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고전 (문단 편집) == 여담 == 양교에서는 학교 축제 때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으로 고연전 시즌이 다가오면 양교의 온갖 센스를 맛볼 수 있는 플래카드들이 학교 일대 지역을 뒤덮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해마다 모든 플래카드들을 촬영하고 편집해서 볼 수 있는 사진들이 있으니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양교의 방송부(고대 KUBS/연대 YBS)까지 이 신경전에 참여해서 상대 학교를 [[디스]]하는 스팟광고를 만든다.[* 요즘은 유튜브용 짧은 영상이 흔하지만 이들은 [[SNS]]나 [[UCC]]란 개념이 없던 시절부터 상대 학교 디스광고를 만들어 왔다.] 학교 선배인 프로 방송인들(주로 아나운서들)도 등장한다. 고려대의 경우, 학교 측에서 교수들에게 휴강을 권고하는 메일을 보낸다고 한다. 연세대는 신입생이 많이 듣는 수업들은 교수님들이 자비를 베푸시어 휴강을 해주시는 경우가 많으나, 고학번이 많이 듣는 3000, 4000단위 수업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교육부에서 연세대에 대규모 감사를 단행한 이후부터는 수업 시수를 반드시 지키도록 권고하고 있고, 따라서 공휴일이나 교수 개인 사정 등으로 휴강이 발생하면 '''반드시''' 보강을 해야하기 때문에 함부로 강의를 쉬기란 쉽지가 않다.] 그나마 고연전의 경우에는 학교 차원의 행사라 참석이 확인되면 대체 출석 인정을 해주기는 하는데, 그래도 그동안 빠트린 진도와 과제는 개인이 알아서 메워야하기 때문에 맘 놓고 행사 참여를 하기에는 부담이 매우 크다. 게다가 연세대에서 RC제도를 시행하며 주로 행사에 참여하는 신입생들이 모두 송도에 몰리게 되면서부터는 물리적, 공간적인 제약 때문에 참여가 불편해지면서, 기존보다도 고연전을 보러 가는 인원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생기게 되었다. 고연전 뒷풀이로 벌어지는 기차놀이는 고려대에서 뒷풀이를 하는 해가 더 재밌다. 너무 진상을 떨어서 뉴스에도 나오는 등 빈축을 사는 일도 있었는데[* 술이나 음식을 주지 않는 가게에는 가게에다 "망해라, 망해라" 소리를 지르고 가는 경우도 있고, 업주 입장에서는 일반 손님 접대하는 데 방해가 된다. 때문에 고연전날엔 기차놀이의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 아예 문을 닫는 가게들도 나왔다.] 최근엔 학교 측에서 자제시킨다. 연세대 주변 지역인 신촌에는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도 자리하고 있어 다른 대학들에게는 민폐인 반면 안암에는 고려대밖에 없고, 안암 주변 상권은 거의 전적으로 고려대에 의지하고 있기 때문에 정기전 기간에 점수를 따기 위해서 서비스를 팍팍 주기 때문이다.[*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고려대 주변 식당 사장님들도 고려대 교우이거나 가족이 고려대생인 경우가 종종 있는 편.] 신촌은 다른 대학들이 있고 대학생이 주 소비층이 아니기 때문에 서비스가 적은 편이다. 어찌되었건 이러한 기차놀이는 학교 주변 상인들에게 반강제로 술과 음식을 내놓으라고 강요하여 피해를 주는 방식의 뒤풀이였는데, 고려대학교가 위치한 안암동에서는 기차놀이의 폐해가 비판받기 시작한 2000년대 후반경부터 [[고려대학교 교우회]]가 나서서 반전을 이끌어냈다. 고려대 각 단과대학이나 과별, 학번별 교우회에서 학교 주변 식당들을 하나씩 맡아 미리 식대 지급을 약속하고 전세를 낸 뒤 재학생들이 마음껏 기차놀이를 하고 술과 음식을 즐기게 함으로써, 주변 상인들과 윈윈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차놀이의 전통을 유지시키는 데 성공한 것. 천만다행으로 연대생이라고 차별하고 그런 일 없이 공짜로 퍼주니 연대생의 경우 비록 이날만큼은 고대생들과 더불어 맛있게 먹고 감사하게 생각하면 된다. 들어가 보면 그런 가게들은 앞에 현수막도 붙어있고(XX대학. oo학과 동문회 등) 안에 선배들이 이미 앉아서 자리를 잡고 있으니 다가가서 정중하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것은 잊지 말자.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고양종합운동장]]을 대관하여 고연전을 진행하기 때문에 [[대화역]] 근처 상가의 식당과 편의점들이 이 기간동안 때아닌 대박을 맞았다. 응원전이 공식 종료된 2일차 오후 5시 이후에도 안암이나 신촌으로 이동하지 않고 일산 현지에서 식사와 술자리를 갖는 양교 학생들도 많았으며, 일부 길 가던 졸업생 장노년층 선배들이 각자 학교의 후배들을 보며 격려하기도 했다. 음식점 앞에서 선후배가 어울려 학교 응원 구호를 함께 외치고는 그 자리에서 후배들의 식대를 계산해주는 훈훈한 정경도 보였다고. 이 행사에 불리는 양교의 응원가들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응원가|고려대학교/응원가]] 및 [[연세대학교/응원가|연세대학교/응원가]] 문서 참조. 주요 응원가들은 다음과 같다. || '''고려대학교''' || '''연세대학교''' || || '''민족의 아리아''' || '''연세여 사랑한다''' || || 엘리제를 위하여 || 서곡 || || 뱃노래 || 원시림 || || FOREVER || 하늘 끝까지 || || 고래사냥 || 바다새 || || 들어라 보아라[br]그리고 기억하라 || 내 이름 그리고 연세 || || 출사표 || 서시 || [[파일:Hmoa47N.jpg]]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김연아]]의 마지막을 기념하여 네티즌들이 '연아야 고마워'를 검색어 순위에 띄우는 프로젝트가 벌어졌는데, [[네이버]]에서는 ''''연'''아야 '''고'''마워', [[Daum|다음]]에서는 ''''고'''마워 '''연'''아야'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고연전/연고전이라는 드립이 생성되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집단에서 의도적으로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를 바꾸는 행위는 업무방해에 해당하므로 엄연히 불법이다.] 2014년 정기전에는 [[고대빵]]과 [[연세우유]]를 나누어줬다. 정기전에서 우유와 빵을 나누어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켓몬스터(애니메이션)|포켓몬스터]] 1기 42화 '공인 체육관, 꿈깨라!' 편에서도 고연전을 제대로 그려놓고 있다. 두 체육관이 서로가 공인 체육관 명칭을 얻기 위해 [[패싸움|밥그릇 싸움]]을 하는 에피소드인데, 가슴에 마크가 각각 K랑 Y이다. 또한, 이들의 밥그릇 싸움으로 어둠시티가 암흑의 상태가 되었고 이로 인해 아이들이 난폭해졌고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한다.[* 사실, 이 에피소드는 일본 정치인들의 밥그릇 싸움으로 국민들이 피해봄으로써 국가나 당이 [[국가 막장 테크]]에 이르는 것을 풍자하는 내용이다. 또한 돈에 눈이 먼 사람들과 축구에서의 [[훌리건]]을 비판하는 에피소드이다. 즉, 윗 사람들이 정신을 못 차리면 국가나 도시가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셈.] 대체로 [[연세대]]는 아이스하키는 무승부 이상 먹고 들어간다는 인식이 강하다. 왜냐하면 최근 20년 동안 아이스하키에서 '''11승 6무 2패'''[* 2007년은 빙구 경기를 치르지 않음.]만을 거뒀기 때문. [[고려대]]에서는 축구가 그 역할을 했고[* 최근 18년 동안 연세대는 축구에서 6승 4무 8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패배로 축구 전적이 20승12무17패로 좁혀지면서 연세대의 효자종목이 될 판이다.], 2010년대 들어서는 농구도 그 역할을 했다.[* 2011~2015 5연패, 2016년 무승부. 그러나 2017년 드디어 농구를 이기면서 징크스에서 탈출했다! 사실 2005년 정기전이 치러지기 전까지는 18승 12패로 농구는 또다른 연세대의 효자 종목이었다. 그러나 2005~2008년에 4연패를, 2011~2015년에 5연패를 당하면서 고려대의 효자 종목으로 바뀌었다.] 연세대 - 신촌의 이미지로 [[신촌역(도시철도)|신촌역]]까지 가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바로 앞 6호선 [[고려대역]] / [[안암역]]에서 지하철로 같은 호선 [[대흥역]]이나 [[광흥창역]]에 내려서 대략 20분쯤 걸어가면 바로 신촌역까지 갈 수 있다. 2022년 [[편의점]]을 무대로 빵을 가지고 고연전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먼저 연세대가 연세우유빵을 출시한 것이 도화선이었고, 연말에 고대도 고대빵 이름을 걸고 편의점에 빵을 출시하면서 응수했다. 2023년 [[대학전쟁]]에서는 한국의 유명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붙는다는 기획의도로 서카포연고 재학생이 모였고, 여기서도 고연전 드립이 흥했다. 자세한 대학전쟁 고연전은 문서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