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역발산기개세 (문단 편집) == 기타 == 영화 [[패왕별희]]에서 훈련 받는 아이들이 해하가를 부르는 장면이 있다. [[김삿갓]]이 떠돌아다니던 중 어느 산골 서당에 밥 좀 얻어먹을까 들렸을 때 아이들만 있었는데, 훈장이 이 '역발산'을 주제로 글을 하나씩 지어보라고 숙제를 내주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고 한다. 그런데 김삿갓이 그 중 한 글을 보니 실력이 상당했다. >南山北山神靈曰(남산북산신령왈) >남산 북산 신령들이 말하길 >項羽當年難爲山(항우당년난위산) >항우 있던 해에 산 되기 어렵더라. 또 다른 아이의 글도 역시 대단했다. >右拔左拔投空中(우발좌발투공중) >오른쪽에서 뽑고 또 왼쪽에서 뽑아 공중에 던지니 >平地往往多新山(평지왕왕다신산) >평지 곳곳에 새 산이 많다. 이에 질세라 김삿갓도 슬그머니 한 수 지었다. >項羽死後無壯士(항우사후무장사) >항우가 죽은 뒤 장사가 없으니 >誰將拔山投空中(수장발산투공중) >누가 산을 뽑아 공중에 던지려나. 아이들이 이 정도 수준인데 그 스승은 어느 정도일지 모르겠다면서 김삿갓은 그냥 슬쩍 떠났다고 한다. [[최훈]]이 [[프로야구 카툰]]에서 [[최진행]]의 [[최진행 도핑 사건|약물 복용]]과 복귀 이후 모 중계진의 속죄포 드립을 디스하기 위해 약발산기개새로 바꿔 쓴 적이 있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421&b=kbotown2&id=1655036&select=stt&query=%EC%B5%9C%ED%9B%88&user=&reply=|링크]] [[차이나타운(인천)]]의 벽화거리에서 51번째 그림 [[패왕별희]]는 쓰러진 우희를 항우가 무릎에 안은 모습을 묘사했다. 이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를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그림의 좌상단에 해하가의 가사를 달았다. > 항우는 우희와 눈물을 쏟으며 마지막 술잔을 나누고, 기약 없는 이별을 고하고 돌아서는 항우의 뒤에서 우희는 자결해 버린다. 항우와 우희의 이야기는 경극 "패왕별희"로 오늘날까지 전한다. [[Fate/Grand Order]]에 실장된 [[항우(Fate 시리즈)|항우]]는 이 항목의 원문인 역발산혜기개세를 보구명으로 들고 나온다. 원래 범인류사의 항우로 소환되었다면 단순한 대인보구인데, 이문대의 항우의 육체로 소환된 지금은 그 육체의 스펙으로 인해 대군보구로 변형되었다. [각주] [[분류:고사성어]][[분류:초한쟁패기]][[분류:항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