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치 (문단 편집) ==== 육식성 여치 ==== * 여치 * [[긴날개여치]] * [[갈색여치]] * [[베짱이]] [[파일:Tettigonia ussuriana.jpg|width=350]] * 중베짱이(''Tettigonia ussuriana''): 주로 고지대의 관목 위나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육식성 여치로, 포식성이 강하다. 만주중베짱이라고도 한다. 몸 길이는 26~35mm. 야행성이며 '츠르르르르' 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 [[섬중베짱이]] * 긴날개중베짱이(''Tettigonia dolichoptera dolichoptera''): 주로 저~고지대의 억새, 갈대밭이나 관목,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육식성 여치이며, 한국 고유종이다. 몸 길이와 생김새는 중베짱이와 비슷하지만 중베짱이보다 날개가 좀 더 길고 몸이 더 호리호리하다. 울음소리는 중베짱이와 비슷하나 음이 좀 더 높고 빠르다. 중베짱이와 마찬가지로 야행성이다. * 좀날개여치(''Atlanticus brunneri''): 중대형의 여치로 이름처럼 아주 짧은 날개를 가진 여치이며, 암컷의 경우 날개가 있던 흔적 밖에 없다. 날개 때문에 갈색여치와 혼동되기도 하나 거무튀튀하지 않고 배 아랫쪽이 갈색여치처럼 녹색이 아닌 갈색, 황색등 수수한 단색을 띄기 때문에 구별하기 어렵지는 않다. 몸 길이는 23~37mm이다. 몸은 낙엽과 비슷한 갈색 혹은 회색을 띄며, 주로 산지의 바닥면이나 하층관목에서 돌아다니며 먹이를 주워 먹기 때문에 날개가 퇴화하였다. 사육시에 여치만큼의 대형 개체가 나오기도 한다고 한다. 주로 중부지방에 서식하기 때문에 남부지방에서는 관찰이 어렵다. 북미에도 근연종이 서식하는데 Shieldback katydid라고 불린다. * 우리여치(''Anatlanticus koreanus''): 한국 고유종의 여치. 갈색여치와 비슷하나 몸의 색깔이 다른데, 얼룩덜룩한 무늬패턴은 비슷하나 전체적으로 녹색 계열의 밝은 색을 지닌다. 또한 수컷의 경우 앞날개가 배의 절반은 덮을 정도로 비교적 갈색여치보다는 날개가 길다. 잡식성이며 크기는 23~29mm로 갈색여치와 비슷하거나 좀 더 작다. 주로 중북부지방의 고산 지대에서 적은 개체가 서식해 관찰이 어렵다. * 잔날개여치: 날개가 짧은 여치로 몸 길이는 22~30mm이고 좀날개여치나 갈색여치처럼 날개가 매우 짧다. 특히 암컷의 경우 수컷보다 좀 더 짧다. 몸은 암수 각각 옅은 갈색 혹은 짙은 갈색을 띄며 겹눈 뒷쪽과, 앞가슴등판 테두리에 흰 줄무늬가 나 있으며 가슴 위쪽에는 밝은 갈색의 줄무늬가 있다. 식성은 잡식성이다. * 애여치: 잔날개여치와 형태와 덩치가 비슷하나 애여치는 잔날개여치와 달리 긴 날개를 가지고 있고 색상이 잔날개여치와 좀 다르기 때문에 구별하기는 쉽다. 몸 길이는 19~25mm. 앞날개 길이에 따라 과장시형과 단시형, 중시형으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과장시형은 날개가 배 끝을 넘어 길게 나와있고 단시형은 날개가 배 끝에 닿거나 그보다 좀 더 짧으며, 중시형은 그 중간의 날개 길이를 가진다. 몸의 줄무늬 색상에 따라서도 녹색혼합형과 갈색형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녹색혼합형은 몸은 짙은 갈색 혹은 고동색에 머리부터 앞가슴등판까지 녹색 줄무늬가 있고, 갈색형은 몸은 갈색 혹은 고동색에 머리부터 앞가슴등판까지 밝은 갈색의 줄무늬를 가지는데 갈색형의 경우 날개만 빼면 잔날개여치와 상당히 유사하다. 대부분의 여치처럼 잡식성이다. 초여름 무렵부터 가을 무렵까지 풀숲에서 흔히 나타나며, 몇 초에 한 번씩 약 2초 동안 "츠리리리릿!" 하고 운다. 낮에 주로 울지만 밤에도 잘 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