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갱요 (문단 편집) ==== 작중행적 ==== 1화의 맨 처음에서부터 옹정제 즉위 2등공신으로 봉해지며 등장한다. 연갱요는 공이 대단했고, [[오아 성벽|태후]]도 실력이 괜찮다며 인증을 했다. 실제로 [[마격 칸]]이 견환(당시에는 법명 막수)과 [[애신각라 윤례|윤례]]에게 "연갱요가 있을 때에는 그나마 우리를 상대할 수 있었겠지."라 말하는 등, 군사적인 능력도 실적도 꽤나 괜찮았다. 그러나 [[권력]]이 막강해질수록 오만방자함도 비례하게 되었다. 분명히 1화에서는 [[소배성]] 앞에서 겸손하게 "분부가 있으시오 공공?" 이랬던 사람이 이제는 황제 앞에서도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당당하게 저지르고[* 황제와의 식사 당시 태감의 시중을 받지 않고 자기가 음식을 집어 먹었다. 그정도야 오랫동안 군을 통솔하며 변방에 나가있었으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연세란|동생]]이 당황하며 경고를 줬을 때 황제의 시중을 들고 있는 소배성에게 시중을 들라며 거만하게 명령했다. 황제는 그 오만방자함에 빡쳐 다른 태감이 덜어준 제비집 요리를 꼴도 보기 싫다는 듯 내팽겨친다.], [[애신각라 윤례|윤례]] 앞에서 일어서지 않거나 [[견환]](당시 완귀인)에게 시비를 거는 등, 황족과 비빈들도 대놓고 우습게 본다. 민가를 헐어내어 왕부보다 더 큰 저택을 짓고, 매관매직에 황실의 태의들을 마음대로 부르는 권력 남용까지 행사하는 등 방자함이 극에 달하지만, 그가 세운 공이 엄청난 데다 쥐고 있는 군권도 막강하여 황제도 차분히 기회만 노린다. 그러던 중에 연갱요는 황제가 가장 싫어하는 10왕야 돈친왕 윤아와 결탁했다. 이런 점을 보면 군사적인 능력은 어떻든 간에 정치적 능력과 처세술과 같은 다른 점은 무능해 보인다. 굉장히 단순무식한 화비조차[* 화비는 꽤 무식한 편으로 황제가 화비에게 "책은 잘 읽지 않는데 대답은 빠르구나."라고 애정을 담아서 깐 적이 있었다. 다만 그와 별개로 궁중 내의 온갖 암투를 저질렀으니 총체적인 지능은 결코 떨어지는 편이 아니다.] 돈친왕과 결탁하는 것은 연갱요에게 해가 되면 됐지 득이 되지는 않을 것을 아는데 말이다. 돈친왕이 그에게 군사를 요청한 [[전서구]]가 [[애신각라 윤례|윤례]]에게 발각되고, 이어서 편지에 '''아침부터 저녁까지'''라는 문자를 '''저녁부터 아침까지'''라고 오기한 것이 결정적인 꼬투리가 되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라고 쓰면 나랏일을 열심히 한다는 표현이 되겠지만 저녁부터 아침까지라고 써버리면 '''[[섹스|밤일]]을 열심히 한다는 표현이 되기 때문이다!''' 거기에 견원도, 과이가 악민, 융과다, 장정옥 등 신하들이 방자함, 부정부패 등 있는 죄 없는 죄들을 보태서 연갱요를 탄핵한다. 결국 이 때문에 [[연세란|동생]]이 황제에게 오빠의 잘못을 용서해달라며 이마가 찢어져서 피범벅이 될 정도로 머리를 찧으면서 절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이미 마음을 먹은 황제가 꼬투리까지 잡은 이상 머리를 찧어 사죄한다고 수습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그 이후 연갱요는 서서히 수족이 잘리고 직위를 강등당하다가, 결국 황제의 명으로 아들들은 [[참수형]]에 처해지고 연갱요 자신은 [[자살]]하는 최후를 맞는다. 그리고 화비 또한 [[견환]]을 테러하려다가 냉궁으로 유폐되었고, 자신이 유산하고 이후 자식을 가지지 못한 원인이 바로 황제였다는 사실을 견환에게 들으면서 자살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