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포 (문단 편집) ==== [[정원(삼국지)|배신(1)]] ==== 여포는 활쏘기와 기마에 능하고 완력이 남보다 뛰어나 비장(飛將)으로 불리며 사납고 용맹하여 병주[* 현재의 내몽골 자치구.]에서 복무했다. 병주자사 [[정원(삼국지)|정원]]이 기도위가 되어 하내에 주둔하니 여포를 주부(主簿)로 삼아 크게 친근하게 대우했다.[* 자치통감의 기록에 따르면, 여포는 병사를 통솔하는 부곡사마였다고 한다. 주부와 부곡사마 두 직위를 겸임했을 가능성이 있다.] [[영제(후한)|영제]]가 붕어하자 정원은 군을 이끌고 낙양으로 가 [[하진(삼국지)|하진]]과 함께 여러 황문들을 주살할 것을 도모하고 집금오에 임명되었다. 189년, 하진이 패망하고 [[동탁]]이 수도로 들어왔는데, 장차 난을 일으키기 위해 정원을 죽이고 그 군사들을 아우르려 했다. 동탁은 여포가 정원에게 신임 받는 것을 보고 여포를 꾀어 정원을 죽이게 했다.[*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황제를 위시해 정권을 농락하려 하자 정원이 군사를 일으켰고 서로 맞붙었는데, 여포가 혼자 일당백의 활약을 하는 것에 반해 여포의 지인을 보내 자신의 명마인 적토마를 보내주었다고 나온다. 하지만 정사에서는 적토마를 보내주었다는 기록이 없다.] 여포가 정원의 머리를 베어 동탁에게로 나아가니 동탁은 여포를 기도위로 삼고 매우 아끼고 신임하여 부자(父子) 사이가 되기로 맹세했으며 이후 여포는 점차 승진하여 중랑장에 이르고 도정후에 봉해졌다. 참고로 훗날 언급되는 여포의 딸의 혼사 건(198년)을 감안해볼 때에 이미 이때 아내와 딸이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