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고전 (문단 편집) === 2010년대 === * 2012년 2012년 정기전 야구 경기에서 7회 초 연세대 장익호가 고려대 라준성에게 로우킥을 날렸다! 그 후 벤치 클리어링이 나오고 경기가 약 5분간 중단되었다. 그리고 병살타 판정 후 7회 초가 종료되었다. 동영상을 직접 보면 고의성이 보일 것이다. [[http://sbsespn.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S10001186317|동영상]][[http://mlbpark.donga.com/mbs/fileUpload/201211/1353747563.jpg|슬로우 모션]] 하지만 징계는 받지 않은 듯. 그러나 장익호는 이 사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다. * 2013년 2013년 정기전은 야구와 축구는 연세대가 승리, 농구와 럭비는 고려대가 승리, 빙구는 무승부로 09년과 마찬가지로 무승부. 추가로 [[무한도전]]팀이 양교의 응원단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수)|하하]]는 고려대학교 응원단으로, [[노홍철]], [[정형돈]], [[길]]은 연세대학교 응원단에 참여하였다. 이후 [[손연재]]가 연세대 응원단 무대에 올라 응원을 하기도 했다. * 2014년 2014년 정기전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으로 인해 10월 10, 11일에 치러졌다. 이번 정기전에는 응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처음으로 양교가 자체적으로 [[연세우유]]와 [[고대빵]]을 2만여개 가량 나눠주었다. 첫날 치러진 야구, 농구, 빙구 모두 고려대학교가 승리하며 일찌감치 시리즈의 승패가 결정되었다. 결국 둘째날 럭비와 축구마저 고려대가 승리하면서 연세대는 '''전종목 5연패'''를 기록했다. 야구에서는 심판의 애매한 HBP 불판정에도 불구하고, 내년 시즌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프로야구 두산의 지명을 받은 고려대 외야수 사공엽이 5타수 3안타(1홈런) 3득점을 기록하며, 하드캐리 팀의 6-3 역전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사공엽의 홈런은 09년 이후 첫 정기전 잠실 홈런이었다. 이로서 고대는 역대 야구 전적차를 23승 7무 15패로 벌렸다. 농구는 고려대가 4년 연속 승리 행진을 이어가며 61-58로 3점차 승리를 따냈다. 2쿼터까지만 해도 리드당하던 고려대는 이승현과 이종현의 활약으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승리를 따냈다. 이로서 농구 역대 전적은 20승 4무 20패로 동률을 이루었다. 빙구에는 고려대가 1피리어드에만 일찌감치 3골을 몰아넣으며 17년만에 무승의 한을 씻어내었다. 박계훈 골리의 캐리선방쇼가 빛났던 경기였다. 럭비는 전반전 동안 8대 5로 연세대가 앞서있다가 고려대가 후반전에만 28점을 몰아넣으며 결국 33대 23으로 고려대가 승리했다. 축구는 고려대 허용준 선수가 2골을 넣는 활약을 바탕으로 2:0으로 고려대가 승리를 거두었다. 허용준 선수는 전반전 페널티킥 1골, 후반전 왼발로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슛으로 골을 넣었다. * 2016년 2016년에는 2승 2무 1패로 고대가 이겼다. 야구는 초반에 3대0으로 연세대가 앞서나갔지만 고려대학교가 [[롯데 자이언츠]] 입단 예정인 이지원을 구원투수로 올리는 강수를 두었고 이지원의 등장 이후 연대 타자들의 무득점이 이어지면서 4:3 1점 차이로 고려대가 역전승을 거뒀다. 여담으로 고려대학교 선발 투수 임양섭은 다음해인 201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조차 되지 못했던 선수였다. 농구는 2쿼터에서 연세대학교가 10점 이상 앞서나가다가가 뒷심 부족으로 비겼다. 버저비터가 안 들어가서 비겼다. 고대는 이로서 21승 5무 20패로 농구 전적에서 근소히 우위를 지켰다. 빙구는 연세대가 득점을 하면 고대가 동점골을 넣어 따라잡는 방식으로 결국 비기고 말았다. 럭비는 초반에 연세대가 앞서나가다가 후반전 고려대의 추격으로 역전될 뻔했으나 고려대 선수가 수비수 없는 골대로 찬 공이 빗나가서 간신히 연대가 1점 차이로 이겼다. 축구는 연대가 1골을 먼저 넣었으나, 고려대가 이후 안은산, 이은성, 장성재 선수가 전반, 후반, 후반 추가 시간에 한 골씩 득점해 3골을 넣으면서 승리해 2승 2무 1패로 고려대가 6년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간의 고대 무패 행진에 따라 종합우승 전적에서 70~80년대 이후로 계속된 열세를 뒤집었다. * 2017년 2014년 오대빵의 완전한 미러전이 되었다. 심지어 2014년 스윕 승리 후 안암에서 뒷풀이를 가졌던 것 역시도 2017년 연세대의 스윕 승리 후 신촌에서 뒷풀이를 가진 것 역시 완벽한 미러 플레이. 이에 연세대생들은 '''고오대빵'''이라 부르며 미쳐 날뛰는 중. 종합우승 전적에서 내리 이기면서 연세대에 대한 열세를 뒤집나 했지만 다시 우세를 내주게 되었다. 드디어 연세대가 야구를 이겼다. 연세대학교 선발투수는 [[롯데 자이언츠]] 입단 예정인 [[김동우(1995)|김동우]]가 선발투수로 나왔고, 고려대학교는 지난해에 선발로 나온 임양섭이 다시 선발투수로 나왔다. 1회에 김동우가 흔들리며 2타점 적시타를 맞고 30개 가량의 공을 던지는 등[* 결국 투구 수가 폭발하는 바람에 김동우는 4이닝만에 강판당했다.] 2:0으로 고대가 앞서나갔으나, 4회 말 대타 김재윤이 1사 2,3루 상황에서 2타점 2루타를 치며 2:2 동점을 만든다.[* 정말 멋진 대타 작전이었다. 김재윤은 올 시즌 2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도루 타율 .250에 불과한 백업 멤버였고, 1학년 때인 작년에도 8경기에서 20타수 2안타 타율 .100에 OPS .450을 찍은 실력이 있다고 보기에는 힘든 선수였는데, 이런 기대치가 낮았던 선수가 대타로 나와서 대박을 친 것이다. 여담으로 김재윤의 2루타는 대학 입학 후 처음으로 친 2루타다.] 그 후, 5회말 연세대는 무사만루 찬스를 만드는 등 2득점을 올렸고, 이에 질세라 7회 초 고려대가 바뀐 투수 성재헌[* 작년 정기전 선발 투수였다. 그 때 6이닝 2실점으로 QS를 보여주었으나 불펜진 방화로 이기지 못했다.]을 상대로 2득점을 하며 따라가게 된다. 그리고 연세대의 나영채가 7회 말 1사 1,2루에서 바뀐 투수 차대균을 상대로 역전타를 만들어냈다. 5-4. 연세대는 이후 7회 초부터 올라온 [[LG 트윈스]] 입단 예정 이강욱이 점수를 지켜냈고 결국 승리했다. 승리 투수는 3이닝 '''무피안타''' 4K로 막은 이강욱. 여담으로 4번 타자로 '''포수''' 정진수가 나왔는데, 정진수는 4타수 1안타 1타점에 도루 저지를 4개나 하면서 고려대의 공격을 잘 끊어 또 다른 승리 공신이 되었다.[* 여담으로 덕아웃 매거진 인터뷰에서 정진수가 도루 저지를 3개 했다고 칭찬했는데 정진수가 자신이 잘해서가 아니라 '''발이 느린 선수가 도루를 두 번이나 시도해서''' 잡아낸 거라고 대답했다. 참고로 이 발이 느린데 도루를 두 번이나 해서 잡힐만했다는 선수는 이날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고려대 17학번 김길중이었다.] 연세대는 기세를 몰아 농구를 83:73으로 이기며 2승을 챙겼다. 한국 농구 국가대표 감독 [[허재]]의 아들 [[허훈(농구)|허훈]]의 활약이 독보적이었다. 이 경기에서 연세대는 2-3 지역방어와 초반의 압도적인 득점력으로 1쿼터에 29:14로 약 2배의 점수차로 앞서며 수월하게 시작했다. 고대는 그들이 자랑하는 3-2 지역방어로 응수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고, 2쿼터에서는 50-29로 차이가 21점까지 벌어졌다. 이 와중에 고대생들이 경기 패배가 결정되자마자 우수수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논란을 빚었다. 아직 무용단이 단상에 남아서 학생들을 위로하며 결의를 다지는 연설을 하는 와중에 결과가 결정되자마자 내 알바 아니라는 식으로 퇴장해 버린 것이다. 결국 무용단은 잔류한 극히 소수의 학생들만을 상대로 연설을 마쳤다. 고대 내에서도 이 점이 굉장히 문제시되어 갑론을박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이로써 양교의 농구 전적은 21승 5무 21패로 균형을 맞췄다. 빙구도 5:1로 연세대학교가 이기면서[* 5:0으로 차이가 벌어졌을 때 연대생들은 오대빵을 합창했다.] 둘째날의 두 종목 결과와 관계없이 7년 만에 연세대가 승리를 확정지었다. 다음날 럭비도 26:21로, 축구도 2:1로 연세대가 이기면서 7년 만에 연세대는 정기전 승리이자 최초의 '''스윕 승리'''를 달성하였다! 축구에서는 연세대가 1:0으로 리드해 오던 것을 후반전 43분에 고려대의 [[조영욱]]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연세대는 망연자실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나, 인저리 타임에 [[하승운]]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지면서 연세대는 2014년에 당한 것을 그대로 되갚았다. * 2018년 올해는 추석이 9월 말이라 해당 주간에 준비 기간이 부족해서인지 10월에 한다. 경기 전 전망을 보자면 야구는 경기 전에 선수들만 보면 [[연세대학교 야구부]]가 좀 더 우세하다. 대학야구 리그에서 고려대와 맞대결할 때도 이겼고, 전국대학야구선수권에서도 고려대가 준결승에서 탈락했을 때 연세대는 결승까지 갔다. 그리고 대통령기도 고려대가 약체 디지털문화예술대에게 밀려 16강에서 떨어질 때 연세대는 우승후보로 꼽히는 한양대[* 단, 한양대는 [[최채흥]]의 졸업 이후 팀이 많이 약화되었고, 4학년 선수의 경우는 전효배를 제외하면 정상적으로 뛰는 선수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수준으로 4학년 팜이 무너졌다.]와 원광대[* 지명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 투타 겸업 강정현을 보유한 팀. 그 외에도 김성훈과 양승철 등 지명권에 있는 선수가 여러 명 있는데다가 '''디펜딩 챔피언'''이었다.]를 연속으로 꺾고 준결승까지 올라간 상황이다. 선수들만 봐도 연세대는 에이스급 원투 펀치가 존재하며[* 올해 드래프트에서 대졸 투수 탑3에 드는 [[박윤철]], 2016년 정기전에서 QS를 달성한 성재헌.] 주축 타자들도 꾸준히 활약해오던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4학년 김창용, 김종선, 3학년 정진수, 2학년 나영채, 박승훈, 최동현. 이들 모두 OPS 8할을 넘었으며 최동현을 제외하면 볼삼비도 0.8:1 이상으로 선구안도 좋다.][* 조재웅이나 [[전진우(야구선수)|전진우]] 등 4학년이 되어서야 정상적으로 뛰기 시작한 케이스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전진우는 너무 늦게 경기에 나오기 시작해서 지명은 어렵지만 7경기에서 4할 타율에 2홈런을 치는 등 대폭발한 상황이다.] 고려대는 투수는 임양섭[* 2016/2017 정기전 고려대 선발투수. 2018년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되고 졸업 유예를 해서 5년째 학교를 다닌다.] 한 명에게 의존할 가능성이 높으며[* 사이드암 에이스 차대균은 부상 때문에 4학년을 통째로 날리는 악재가 와서 경기는 커녕 본인 야구인생을 걱정해야 하는 판이며 임양섭이 학점미달로 출전 정지를 먹었을 때 대신 1선발이었던 박건우는 기복이 심해서 전반적인 성적은 평자 5점대로 안 좋다.] 주축 타자들도 상당수가 제대로 못 뛰다가 4학년이 돼서야 경기에 나오는 선수들이다.[* 주장 최수현이 그나마 많이 나왔지만 4년 내내 꾸준히 나온 것은 아니라 지명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장태웅, 홍의리, 김재홍은 거의 4학년 때만 뛰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김재홍이나 홍의리는 타율은 괜찮지만 30~40타수밖에 못 나와서 끽해야 반 시즌 정도의 성적이고 장태웅은 거포형 포수라는데 타율 .236의 공갈포였다.] 저학년인데 주축으로 나오는 선수들도 그다지 눈에 띄는 활약은 없다.[* 자주 나오는 저학년 선수들은 2학년 김성수(원래 [[한중대학교]] 야구부 소속이었는데 학교 폐교로 팀이 해체된 후 이들을 흡수한 [[유원대학교]]로 가지 않고 고려대에 특별 편입), 김길중, 강준혁, 이동영인데 김성수는 공격형 포수 겸 외야수로 타율은 3할 초로 괜찮았지만 포지션을 자주 이동해서인지 장타력이 줄어들면서 성적이 급감했고 김길중은 타율은 봐 줄 만한데 OPS가 6할 대일 정도로 심각한 똑딱이에 발도 빠르지가 않다.(2년간 도루 1개. 작년 정기전에서 도루자를 2개 기록하고 연세대 포수 정진수에게 발이 빠르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강준혁은 1학년 때는 5홈런이나 치면서 정진수의 대항마로 떠올랐으나 올해는 간신히 타율 2할을 기록하는 [[멘도사 라인]]에 0홈런을 치면서 폭망. 이동영은 타율은 무난한데 볼삼비가 심각하게 안 좋고 발도 그다지 안 빠른 데다가 똑딱이기까지 해서 크게 무서운 타자는 아니다.] 실제로 엠팍 등 야구 커뮤니티에서도 드래프트 얘기를 할 때 연세대 얘기는 종종 나오는데 고려대 얘기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따라서 전력만 보면 연세대는 올해 야구에서 꽤 큰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정기전 한 달 전에 열린 드래프트에서 결국 연세대는 [[박윤철]], [[전진우(야구선수)|전진우]] 등 3명이나 지명되고 고려대는 한 명도 지명되지 않으면서 더욱 더 연세대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콩레이|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경기가 예정됐던 10월 5일 아침부터 서울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야구 경기가 취소됐다. 농구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4쿼터에서 3초 남았을 때 김무성이 결정적인 3점 슛을 넣으면서 연세대학교가 72-69로 승리했다. 빙구에서는 연세대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마지막 2분에서 연세대가 무리한 공격을, 고려대가 차분한 공격을 펼쳐 고려대가 2골을 넣으면서 2-1로 고려대가 승리했다. 럭비에서는 시종일관 연세대가 리드를 지켜내며 31-15라는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점수 차로 연세대가 이겼다. 축구에서는 전반 4분에 고려대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에서 연세대가 2골을 넣으면서 2-1로 연세대가 역전승과 함께 1999년 이후 19년 만에 연승을 거뒀다. 이로서 2018 정기전은 최종 스코어 3승 1패로 연세대학교가 작년에 이어 승리를 거두었다. 또, 서로 효자 종목을 하나씩 패배를 허용했다.[* 연세대 - 빙구 패배, 고려대 - 축구 패배] * 2019년 야구 연대 승, 아이스하키 연대 승, 농구 고대 승, 럭비 취소 , 축구 취소로 종합 전적 2승 1패로 연세대가 승리했다.[* 다만 이 부분은 고려대와 연세대 사이에서 논쟁이 거세다. 고려대는 후술하듯 종합 우승을 가리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연세대는 연세대의 승리라고 주장한다.] 2017년 이후 연세대가 내리 3연승이며 취소된 럭비 경기의 전력차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축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연세대의 승리는 확정이었다. 한편, 고려대는 4년만에 농구를 이겼다. 야구 경기 당일 비가 내리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 작년과는 달리 야구 경기가 취소되지는 않았다. 5회 말 종료 이후 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소나기였기 때문에 잠깐 지연이 되었을 뿐 경기는 진행되었다. 2회에서 연세대가 1아웃 이후 김건웅이 고려대 선발투수 박건우를 상대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였고, 김주한[* 4학년인데 아쉽게도 프로 지명은 실패했다.]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려내며 2점을 먼저 득점하였다. 3회에는 고려대 타자 최현준이 2루타를 성공시켰고 장준환의 안타로 홈에 들어오는 데 성공하며 1점을 득점하였고, 연세대 타자 나영채가 안타로 출루한 이후 다음 두 타자의 희생번트와 안타로 1점을 더 얻는 데 성공하여 3:1 2점 차이를 유지하고, 이 때문에 고려대는 투수를 박동수로 교체시킨다. 그러다 6회 고려대의 공격에서 연세대 선발투수 형관우가 흔들리면서 연속 볼넷이 나왔고, 연세대가 투수를 [[성재헌]]으로 교체시켰지만 고려대가 2점을 득점하여 승부를 3:3 원점으로 만든다. 하지만 7회 연세대 공격에서 1아웃 만루를 만들어내었고 백도렬이 2루타를 만들면서 3점을 얻게 된다. 그리고 이후 고려대가 득점을 하지 못하며 6:3으로 연세대가 2017년에 이어 또 한 번 야구에서 승리를 하였다. 아이스하키에서도 4:1로 무난히 연세대가 승리를 거두었고, 농구[* [[장충체육관]] 개최]에서 71:82로 고려대가 승리하면서 첫날 2승 1패로 연세대가 앞서나갔다. 9월 7일 럭비, 축구 경기는 태풍 [[링링(2019년 태풍)|링링]]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어 취소되었다. 이로서 연세대가 종합 2승 1패로 우승한 듯한 분위기가 펼쳐졌으나, 공식 통계상으로는 우승자를 따질 수 없다고 한다. 천재지변 등으로 일부 경기가 취소된 경우 취소된 경기의 결과와 무관하게 남은 경기 결과만으로 우승자를 가릴 수 있는 경우(즉, 한쪽이 3경기 이상 이긴 경우)에만 우승통계에 반영하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