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역이기 (문단 편집) == 평가 == 비록 육국의 후예를 봉하는 방안은 그의 단견이었음이 드러났지만, 거듭된 패배로 기가 죽은 유방을 독려해 다시 형양, 성고를 공략하게 한 것은 대단한 공훈이다.[* 형양, 성고를 항우가 차지한 채였다면 항우가 광무산을 끼고 형양, 성고의 기각지세를 이용해 오창의 곡식을 받아먹을 수 있었다. 그렇게 되었다면 항우는 분명히 다음 목표를 함양으로 두었을 테고 그러면 유방의 본거지가 무너지는 참사가 났을 것이다.] 그리고 말재주 하나로 거대 봉국 제나라를 투항시키는 엄청난 공을 세웠다. 비록 한신의 욕심 때문에 망했지만, 언제든지 적(敵)으로 돌변할 수 있으며 도무지 신뢰하기 어려운 [[군벌]]들 사이를 오가면서 [[외교]]를 펼친 것은 어지간히 담대하고 언변에 자신 있는 인물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장량(전한)|장량]] 같은 역대급 명참모는 아니었을지라도 당대에 이름 날릴 만큼 비범한 인물이었던 것은 틀림없다. 사마천은 사기 전담열전에서 역이기를 죽음에 몰아 넣은 괴철을 두고 그의 계략 때문에 제나라를 어지럽히고 한신을 교만하게 만들어 결국 두 사람 모두를 망쳤다고 혹독하게 비판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