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장남자 (문단 편집) ==== 이슬람권의 예 ==== 이슬람권에서도 [[테러|범죄]]에 악용되기도 하는데, 사우디나 이란, 아프간같은 나라에서는 [[니캅]]이나 [[부르카]]를 착용해야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고, 이집트같이 좀 세속적인 국가라도 보수적인 사람들이 이들 복장을 입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파일:external/blogs.reuters.com/burqas-1.jpg|width=600]] 보수적인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남성이 여장을 한다면 이런 복장이다. 저걸 뒤집어쓴 사람이 품 속에 [[AK-47]]을 넣고 있다던가 자폭조끼를 입고 있다던가 하면 큰일난다. 아니면 은행강도같은 범죄에도 악용되는데 키작은 남성들이 입고 은행을 터는 경우도 벌어졌다. 실제로 이 때문에 경찰들이 테러리스트나 도둑을 단속하는 데 어려움이 적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제로 다크 서티]] 초중반부에서 [[ISI]]가 알 카에다 요인을 생포하는 장면에서 알 수 있듯이 [[이란]]이나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에선 '''경찰, 특수부대, 정보요원들도 이런 간편한 여장을 잘 이용'''한다. 옷 속에 총기를 숨겨두고 탈레반이나 테러범을 진압할 때 아주 효과가 있다. 물론 목숨은 위험하지만 그만큼 수당이 높고,[* 기본 월급만 해도 일반 남자 사병의 2배가 넘으며 위험수당 및 성과수당도 별도로 지급한다.] 보험이나 연금까지 나와서 안 그래도 벌어먹을 길이 없는 아프가니스탄에선 여성들이 굶어죽느니 이거라도 하고 죽으면 두둑한 보험금이 나와 남겨진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지원자가 꽤 많다고 한다. 덕분에 [[탈레반]]도 골치를 겪는데, 여성들 [[부르카]]나 [[니캅]]을 남성 탈레반이 들춰버릴 수가 없고[* 그 짓을 엄금하는 법을 만든 게 자신들이다. 말하자면 자업자득.] 여성을 무턱대고 죽일 수도 없기 때문이다. 결국 탈레반이 고른 방법이라는 게 여성 탈레반이 검사하는 수준인데 워낙 소수라서 탈레반 작전에 지장이 크다고 한다. 그리고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가 패퇴하면서 조직원들이 [[이라크군|이라크 정부군]], 시리아 민주군, [[시리아군|시리아 정부군]]을 속이기 위해 저런 여장을 하고 달아나다가 잡히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들의 변장중 상당수가 화장에 익숙치 않다거나 수염을 밀지 않은 채로 여장이 된 채 붙잡히는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중동권에서는 [[OME|으악! 시각테러]] 내지 세계를 정복한다고 허세 잔뜩 부리더니 우스꽝스럽게 최후를 맞이한다고 비웃어주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타국의 반응도 뭐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