 장교를 [[보직해임]]시킬 수 있는 권한은 연대장 이상이 되어야 가질 수 있다. 연대장부터는 지휘성격 자체가 달라진다. 대대장까지는 병들의 [[생활]]에 직접 관여하는 방식의 지휘가 이뤄지지만 연대장부터는 참모와 직할중대를 이용한 지휘방법이 주가 되고 일선 대대에는 지침이나 운영 방침의 윤곽내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지휘업무가 진행된다. 대대장 또한 독립된 부대의 지휘관이기 때문에 함부로 지휘권을 휘둘러선 안되기 때문에, 대대장에게 지침과 명령을 통해 휘하 대대를 지휘하는 방식이므로 임무형 지휘체계로 이해하면 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