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니버스/설정 (문단 편집) == 대한민국 정부 == 존속 기간 - '''1948년 8월 15일 ~ 2016년 5월 24일''' * 부산행 시점이 2016년 5월을 배경으로 하기때문에 현실이라면 [[박근혜 정부]] 시기[* 가상이긴 하지만 여기서도 [[박근혜|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임기를 다 못채우고 끝난다.]] 물론 행정안전부 장관처럼 가상 인물이 대통령일 수도 있다.]이며 국무총리는 [[황교안]]인 시기이다. 감염 발생 초기에는 단순 시위로 보고 비살상 장비로 감염자들을 상대하려 했다. 하지만 동대구역 시점인 대략 오전 9시 이후 부산 지역을 방어하는 부대의 수준을 보면 계엄령을 선포한 후인 것으로 보인다. * 증권가에서는 오전 9시 기준으로 계엄령을 선언 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도시를 봉쇄하고 군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제압을 하려 했다. 소설판의 언급으로 인천시의 경우 공단을 폐쇄하고 군을 투입해서 부산과 마찬가지로 1차 방어에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정석네 가족이 배 타는 곳도 인천항이다.] 또한 몇몇 도시들이 안전하다고 언급되기는 한다. * 통신, 전기 등 국가 기반산업도 부산행 시점까지만 해도 유지하고 있었지만[* 당장 반도 초반부의 피난선 장면에서 주인공 일행 뒤에 서있는 백인 남성과 흑인 남성이 누군가랑 통화하면서 승선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다른 나라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이 한국의 상황을 얘기듣곤 한국에 유학이나 취업 등으로 들어와있는 외국인 입장인 이들한테 전화를 건 것으로 추정된다.] 주인공 일행에 초점이 맞춰지는 영화 특성상 청와대나 국회의사당, 정부 청사 등 다른 주요 시설의 상황은 자세하게 알 수 없다. * 반도의 오프닝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하루 만에 몰락'''했음이 밝혀진다. 정부가 사라지고 임시정부나 망명정부도 등장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러면 631부대가 이상하게 되는데 이 부대가 처음에는 분명 생존자를 구출하려는 목적이 있었다고 알려준다. 그럼 631부대는 대한민국 정부가 내린 지시를 이행하다 타락했을 수도 있고[* 이 경우라면 하루 만에 사라진 정부가 최후의 명령을 내린 것으로 이해해야 될 것 같다.] 아니면 대한민국 정부를 대리하는 정권에 의해 나중에 투입 된 것일 수 있다. 어느 쪽으로 봐도 하루 만에 무너진 정부가 8631 부대를 편성하고 작전 지시를 내렸는지는 설명하기가 어렵다. * 사실 정부가 하루 만에 무너졌다는 게 상당한 무리수인데, 감염자들이 수뇌부를 노리거나 군사 작전하듯 몰려다니지도 않고 물리거나 긁혀서(즉 대면 접촉) 감염이 퍼지는데, 정부 관료들과 의원들, 지방자치단체 등이 손을 쓰지 못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혹은 이후에도 정부 조직이나 인사는 존재했으나, 대대적인 감염자 발생으로 하루 만에 실질적인 기능을 잃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또한 정부 요인이 비밀리에 한반도 바깥으로 도피해서 순식간에 정부 구성 요인이 사라진 상황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정부가 하루 만에 사라진 것으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정부가 하루 만에 붕괴되었다는 설정 역시 여러가지 해석의 여지를 준다. 사실 반도라는 영화를 자세히 보면 초반에 국과수의 감염자 검사 자료, 감염구역을 방역하는 공무원, 호텔 건물에 걸린 서울지방경찰청 현수막 등 사태가 벌어진 이후에도 국가기관은 어느 정도 잔존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기에 8631부대도 포함된다. * 이동해 장관: 대한민국 안전행정부 장관으로 부산행 세계관에 등장하는 유일한 정부 각료이다. 객차 내 텔레비전에 등장하여 국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평상시처럼 행동해달라 하며, 안전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한다.[* 이때까진 정부에서 군대와 경찰이 잘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 모양이다. 사태가 전국적으로 퍼지기 직전이라 잘만 해서 각 지방에서만 잘 막으면 국가 멸망까지는 안 갔을 테니까.] 하지만 발표 중간 중간에 나오는 대도시의 모습과 KTX의 감염자들이 돌아다니는 모습과 대조되어 발표 내용이 역설적으로 느껴진다. 이 시점에서 다른 정부 인사들은 이미 출국했고, 이 사람도 발표 후 바로 출국한 듯하다. * 반도에선 대한민국 정부를 대신할 수 있는 육군이 나오는데 프리퀄에서 나온 상황으론 5월 23일까지 휴가나 외박을 다녀 온 사람들이 밖에서 감염이 되어 부대를 난장판으로 만든다. 631부대의 사단장은 다른 부대의 지원요청을 기다렸지만 서 대위의 말대로 국가재난사태에 다른 부대도 비슷한 상황으로 위기에 처했는지 지원 없이 단독으로 움직인다. 지휘부는 이미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정상적으로 돌아갔던 부대는 정석이 있던 해군UDT 그리고 대전역에 있던 육군부대다. 다만 대전역에 작전을 나온 부대는 석우가 왔던 시점에서 감염자들에게 전부 전멸됐다. * 주한미군들의 피해묘사는 없었지만, 대구의 미군들은 대전역의 군경들처럼 궤멸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군경들이 투입이라도 되었던 대전역과 달리 동대구역은 역 주변까지도 생지옥이었으며, 동대구역에서 미군기지들은 멀지 않은 거리에 있음에도 대구시 상공에 미군 헬기 하나 날아다니지 않는 상황이었고, 그렇다고 미육군이 대구시내에서 전투를 벌이는 정황도 없었다. 가령 미군부대에서 부대 출입구를 봉쇄했어도 감염자들이 몰려와서 뚫려버려 궤멸했거나 이미 미군부대 내부에 감염자들이 있어서 궤멸한 듯하다. * 증권가에선 사태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하루전날 이미 대기업 임원진들이 이른 아침에 단체로 출국 예정인 것으로 나왔는데, 대기업 임원진들은 서울역이 생지옥이 될때쯤 이미 출국했고, 정부인사들도 이때 해외로 대피한 것으로 보인다. * 한국 정부가 하루 만에 사라졌다고 했는데, 일단 청와대나 국회의 지하 벙커로 피신하진 않고 해외로 피신한 듯하다. 지하 벙커로 피신했으면 미국을 비롯한 타 국가들에 도움 요청도 가능했을 것인데다, 일단 정부가 한국 내에 남아있으니 하루 만에 멸망했다는 결론이 나올 수가 없다. 작중 임시정부나 망명정부도 나오지 않았지만 작중 등장만 안 했을 뿐 해외 어딘가에 망명정부는 있을 가능성이 높다. * 국가 권력자들 중 그나마 장군들의 경우는 준장과 소장까지는 어느 정도는 끝까지 한국에 남아있던 듯한데, 김노인이 원래 사단장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중장, 대장들의 경우 정부가 사라질 때 함께 도피한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